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죽으려 했네요..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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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억상실증 (58.125.X.107)|조회 15,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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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도 여러번 그어보고...
약도 먹어 보고... 이번엔 목도 매달아서 죽으려 해보고.. 갈수록 안해본 방법들을 써가며 죽으려고 하는 제가.. 이젠 칼로 절 찌르는 일만 남은 걸까요.. 손목에 남아 있는 상처자국들... 목에 남아있는 흔적들... 그래도 이 인간은 짜증 내네요.. 그 상간년과 비교하며.. 일탈이었다던 재미있었다던.. 그 상간녀.. 하지만 술먹고 난리치고.. 매일 쫒아온다 진상부리고.. 했다던 그 상간녀.. 아무것도 아니라는 그상간녀.. 질척거리는거.. 짜증... 술주정..은 1년 넘게 다 받아주고.. 이해주며.. 다독거리던 인간이 저 이렇게 해논게 누군데.. 그년한테 했던 반에 반도 안참아주네요... 그년은 짧게 징징대따며 비교하네요.. 내가 누구때문에 이렇게 된건데... 이렇게 망가진건데... 도데체 아무것도 아니라는 년하고.....휴..... 피곤해도 그년하고는 하루종일 잘 다니며 밤새가며 그년 달래더니.. 저 밤새도록 힘들어 하는 모습은 눈에 안들어 오는지 단 하루도 절 지켜주는 법이 없네요.. 펑펑우는거 알면서 잠이나 자고 있고... 왜 끝까지 솔찍하지 못한건지.. 죽을깨 까지 힘들어 하는게 보일텐데.. 거짓말만 자기합리화면 하는건지 양심은 있는건지.. 좋아하지도 않았던 애랑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단 인간이 1년을 그런건지 이해가 가시는지.. 제가 정말 미친건지.. 진상인건지.. 찌질인건지.. 이 인간 그러네요.. 저만 이런다고.. 다른 이들은 안그런다고.. 저만 유난떤다고.. 왜 본인이 한 행동은 생각안하고.. 수업이 썼던 각서들 약속은 안지키면서.. . 10년 넘게 살면서.. 1년에 한번씩 사고치는거 다 참아주고 살아줬더니 결국엔.. 잔인하게 죽이는건지.. 남들처럼 평범하게 알콩달콩 이라도 살아봤다면... 이해라도 할텐데.. 늘 일핑계대고 일이 전부이던 인간이... 정말 이혼이 답인건지.. 갈수록 보기만 해도 짜증나고... 가식적으로 웃고 대하는것도 힘들고... 자꾸 그년 생각만 나고.. 진작 상간녀 소송이나 할걸.. 그년은 연락처 바꾸고 잠수타버리고.. 괜찮아 지겠지..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 하면서 소송안한건데. 더 힘들어지고 더 또렷해지고.. 아무것도 아닌 년하고 놀았던 그 사진들이 그 장소들이 킬킬 거리며 웃던 그 모습들이 뒹굴고 있는 그 사진들이.. 자꾸.. 그러고 집에와서 뻔뻔해던 그 얼굴이 지 자식들한테 소리찌고 짜증냇던 그 모습들이 더 생생해지네요.. 각인되네요.. 미친놈이 지 손으로 증거를 가지고 들어와서...에휴.. 피말라 죽어보라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온갖 핑계는 갖다 부쳐도 이해가 안되고 납득도 안되네요.. 왜 등신같이 내려놓지 못하는 건지.. 왜 저스스로를 달달 볶아가며 힘들어 하는건지. 제 탓이 아닌데... 왜 절 사랑하지 못하는건지. 쾌락에 빠져 허우적 댄건 그 인간인데 그년만 눈에 보였던 건데.. 언제까지 울어야 하는건지. 언제까지 이 잔인한 기억속에서 허우적 대야하는건지 진짜 차에라도 뛰어들어 머리라도 부딪쳐 봐야 하는건지... 아파트 난간에서 떨여져 봐야 하는건지... 이 인간은 집을 나갔네요.. 제가 울고 있는 모습이 짜증난다며.. 지 잠 못 자게 한다며.. 다른 사람한텐 다 다정한 인간이.. 절 버린 엄마.. 인제와서 잘 챙기는 인간이 왜 저한테만 이리 냉정한건지.. 