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폭행/폭언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남친바람때문에 남자가바람피우는이유 알고 싶어요
작성자 승연 (219.253.X.153)|조회 19,554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525 주소복사   신고

남친과 3년째 사귀고 있어요 남자가바람피우는이유가 대체 뭐죠?


어느날 남친이 헤어지자는 통보를 하더군요 딱봐도 여자가 생긴거 같았어요 그래서 남자가바람피우는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구요


그래야지 남친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죠.. 나이 서른에 제 모든걸 올인했던 남자이기때문에 남자가바람피우는이유에 대해서 


알고 남친을 잡아보고 싶어요 이유를 알아야지만 헤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잘못생각하는 것일까요..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하고 심란하답니다.. 


남친 정말 집안도 별로고 부모님도 이혼을 하셨고 남친이 모아놓은 돈도 없답니다..


저는 성인이 된 후부터 일을 했고 열심히 모아 1억2천정도 모아 놓았었고 지금 전세8천짜리에서 독립을 해서 살고 있어요


남친과 3년 만나면서 거의 7-8정도를 쓴 것 같아요 남친이 일을 그만두면 용돈도 주고 생활비를 제가 다 댓으니까요..


버는 돈 모아놓은 돈 다 갖다 바치고 나이도 이제 서른이 되어 너무 허무하고 솔직히 겁도 나요..


오늘은 가뜩이나 비도 오고 우울함을 견딜 수 없어서 쓰게 되었어요


그래도 사람이 이기적이라는 것을 느끼는게 전세금은 안건든 제 자신이 다행이라고 느껴지네여..


이제부터라도 새출발하면 되지 하면서도 다시 현실을 되돌아 보면 정말 막막한 마음이예요 의욕도 상실되었구요..


친구들 만나서 술먹으면서 제 마음을 털어 놓아도 마음이 안풀리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하는 제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아 보이고요 


남자가바람피우는이유는 도대체 뭔가요? 요즘 세상에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은 없는걸까요?


그냥 좋으면 사귀는거고 싫으면 헤어지는 건가요? 남겨진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요


제 마음으로는 돌아오게 하고 싶지만 돌아올 것 같지는 않아요 


포기를 해야하는데 포기가 안되고요.. 처음부터 좋아하는 마음이 제가 더 컷던 것 같아요


너무 잘해주고 헌신만 했던 제가 정말 바보 같이 느껴져요 


혼자서는 계속 힘들 것 만 같아서 방 정리를 하고 부모님 품에 돌아갈까도 생각 중이고요..


어디에 기댈 곳이 없어요 너무 힘이 드네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분노
 183.96.X.159 답변
글쓴님..제일처럼 마음이 너무아프네요..저도 얼마전에 비슷한일을 당했어요.
 바람피는 이유 뭘까요? 헌신적으로 사랑만 해줬는데 제 생각에 복을
차는 것 같아요 그걸 받기엔 너무 모자란 인간이라 고마움도 모르고 그 보살핌이
없어졌을 때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생각도 못하구 그저 눈앞의 새로운게 더 좋아
보이는 거죠. 제 경우는 저한테 마음이 많이 떠나 있었어요. 찬바람이 불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나쁜놈 되긴 싫었는지 헤어지잔 소리도 안하고 결국 제가 캐내서
사단이 났네요. 더 화가 나요. 지 잘못 뉘우치지도 않고 나만 병신 만들어 맘편하게
살고 있는것 같아요. 저는 글쓴님만큼 돈도 많이 없고 친구도 많지 않아요..
그래서 전 남친이 더 전부였던것 같고 두렵기도 하지만 이제 아예 새롭게 시작하려해요
도저히 재활용도 안되고 가치를 못 찾겠어서 아직도 힘들어하는 제마음 다독여보려구요
어떤 위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저도 힘낼게요
분노
 183.96.X.159 답변
그리고 혼자 있지 마세요. 누굴 만나 뭘하든 늘 시무룩하겠지만
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를 좀 먹고 진짜 마음의 병이 돼요.
우울증 오면 몸까지 아프구요..혼자있는 시간 될수있는대로 줄이시고
부모님댁으로 들어가세요.
     
