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임신/육아/출산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제가 여자보는 눈이 많이 없나보네요..
작성자 강한남자 (118.130.X.24)|조회 17,208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62 주소복사   신고

여친과 1년을 사귀고 프로포즈까지 한 29살의 불쌍한 남자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만나는 여자들마다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외모를 좀 따지는 편이기는 하지만 얼굴값을 해서 그런가.. 정말 답없네요..

제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당연히 사랑을 못하는 것 아닌가요? 

여러분도 그러시지 않나요? 휴,,,,,,,,,,,,,,,,,,,,

여자친구한테 저번주에 1년이라 프로포즈를 하였습니다.

여친과 저는 서로 지방에 본가가 있고 서울에 올라와서 살죠.

둘다 최하층집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다 회사에 다니고 있고 저는 실수령액 250정도 여친은 210정도입니다

저는 모아놓은게 6천정도 되는데 여친은 아직 모은게 300정도 밖에 안된다더군요

보증금 1천까지 해서 1300만원.

집에 가면 옷들과 가방 구두들이 정말 많습니다.

동거를 3개월 정도 했는데 돈을 합쳐서 투룸으로 이사해 한방을 옷방으로 만들었는데도

서로 한쪽씩 썻는데 여친만 모자라 거실에 행거를 하나 더 해놓을 정도입니다.

씀씀이가 좀 컷지만 성격도 괜찮고 제 말도 곧 잘 따르는지라 결혼하면 바뀌겠지 생각했는데

그래서 어제 결혼에 대해서 얘기를 좀 했습니다. 집이랑 혼수등등 저희가 어느정도 의견을 나누어 보고

집에다가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제가 얘기를 꺼내었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 둘다 집에서 해줄게 없으니 우선 여친꺼랑 합해서 6-8천정도로 

원룸 전세부터 시작해서 2-3년 열심히 돈을 모아서 옮기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친의 말들때문에 멘붕이 되었습니다.

여친-집은 남자가 하는거 아니냐? 여자가 왜 보태냐?

저-그럼 혼수는 해올거야?

여친- 내 기준에 맞춰서 하면 되는거아냐?

         오빠도 오빠기준에 맞춰서 방구하는거니까

저- 그럼 우선 내돈으로 해보고 안되면 대출이라도 받을게

       대신 같이 열심히 돈모아서 우리 큰집으로 빨리 이사하자

여친- 그래도 여자들 최소한의 꾸밈비는 써야지

저- 그래서 어떻게 돈모으고 큰집에 언제 이사가?

여친- 오빠가 모은걸로 해야지 집은 오빠소관아니야? 내껀내가 빚을 내서라도 할거야

         그리고 나 원룸은 싫어 옷방이 없잖아, 나 옷 많은거 몰라? 투룸이상이었으면 좋겠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내가 이런여자를 왜 사랑했나 싶고..

후회만 밀려오네요. 우선 헤어질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팬더왕자
 112.175.X.53 답변
그냥 헤어지세요 그런여자 님 망하면 분명히 다른남자 만날 여자입니다.
위풍당당
 110.70.X.205 답변
쥰내 개념없구만?ㅋㅋ 빨리헤어지세요
브콜느님
 115.139.X.48 답변
진짜 완죤 된장녀당 ㅋㅋㅋ
늑대눈빛
 223.38.X.36 답변
지도 사회생활하면서 사회를 그렇게 모르나? 평생그렇게 살라고 하세요 ㅋㅋ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7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27 남편이 제 배다른 동생이랑 바람 피다가 걸렸어요 (2) 김미미 14576
26 아내 외도로 이혼. 양육권은 아내에게... (3) 꿈돌이 17094
25 남편이 바람피는 걸까 의심이 됩니다.. (3) 비공개닉네임 17784
24 아내가 아이를 원치 않습니다. (4) 미래에희망을 11091
23 남편의 이런 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4) 비공개닉네임 11693
22 남편이 해외로 파견을 간대요.. (7) 비공개닉네임 22369
21 혹시 저같은 공처가가 있을까요? (2) 손가락아퍼 17750
20 임신 잘되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임신이 안되는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6) 몽령이 26757
19 여자친구가 임신한거같아요 도와주세요 (7) 먹칠 18419
18 아내의 임신 잠자리거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4) 남자는우정 17562
17 아기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남편 아침밥 차려주시나요? (7) 이쁜공쮸 17526
16 아내에게사랑받는법 알고 싶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5) 돼지토깽이 17350
15 육아서적 '아이의 가능성'을 읽어본 후.. (6) 비공개닉네임 15760
14 바람난여자 돌아오게 하는법이 있겠습니까?? (5) 팥빙수한잔 22857
13 아내와 이혼하고 싶어요 (4) 비공개닉네임 20018
12 여기가 무료부부상담을 잘해준다고 해서 왔는데요.. (3) 살아실 16125
11 임신후 권태기 때문에 답답해요.. (5) 깨진항아리 15895
10 남편의 백수 근성 때문에요.. 계속 살아야할지.. (5) 오렌지레슨 19177
9 남편 흡연때문에 짜증나 죽겠어요, (3) 안졸리나졸려 14742
8 법에 대해서 잘아시는 고수님들 조언좀요 (4) 비공개닉네임 18097
7 돌싱커플입니다. (4) 긍정의힘 23781
6 여자는 약하고 엄마들은 강하다고 했던가!?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2) 아이야 16701
5 너무너무 화가 나요. (4) 비공개닉네임 19273
4 육아에 살림에 일까지 너무힘들어 다 포기하고 싶어요 (6) 예진아까꿍 16174
3 남편과 아이출산때문에 고민중이예요. (3) 화이트우유 15858
2 제 아이가 아니라네요.. (10) 포시즌 20010
1 그녀가 행복할까요? (5) 비공개닉네임 1499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