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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10년차 남편의 의심적은부분에 대해 고민상담합니다
작성자 쪼매난이뿌니 (119.194.X.165)|조회 23,799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332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현재는 40대이고 30대에 결혼을 하여 슬하에 딸둘을 두고 있는 주부입니다

남편은 해외로 자주 출장을 다녀서 한달에 4번꼴로 집에서 지내는 평범한 주말주부입니다

요근래 들어서 남편이 저에게 괜히 짜증을 심하게 부리고 다른사람처럼 행동하며

잠자리도 피곤하다고 피하고 핸드폰도 집에오면 벨소리로 안하고 잠겨놓구 진동으로 하는 행동이 의심이됩니다

 

항상 주말마다 만나면 사랑을 나누고 그간에 있었던 안부도 묻고 금실좋은 부부였지만 갑자기 사람이 딴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찢어집니다 어떻게 누구에게 하소연이라도 못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남편이 왜 그러지 알고 싶습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요즘 계속 술을 마셔야 잠이 옵니다

여러분 도움의 길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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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사냥꾼
 219.253.X.113 답변
남자들이 그러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님이 남편한테 얘기하지 않았던 전의 과거가 있을 경우 남편이 알게 되엇을때이고
두번째는 바람이 났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두번째 확율에 비중을 더 두고 싶습니다
확실하게 어떤식으로 바람이 났는지를 알아보신 이후에
대처를 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명팀장코난
 211.234.X.216 답변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습니다.. 우선 따님들때문이라도 기운내시고요

어떤 상황인지 확실하게 한번 알아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이 출장을 갔다가 혹시 속옷을 안빨고 가지고 오시는지요?

그러면 요즘 뜨고있는 외도시약을 뿌려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녹음기를 남편차에 설치해 놓으면 누구랑 통화를 하는지도 알수가 있고요
전설이다
 112.169.X.209 답변
저는 저번에 조이바이스에서 녹음기 괜찮은거 사서 아내차에 설치해서 잡았습니다 거기 다 있던데요 상담도 잘해주고요
함박웃음덩어리
 175.123.X.179 답변
제가 보기에는 바람이 난거 같은데요.. 마음 굳게 드시고 잘 헤쳐나가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아니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겨울이
 112.165.X.54 답변 삭제
저랑 같은 처지네요 저는 카톡으로 내용 확인했어요 바람인듯 ..  저도 더 잘할려고 참고 있어요 애들 때문에..  아빠의 그늘이 필요하니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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