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폭행/폭언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혹시 저같은 공처가가 있을까요?
작성자 손가락아퍼 (59.79.X.28)|조회 18,443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102 주소복사   신고

제 와이프...기가 완전 쎕니다


애처가도 아니고.. 공처가..


정말 하루하루가 짜증납니다..


제 와이프..태권도3단에 권투도 했습니다..


정말 남자가 이러는게 재수없어 보이고 쪽팔린일인줄 알지만..


솔직히 제가 힘듭니다 너무너무..


아내와 처음 28살때 소개로 만나 3년을 사귀었습니다


서로 정말 많이 사랑했고 아내집안도 잘살고 능력도 좋습니다


저는 평범한..아니 평범보다 못한 집안의 막내로써 그냥 일반 회사에 다닙니다


제 아내 저보다 돈도 더 많이 벌죠


뭐 돈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건 아니고 상황을 다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결혼 2년째가 되었을때 처음으로 부부싸움을 심하게 했습니다


저는 여자가 그렇게 싸움을 잘할지...몰랐습니다


저..맞았습니다ㅜㅜ


그런데 더 중요한건 아내가 다독여주니까 상처로는 안남더군요..


그러다 어느순간 공처가가 되었고 집안일.. 제가더 많이 합니다


너무 짜증이 나서 유도를 배우는 중입니다


그런데 제 아내는 코웃음을 칩니다..


제가 좀 선천적으로 몸이 좀 약하고 마른편입니다


정말 화가나서 3일정도 집을 나간적이 있는데...


그다음은 말을 못하겠네요..


여태껏 막내로써 집안일도 거의안해봤던 제가


밥도 하고 설겆이도 하고 빨래도 하고 청소도하고..


오죽하면 아내 다리까지 주물러 줍니다..


하인도 아니고...


여태까지는 아내를 버릴 수 없고 제가 사랑한 사람이기에 


이해하고 넘어갈 수가 있었는데..


지친게 한도를 넘어 버렸습니다


제가 너무 못나보이고 바보같아 보이시죠..


그런데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제가 이러고 있더군요..


제 아내 활동적이고 자신의 휴대폰도 못만지게 하는 사람이고


사업을 하다보니 늦게 들어오고 술도 먹고 들어옵니다


아마 바람폈던 적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제 아이때문에..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은 너무 지쳤는데 아이때문에 계속 고민중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정말 너무 후회가 밀려옵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손가락아퍼 님...
살짝 권태기 아니세요?
더 잘하시는 분도 있기는 해요.
그래도 참 잘해오셨는데요...
대화를 좀 해보세요.
진지하게. 진심으로.
좋아지실꺼에요~
헐.,.
 123.143.X.69 답변 삭제
여자라서 맞아준거라고 믿고 싶네요 ㅡㅡ;; 뭐 맞는거야 님이 약해서 그렇다치고
휴대폰 못 만지게 하는건 캥기는게 많아서라고 봐도 무방하죠~
바람이던, 님이 오해하던 전 님 와이프 주변에 남자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대화로 풀려치면 마눌이 엄청 화내고 싸움나서 또 맞는 참변이 일어날까 걱정이네요
글고 한번 맞았다고 그렇게 눌려지내면 되겠어요??? 치고박고 싸우는라는게 아니라 제압할 정도는 되야지요~
남자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때 매력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허세를 부리라는게 아닌)
여튼 힘 내시고 정말 결판 한번 내보는 심정으로 와이프와 얘기를 해보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9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29 해외선물/해외선물솔루션/HTS/MTS/WTS 제작 에보소프트 솔루션 해외선물솔루션 278
28 부모님의 이혼을 생각하는 딸입니다 (8) 가을이 11834
27 기억을 지우는 법 (4) 그래도 13180
26 이 여자행동이 바람난게 아니라고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황당함 20274
25 이혼소송중에 와이프가 고소했네요 도와주세요 (3) 혜라 14389
24 마눌아가 가출했습니다 제잘못도있습니다 (4) guri4656 17957
23 여러가지 하네요 ;; (13) 블루칩 15860
22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3 (1) 부비트랩 13596
21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2 (1) 부비트랩 13085
20 웃음이 나오네요 (4) 바보남편 15520
19 이혼을 독촉하는 남편 (5) 비공개닉네임 18447
18 제 남친의 폭력적인 성격 어떻게 고칠방법이 없을까요? (4) 냥냥 15214
17 결혼할 사람의 술버릇 (2) 어쩌죠 15170
16 바닥으로 떨어진 내 자존심 (7) 비공개닉네임 16902
15 남편이 술먹고 폭행 했어요 (7) 잊혀지질않아 19090
14 그..끝은어딜까? (3) kakiya10044 19561
13 여자친구랑 너무 자주 싸웁니다.. (1) 내꺼하장 14839
12 아내가 저한테 나가라고 합니다 (4) 너무늦었을까 16954
11 바가지 긁는 아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7) 십일자뽀끈 19237
10 남편의외박 어떻게 생각하시나영.. (5) 숨죽여살다 21220
9 9년 같이 산 남자... 남편인지.. 먼지.... (7) 비공개닉네임 23519
8 스마트폰복원 해보신 분 믿을만한 업체 좀 소개시켜주세요 (2) 재롱둥이 18485
7 남편통화내역조회알아보는법 없을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5) 비공개닉네임 39792
6 남자친구의 폭행 정당한가요? (12) 유미 22915
5 아내가 심한말을 자주합니다 (6) 까불지마라 20233
4 먹을 것에 집착하는 여친, (6) 노르웨이숲 17125
3 여친이 욕을.. 대박사건!!! (2) 코코볼 15785
2 남친의 폭언때문에 고민이 되요 (2) 사랑아사랑아 17178
1 제 남편이 술만먹으면 욕하고 가끔 때리기까지해요... (5) 큐링 1665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