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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에게 친절한남자
작성자 레아 (110.92.X.87)|조회 10,273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2974 주소복사   신고
결혼한지 20년정도 되었는데
동네여자친구 제친구 처제 여직원 가릴것없이
너무친절합니다 그것도 제앞에서
동네친구랑 차를 마시다 퇴근길 우연히 동석했는데
제가 소개팅시키는줄알았어요
결혼한 처제사진을 독사진으로 찍고 또 카메라로 찍고
여행가서도 부탁만하면 미친듯 친절하게 사진찍고 여자들 따라다니고 여직원한테도 질문에 답해주는 성의가 장난아니고
이모티콘에 난리예요
왜 이런가요? 제가 있는데도 없으면 또 얼마나 심할런지
키가 169정도인데 ... 좀 외소해요
열등감때문인가요 ? 이심리가 뭐예요
넘 불쾌한일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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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222.107.X.215 답변 삭제
여자들이 모른는 남자맘입니다..
이런행위가 제부인도 못챙기면 왜남한테 잘하냐 이지만 그게전부아닙니다..남자란속성은 밖에나가서 잘하고 대우받고 인정받아서 집식구들에게 쪽팔리는남자가되어 보이ㅏ고싶지않은게무지큽니다..남친들이나 박에 사람드레게 보여지는행동은 크게염려안지만..밖에나가서는 자기와이프나 식구들에게 나는박에서 인기잇고 잘낫고 부러워하는삶이란걸 알게해주고싶은겁니다 과시욕이죠.실사 친절하고 잘해서 인기가있다해서 목적을두고행동하는게아니란거죠..그래서 오해를하는겁니다..만일 남편이 밖에나가서 조용히 밥만먹고 조용히  있으나 없으나하면 와이프눈치보다그냥오면 좋을까요?차라리 인기있어서 인기있는남편을 둔 당신에게 부러움을느낀다면..조금이라도 그런다면 당신은행복한거죠..
바로 이걸 부각시키려 한겁니다..오로지 와이프에게 나는 이런 남자야..메너 있고 친절해서 인기있는 남자라고..하는  어필이죠..단 와이프나 식구과 같이 있는 자리서 그럴때만..혼자 있을땐 불만 사항표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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