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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답변서가 왔네요
작성자 힘드네요 (223.62.X.40)|조회 1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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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서가 왔는데
불륜은 인정하나 둘은 더이상 안만나는데
제가 협박하고 명예훼손시켰다고 그러네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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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61.79.X.154 답변
미친년이네요..
자료 수집하여 위자료  청구 하세요
     
힘드네요
 223.62.X.40 답변
소송중이에요.
정말 반성이란게 없는 여자입니다
모대학에서 임상병리사인데
버젓이 일하고 있네요.
직장 못다니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힘드네요
 223.62.X.79 답변
제 소송을기각 한다고 하고 소송비용을 저한테 문다고하네요.
신랑과는 신뢰가 깨져 이혼소송과 내연녀소송을 같이 했었고
전 가출했었지요.그러다 신랑이 잘못을 구하고 시댁에서 이혼소송만은 취하하라고해서
그러했는데 내연녀변호사가 이를 의도적이라하네요.
불륜을 안지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전 너무너무  힘든데
그상간녀는 각서쓰고 제가 협박을하고 명예훼손을 했다고합니다
내연녀직장 가서 직장밖으로 나가 퍼부었던게 전부인데
이게 명예훼손인가요?
다른 내연녀들은 소송에 임하고 받아들이고 사죄하는데
그 내연녀는 왜그럴까요.
명예훼손 그거 제대로 해볼랍니다.
제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혼자 별거중이고
혼자 딸키운다고 이런저런 하소연했네요.
감히 제시어머에게어찌 전화할 수 있을까요.
저라면 창피해서라도 그리 못했을껀데.
내연녀소송을 시작했지만 스스로 죄를 범했다고 인정하고
아무런 소식없었으면 소송 취하하려고 했었는데 반성의 여지가 보이지를 않네요.
정말 이제는 적극적으로 머든 하렵니다.
별거한지 오래됐다고 제게 말했으면서 이제는 별거를 뭘로 증명할테냐고  되묻네요.증명하는 방법 많은데..참.
어리석은 내연녀에요.직장상사에게 고하고 소송판결이 어찌 나는지 적극적으로 임하렵니다
     
현재
 27.113.X.243 답변
그만 안하면 님이 걸려드는 상황이니 변호사가 하지 말라는것 하지 마세요 이기고 있는데 왜 전과달구 크게 망하는 생각에서 못 헤어나시는지 훗날 알게됩니다.복수심은 상대를 죽이는게 아니라 님을 망하게 합니다 제 글들을 찾아 읽어보세요 어떻게 변해가는지 잊고 버리고 법에 맞기고 처분하세요 충분한데 왜 불만을 끝까지 찾을까요...
          
힘드네요
 223.62.X.243 답변
변호사가 직장찾아가는 것에 반대는 안하네요.
오히려 내연녀가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하고.
첨부터 소송하고픈 맘은 없었지요.
첨 불륜의심갈때 더이상 만나지말라고 더 만나면 법적으로처리한다했더니 내연녀는
친구사이일뿐이라며 울화가 치민다고 하면서 남편과
계속 만나고 급기야 제차안에서까지...
너무 확실한 증거라 불륜을 확신하고 각서받고
직접대면했는데 제 식구가 그 내연녀에게 우리측은 소송하려는데 합의로 그냥 끝내고 싶냐물으자 그러겠다고 했으면서
제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합의안한다하고.
왜 감히 제시어머니한테 전화를 하냐고요.
너무 화가 나고 저를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서 이혼소송과 내연녀소송을 하게되었어요
왜 피해자인 제가 이리도 가슴아프고 힘들까요.
시간 갈수록 저를 비웃으며 둘의 밀회를 저지른 사람들은변화됨이 없고 그런 것들이 제머리속을 멤돌고.지금 심정은 소송결과가 중요치않아요.
소송과정으로 스트레스받을 두사람으로 그냥 위안삼아보렵니다.
왜 죄지은 사람이 벌을 안받나요.하늘이 벌을 주기는 할까요?소송하게되면 진흙탕싸움이라던데 그러긴 하네요.
               
힘드네요
 223.62.X.243 답변
참아야하겠지요.
그냥 소송만으로 위안삼고
더이상 제손 제입 그만 더렵히렵니다.
                    
난바보
 180.135.X.5 답변
님 글 읽으니 한마디라도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
자식 잘 크면 똑바로 산 최고의 보답이겠지요.
저도 자식 생각하며 버티고 산답니다.
그저 내가 살아 있어 자식 돌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스스로 힘을 냅니다.
소송해서 불륜녀 챙피 주고 스트레스 줄 수 있다니 제 속도 후련하네요.
잘못 저지른 댓가는 치르게 해야 덜 답답할 것 같습니다.
님의 마음이 평온을 찾을 수 있기를 빕니다.
남편을 용서할 수 있게 꼭 함께 부부심리상담 가셔서
다시 정상 가정으로 되돌아올 수 있기를 바래요.
내 남편은 상담 갈 생각이 없으니 제가 용서할 기회가 없어요.
님은 꼭 상담사를 통해 남편과 소통하고 대화 많이 하시고 입장 좁혀나가면
저와는 다르게 길이 생길 겁니다.
방치와 소통 불능이 제일 안 좋은 것 같습니다.
가족간에 남편과 자식들과 소통 많이 하세요.
인생에는 마음의 상처가 제일 큰 장애물이네요.
가족간에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고요.
살아보니 중요한 걸 자꾸 까먹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님 고통이 제일 크겠지만 자식들에게도 말 못하고 인식 못하는 고통들이 있을 겁니다.
불행한 가정에서 제일 큰 피해자는 자식일 수도 있고 혹시 님 혼자 자식 몰래 끙끙 앓고 있다면
님고통이 더 깊을 수 있지요. 혼자 속 썩지 말고 상담 다니시고 풀어야 나중에 우울증 안 옵니다. 제 친구 엄마들이 홧병으로 나이 많아지면서 우울증으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시는거 보니까 미리미리 빨리 심리상담으로 치유하고 풀어야 나중에 고생 덜하겠더라구요.
전 자식들한테 아무 말 못했기 때문에 가족 중 아무도 몰라요.
저 혼자 숨기고 감당하느라 나도 나중에 우울증 올까 걱정이 되기도 해요. 저 역시 바쁘다 돈 없다 핑계대며 아직도 나한테 소홀해서 혼자서 상담도 잘 안가지만 남편하고라면 꼭 가세요. 제가 겪어보니 당사자 둘이서는 분노밖에 없어요. 남편은 변명 궤변 핑계만 급급하고 그걸 듣는 난 격노하게 되고 둘이서는 답이 없어요. 중간에서 상담사가 전문적으로 소통시켜줘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것 같아요. 꼭 함께 상담가셔서 결과가 무엇이든 입장 알아보고 소통해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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