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후 권태기 때문에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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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깨진항아리 (218.150.X.216)|조회 17,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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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2년반 연애후에 결혼을 했는데요 정말 사랑한다고 믿었었는데 지금은 남편의 방귀나 트름소리를 들으면 오바이트가 구역질이 나고 잠자리 하기도 싫고 얼굴보는거나 심지어 목소리 듣는 것도 싫을 정도예요. 임신하면 호르몬 변화가 생겨서 이런일이 간혹 있을 수 있다고 하던데 맞는건가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임신맘들 계신지요? 남편은 저한테 잘할려고 하는게 보이는데도 저는 밀어내기만 하고 결국 삐지기 까지해서 술먹고 들어오고 속썩이는데.. 집안일 하는거 보고있으면 괜히 트집잡게 되고 하는게 어설퍼보여서 내가 그냥 해버리고 말기도 하는데.. 이러다가 유산이라도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되고요ㅠ.ㅠ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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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남편을 너무 밀어내지는 마세요~
나중에 애 낳을때 남편이 얼마나 의지가 되는지 모른답니다.
힘내세요 ^^
최대한 스트레스는 피하셔야되요~~
지금은 아이생각을
하실때 입니다.
아이생각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