승연
 180.224.X.108 답변
네..ㅜ_ㅜ 정말 감사해여..
저같은 분이 또 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면서도..
힘이되는거 같아요
저도 힘내보도록 노력할게요 많은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구여 힘내볼게요 힘내세요
놀부욕심쟁이
 110.70.X.89 답변
진짜 당신같은분을 버린 남자는 벌받을 겁니다 나같으면 황송하겠구만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저도... 사랑이 어떻게 변하냐고 묻고 또 물었지만...
사랑은 변하는 게 맞구요.
남자들의 사랑은 여자들의 사랑과 달리
새로운 것을 탐닉하는 본능적 욕구가 강한 게 사실이죠.
책으로만 배웠던 그런 사실을 겪어도 겪어도 이해는 할 수 없지만,
정말 그렇더군요.
제가 지금 후회하는 건, 더 일찍 헤어질 껄... 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극복해 내셨으면 합니다.
승연님은 미래가 창창한걸요.
저에 비해서는요.
그 나이때에 그런 일을 당해놓고,
저는 또다시 마흔둘이나 되어서 배반을 당하고,
고통 받고, 상처 받고, 방황하고, 좌절하고 있어요.
우리,,, 이렇게라도 고민 털어놓고, 위로하면서
얼른 이겨내요!!!
저처럼 5년 만나고 헤어지면 시간만 더 아깝습니다.
결혼까지 했다면, "이혼 이라는 주홍글씨" 새기고 살았어야 하잖아요.
지금이라도 마음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8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28 부모님의 이혼을 생각하는 딸입니다 (8) 가을이 12178
27 기억을 지우는 법 (4) 그래도 13469
26 이 여자행동이 바람난게 아니라고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황당함 20707
25 이혼소송중에 와이프가 고소했네요 도와주세요 (3) 혜라 14686
24 마눌아가 가출했습니다 제잘못도있습니다 (4) guri4656 18300
23 여러가지 하네요 ;; (13) 블루칩 16133
22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3 (1) 부비트랩 13839
21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2 (1) 부비트랩 13359
20 웃음이 나오네요 (4) 바보남편 15791
19 이혼을 독촉하는 남편 (5) 비공개닉네임 18944
18 제 남친의 폭력적인 성격 어떻게 고칠방법이 없을까요? (4) 냥냥 15569
17 결혼할 사람의 술버릇 (2) 어쩌죠 15512
16 바닥으로 떨어진 내 자존심 (7) 비공개닉네임 17220
15 남편이 술먹고 폭행 했어요 (7) 잊혀지질않아 19593
14 그..끝은어딜까? (3) kakiya10044 20006
13 여자친구랑 너무 자주 싸웁니다.. (1) 내꺼하장 15214
12 아내가 저한테 나가라고 합니다 (4) 너무늦었을까 17354
11 바가지 긁는 아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7) 십일자뽀끈 19680
10 남편의외박 어떻게 생각하시나영.. (5) 숨죽여살다 21655
9 9년 같이 산 남자... 남편인지.. 먼지.... (7) 비공개닉네임 23960
8 스마트폰복원 해보신 분 믿을만한 업체 좀 소개시켜주세요 (2) 재롱둥이 18934
7 남편통화내역조회알아보는법 없을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5) 비공개닉네임 40452
6 남자친구의 폭행 정당한가요? (12) 유미 23374
5 아내가 심한말을 자주합니다 (6) 까불지마라 20709
4 먹을 것에 집착하는 여친, (6) 노르웨이숲 17572
3 여친이 욕을.. 대박사건!!! (2) 코코볼 16174
2 남친의 폭언때문에 고민이 되요 (2) 사랑아사랑아 17623
1 제 남편이 술만먹으면 욕하고 가끔 때리기까지해요... (5) 큐링 1694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