아내의 음주와 늦은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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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10.70.X.249)|조회 19,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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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올리기도 너무힘이드네요. 나이 40을 좀넘어서는 길목에 지나온 잘못된 세월에 아내에게 너무 큰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 조차 염치조차 없는 사람이라 망설여 집니다. 결혼을 20대초반 대학시절에 하게되어 어린나이에 잦은 외도를 하게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잦은 술자리와 회식자리로 인해 저하고 동갑 내기의 아내에게 너무도 큰 상처를 주게되었습니다. 서른중반이 될 무렵 늦게나마 가정에 충실해야되겠다는 마음에 가정으로 마음을 돌리려는 때에 직장에서 한참 주식 바람이 불었네요. 주식을 안하면 바보가 되는 것처럼 너도나도 하고 있는 상황에 저도 시작을 하게되었답니다. 젊은 시절 아내에게 잘못했던걸 돈이라도 많이 벌어 아내를 기쁘게 해주겠다는 심정으로 적게나마 돈을 벌때마다 아내 옷도 사주고 돈도주고 했답니다.. 하지만 욕심이 욕심을 낳는 바람에 투자금을 늘려서 하다가 결국은 많은 빛을 지게 되었습니다. 아내에겐 잘되고만 있던 투자가 한순간에 다날려버린걸 나중에서야 말을 하게되고 빛을지게된 금액은 처가집하고 저의집 부모님에게 손을 벌려 막게되었네요. 정말 잘해보려고 밖으로만 나돌았던 후회 스러운 나날들을 모두 갚겠다하며. 아내와 애들만을 생각하고 시작했던게 이렇게 되버니니깐. 아내에게 또 하나의 상처를 안겨준 격이 되었답니다. 아내는 그날이후로 매일 친구들을 만나러나가고 나가면 새벽까지 술에 완전 취해들어오고 핸드폰을 보면은 남자하고 문자를 한내역도 있고 정말 죽을 생각을 몋번 이나 한지모릅니다.. 이런 아내가 미웠던것도 있지만 제자신이 정말 미워서 착하고 애들하고 저밖에 몰랐던 나의 아내가 나의 잘못으로 밖으로 나돌며 매일 괴로워하며 친구들과 유흥에 빠져 마음을 달래려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참을수없는 고통이었습니다. 그후로 지금이 3년정도 지났습니다. 지금도 아내는 그때보다는 아니지만 한달에 4.5번정도는 친구들을 만나러 나갑니다. 지금은 저도 시간이 좀 흐른 상태인데 아내의 마음이 돌와오지 못하는게 너무안탑깝고 3년이란 세월동안 직장에서 하는 모든 행사에 제대로 참석을 해보적도 없이 회사에서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오고 아내에게 아내의 마음을 돌리려고..매일 용서를 빌고 아내가 하라는 것만 하고살았습니다. 지금와서도 저는 아내에게 애길합니다... 친구들 만나고 싶음 만나라고 뭐라고 하지않는다고 하지만 너무늦게 까진 있지말고 조금만 일찍 들어와 달라고 그런데 아내는 그럴때마다 알겠다고 말을 하고 나가면 또 똑같은 생활을 합니다. 약속도 몇수십번 했고요.. 아내의 행동이 전혀바뀔생각을 안해서 아내몰래 위치추적도 해보고 스마트폰 통화조회도 해보고 별거 다해봤습니다.. 물론 그렇게 나가서 놀다보면 남자가 끼어 있다는걸 이세상에 안보고도 어느누가 모르겠습니까.. 그때마다 아내는 저에게 그럽니다. 믿으라고 그냥 믿고 자기를 의심하지 마라고..... 솔직히 제가 지금껏 한 잘못된 행동에 비하면 아내에게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전 아내가 그렇게 친구들과 휩쓸려 다니다 보면 요즘세상에 지금 보단 더 안좋은 나쁜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아내는 술을 잘못해서 소주한병이상만 먹으면 블랙아웃이라는 완전필름이끊겨 전날 기억을 전혀 하지못합니다. 남편으로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오는것도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데 자기가 멀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말을 들으면 그심정이 어떨지 겪지않은 사람을 알지못할겁니다. 얼마전 장모님께서 저보고 그럽니다...제가 장모님한테 도와달라고 애기엄마한테 애기좀해주시라고. 그랬더니 장모님이 애기해도 안되더라 그러니깐 그냥 놔두다고 가만히 놔두면 알어서 그만 한다고 주의에서 애기하고 머라고 하면 더그런다고 저보고 그냥 놔두랍니다. 저는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고통받고 매일을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고있는데 말입니다.. 오늘도 직장이 교대근무라 야간근무를 하면서 이렇게 글을올리는데 정말 야간 근무만 들어오면 아내가 또 나가지않을까 하는생각과.예전에 아내가 잘못했던 생각들이 밤새 저를 괴롭힙니다. 밤새 어떻게 해야될까..내가 나가야 되나 아님 깨끗이 이혼을 해야되나. 아님 야간근무를 안해야되나..3년동안 매일 이런생각만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은 아내가 집에 전화도 하지마래서 안하고 자기밖에나갈때도 전화하지마래서 안하고 친구들한테도 전화하지마래서 안합니다. 아내는 자기가 하는거에 대해서 신경쓰지마라는 겁니다. 제가 제일힘든건 물론 이정도면 부부관계라는것 조차도 하기 힘들지요. 여기계신분들 글을 읽다보니 정말 아내가 그러고 돌아다니면서 남자하고 있는건지.... 정말 힘이듭니다..제가 어떤 판단을 내리고 어떻게 앞으로 해야될지 글을 읽으신 분들께 감히 조언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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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바람피면 바람핀다고 하겠습니까?
님은 님이 바람피면 아내한테 내가 바람피고 있다고 하겠습니까?
당연히 나 믿어달라고 하겠죠?
그리고 여자의 바람은 말입니다
남자랑은 틀립니다
처음에는 절대 아니라고 우기다가
진실이 밝혀지면 외국으로 도망가는 사람까지 봤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설득할게 아니라
간통으로 집어 넣은 후 정신을 차리는게 여자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소송취하를 하고 그때 설득을 해도 늦지 않죠
잘생각해야합니다
여자는 남자와 틀리게 마음이 가야 몸이 가는 경우입니다
몸이 갔다면 상황은 끝낫다고 봐야합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우선 법적증거를 수집해놓고
진실을 정확하게 안다음에
용서를 해줘도 늦지 않습니다
제 친구도 아내가 바람났는데
여자들의 바람은 남자랑 틀립니다
남자는근데 착각을 하죠
생각자체를 바꿔드셔야합니다
증거확보하시고 맞서든지 숨죽여사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