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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궁합을 보고 왔는데여..
작성자 오로라짱 (118.130.X.73)|조회 14,413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58 주소복사   신고

저희 엄마가 좀 유별나서여..

 

전 28살 예랑은 35살 7살차이랍니다

 

엄마가 궁합을 보고 왔는데 제가 잡아 먹힌다고 점쟁이가 그랬다고

 

파혼할 생각이 없냐고 물어 보는데 저도 갑자기 무서워 지기 시작했어여

 

오빠를 너무 사랑하지만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몰랐다면 그냥 그렇겠는데 아니야 생각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저도 궁합을 믿는 저를 느끼고는 깜짝놀랐어요

 

혹시 궁합이 안좋으신데 결혼하신분들 계시면 어떻게 살고 계신지 말씀 좀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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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볼락
 223.60.X.97 답변
나는 여자한테 잡아 먹힐 팔자라고 했는데도

잘살고 있어요 ㅋㅋㅋ 미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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