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빠진 아내가바람필때 대처법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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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닭발킬러 (59.17.X.93)|조회 25,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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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가 바람이 난거 같습니다 아내가바람필때 대처법에 대해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여러. 아내가바람필때 저는 지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대처법이 어떤게 있습니까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아내가바람필때 묵묵히 기다리는거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다른 대처법이 있겠습니까? 아내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들때문에 도저히 이혼을 할수가 없습니다 보통 아내가바람필때 어떻게 하시고 대처법을 어떻게 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정말 여자의 바람은 무서운거 같습니다 집안일 다 팽개쳐놓고 나다니기만 하고 나보다 돈많은 놈이겠죠? 후후후 항상 저같은 사람 만나서 힘들다고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냐고 원망만 늘어놓던 여자 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미안햇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증오합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아내가 원하는 것은 왠만하면 다 들어 줄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소비가 심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내는 항상 맛있는걸 먹으러 가야하고 바람쐬러를 자주 가야 했고 돈을 모아놓은게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제 아내는 항상 제 원망만을 했죠 정말 저도 제가 못나서 아내를 호강 못시켜준거라고 착각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정말 얼마나 큰 착각이었는지 이제서야 깨닫게 되엇습니다. 제 아내는 정말 된장녀 였고 행복이 뭔지 허영심만 가득찬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여자랑 같은 장소에 같이 숨쉬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했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그 여자는 꼭 이쁜옷, 맛있는 음식, 바람쐬러 바다로 가야하는 여자였죠 지났던 일들은 생각 못하고 앞으로 뭘할지만 생각하는여자. 자신이 쓰는 돈은 생각안하고 돈없어서 아이들 옷을 못사준다거나 어딜 못데려가거나..그럼 저를 원망했죠 그런데 더 웃긴건 그렇게 돈쓰는 여자..아이들이 아파 병원에 갔는데 돈이 모자르는 겁니다 정말 서럽더군요 그런데 그때도 저를 원망하더군요..더 웃긴건 그 여자는 아이들 밥도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고 설겆이와 청소도 저랑 번갈아 가면서 한다는 것입니다. 제 아침 식사를 챙겨준 적이 없습니다 너무 기가막힐정도의 인생이죠 그렇게 아껴주고 잘살아보고 싶었는데 결국에는 바람이 났네요.. 아내가바람필때 대처법을 좀 알려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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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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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킬러 님... 많이 힘드시겠네요.
어떤 대처를 원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닭발킬러 님 건강 먼저 생각하세요.
세계 어디에도 없는 홧병 조심하시구요...
홧병은... 나만 힘들고 아프고 분통 터진다고 생각하는 거래요.
그러지 마시고, 여러 님들 조언과 충고, 격려와 위로 받으시면서
동질감 느끼시면 조금은 해소가 됩니다.
아래에 바람으로 마음 고생 하는 분들 이야기와 대처법도 읽어보시고,
어떤 방법으로든 푸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님 결정을 하셔야 해요. 만약 그분이 한순간 실수라고 생각하신다면, 바로잡으셔야겟지만,
아내분이 인생이 그런거라면 과감하게 버려버리세요. 그런 엄마 밑에 사는 애들이 더 불쌍합니다.
아니 남편에게는 개떡같은 아내라도 엄마로써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어야 바람이 나든 정이 떨어지든
데리고 살죠. 애들에게도 무용지물인 엄마 필요합니까? 같은여자지만 수치스럽네요. 버려버려요.
바람핀 거 저한테 걸리고 나서 한다는 첫 마디가 모든게 저때문이라네요... 돈돈돈...
지금은 애들 바라보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한동안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몸과 마음을 먼저 추스리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애들 바라보시고 열심히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