그럼 그년하고 좋을때 그년한테 가지... 둘이 잘살지.. 걸레같은 년하고 잘 알콩달콩 살면서 속 썩어보지..지하고 사는거 힘들어서 이혼해 달라고 할때 이혼만 해줫더라도 그랬으면 제가 이렇게 까진. 죽을때 까지 힘겨워 하진 않을텐데.. 내 새끼들 상처주는 행동은 안할텐데... 닮은 모습까지 안 미워할텐데.. 정신병원이라도 들어가야 하는건지... 이러다 절 정말 죽일것 같아서.. 겁이 나네요.. 왜 쿨하게 용서 못하는 건지.. 찌질한건지... 담대하지 못한건지 나보다 못한 그 상간년 때문에 그 미친 두 년놈 때문에 내가 왜 왜 이렇게 죽을만큼 힘겨워 해야하는건지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건지... 도데체 그년이 뭐였길래 어떤 의미였길래.. 철저히 속여가며.. 온갖 거짓 핑계를 대는건지 가족과 바꿀만큼 의미가 없는 년하고 도데체 왜.... 제가 미친거겠죠... 그 인간 말처럼 저혼자만 이러는 거겟죠.. 다들 잘 버티시는데.. 솔찍햇더라면 처음부터 솔찍했더라면 끝까지 거짓투성이만 아니었더라도. 그년 페이스북에있는 아는 인간들한테 그년 이런년 이다 하고 다 알려주고 싶네요... 살아갈수 있는 방법좀 살수있는 방법좀...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야 희미해지는건지.. 서류상 남편이었을 뿐인데.. 이렇게 까지 제가 힘들어 할줄 저도 몰랐네요.. 저도 모르게 기대고 있던건지.. 멍청하게 믿고 기다린건지.. 그 댓가가 버림받은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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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다 힘들어요 이일겪어본 사람은 다 지옥 삶이예요.
님 아이있지 않으세요?
님이 힘들면 내아이는요?
나땜에 방치되면 될까요?
무슨 죄 입니까? 아이들이요.
부모 잘못만나 힘든 유년시절 보내게 할순없잖아요.
우린 엄마예요. 그래서 힘내고 강해져야해요.
어떤일이 있어도 아이들은 지켜내야하구요.
힘들다 내고통이 제일 크다 생각드시겠지만
아이가 지금 있다면 아이들이 조리 있게 말을 안해 그렇지
님만큼의 고통을 겪고있을지도 모릅니다.
님이 죽으면 님고통 하나 끝나는거 말고 뭐가있을까요?
남겨진 내새끼들은요? 부모잃은 고통까지 하나 추가네요.
그러니 힘드셔도 님을 너무 괴롭히지 마세요.
한공간에 사는데 어찌 안힘들고 기억이 안나겠습니까?
님이 조금 내려 놓으세요.
벌어진일 주워 담을수 없고 없었던일 안되요.
그러니 님을 소중히 생각하고 님을 위해 지내보세요.
사람투명인간 취급하는거 만큼 힘든벌 없어요.
당분간 모든 신경끄고 자식위해서만 날위해서만
돈벌어오는 생활비주는 사람이다 생각하세요.
이혼하면 님 편해지고 생활 잘되고 삶이 낳이질까요?
이혼도 사는것도 둘중 하나가 더 낳은 삶이 되고자
선택하는거니 오늘 둘을 고민해보시고
나한테 조금이라도 낳은 삶을 찾으시길바래요.
오늘도 삽니다.
님처럼 다 그런생각 안해본사람은 없을꺼예요.
죽음만큼이나 아픈 기억 상처니까요.
님 기운내시고 혼자 있음 자꾸 그생각만나요.
그러니 밖으로 나가서 기분 풀고오세요.
님은 죽으면 끝이지만 그것들은 님죽는순간 더할거예요
님힘내시고 그래도 저승보단 이승이더 좋아요
용기내세요
웃으라고 농담 던졌던 제가
어제.새벽에 또 볶았네요.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대체 얼마나 미치면.애들버리고 집을 나갈수가 있을까
연애포함 12년동안 늘 외로웠던 저인데.
바람이나서 집나갈 사람은 전데.
낯선곳으로 데려와
저는근처도시에다 방얻어놓고.
동거하고있고
어딘줄 모르는줄알고
그년집은 지집에서 떨어져 있다고 개소리 지껄이고
어젯밤엔 니네 엄미 홧병들게해서 돌아가시게 할까?
이런생각까지 해봤습니다.
최고의복수는 애들이 이일을 알게하는게 아니고
바로 니네부모들.얼굴못들고 그동네서 못살고 홧병들어 돌아가시는거다.
아들들이.다들. 평범하게 살고
다들 칭송이 있는터라.
님아.그러지마세요.
님그럼.애들어떻게해요.
우린 제정신박힌 엄마.나.아내였잖아요.
님.더 밑으로 떨어지면.
애들 더상처받아요.
자식이 내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성인이되어 떠날때까지는 우리가 지켜줘야잖아요.
님아.힘내요.
저도 요새 비가와서.힘들지만.
그래도 힘나어보렵니다.
정신줄 붙잡아야 하는데..
원래 우울증이 있었는데.. 이번일로 더 심해진것 같네요..
어디가도 예쁘단 소리 듣고.. 결혼하기 전하고 똑 같단 소리 듣는 저인데..
그럴수록 더 바닥으로 떨어지네요..
내가 뭐가 아쉬워서 이 지경이 된건지..그 나좋다던 수많은 남자중에 이런 머저리같은놈 선택해서
이꼴이 된건지..
그 상간년은 지금도 뻔뻔히 웃으며 페이스북에 사진 올려 놓고 절 기만하는 것 같네요..
그 상간년 사진 그만 봐야죠.. 사진 캡쳐해서 다뿌리고 망신주고 싶은데... 참아야 겠죠...
이 인간 없다 죽은 인간이다 하며 살아야 겠죠... 차라리 죽었단 소리 듣는게 편할것 같네요.. 지금은
바람펴서 미친 인간들은 저렇게 뻔뻔하고 자기 중심적인건지...
애들 위해서 정신 차려야죠.. 근데 지아빠 붕어빵인 아이들 보는것도 힘이 드네요..
식습관까지 체질까지.. 하는 짓까지 판박이인 아들들...
이러지 말아야 하는데...
내가 10달동안 입덧하느라 못 먹으며 고생하며 난 내 자식들인데...
정신을 차려야죠..
인정해야죠...
노력해야죠..
이인간이 제 전부는 아닐테니까..
2. 인간이란 어떤 다른 일에 몰두하지 않으면 하던 생각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ㆍ고통스런 생각만 하지 말고 응징하는 행동을 시작하세요ㆍ증거 확보하고 소송하는 일에 몰두하시면 님의 하루가 지금과는 달라질 겁니다ㆍ
3. 계속 머리속에서 남편 생각, 분한 생각만 하시면 없던 우울증도 생길 판입니다ㆍ 스스로를 불행에서 꺼내주지 않으면 님의 자식들이 힘들 것 같습니다ㆍ상간녀에게 님의 고통과 자식들에게 끼쳤던 정신적 피해의 만분지 일이라도 위자료 소송으로 괴롭게 하세요ㆍ법원에 들락거리는 것만으로도 조금이나마 스트레스 줄 수 있을 겁니다ㆍ그리고 님도 그런 실제적인 행동으로 조금이나마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ㆍ
계속 불행감만 되씹으며 그 늪에서 일어서서 나오지 않는다면 큰일 납니다ㆍ
상담하시는 분도 그렇고 주변분도 그렇고 다 말리는데...
그런 걸레 같은 년하고 더이상 엮이지 말라고... 그럴 필요 없다고 더 마음만 다친다고
혼내주고 망신줘야죠.. 고통받게 하고 싶어요..
그 상간녀는 뻔뻔하게 아무 고통 없이 아무렇지 않게 잘 사는데.. 저만 너무 힘든게
억울하고 미치겠어서.. 그년만 꼬리 치지 않았더라면 가만있는 사람한테 연락만 안했더라도
내 가족이 산산히 부서지는 일은 없었을 텐데요..
솔찍히 자신이 없어요.. 제가 제 마음이 정리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아직 그 온갖 증거들이
제 머리속에서 헤엄쳐 다니는데.. 또렷한데...
또다시 그 기억을 그 사진과 통화내역. 문자들을 하나하나 꺼집어 내서 또 다시 확인해야 한다는게
절 더 힘들게 할것 같아서요..
제가 너무 나약하고 용기가 없어서 그런거 겠죠..
그냥 그런년은 언젠가 벌받을거다.. 똑 같은 고통 겪을거다.. 하면서 말이예요..
그상관년과 더이상 얽히는 것도 싫고.. 어떤면에서는 그년도 피해자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둘다 남자 하나 때문에 이꼴이 난거다 라는 생각이 나곤해요.
그렇다고 그년이 한 행동이 정당화 댈순 없겠죠..
정말 소송하면 편해질까요.. 법원 들락거리는 그 시간또한 내가 왜 이짓을 해야 하는지
누구때문에 이렇게 된거지 하면서 전 재자신이 잘 버틸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더 당당해 져야 한는데.. 왜 이리 나약해진건지..
그렇다고 죽는다고 남편분이 정신을 차릴까요?
니가 아니더라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응원해주는 사람 많다고 매일 웃고 다니세요.
저도 엄마가 아빠때문에 힘들걸 보고 자란 사람입니다. 아이들도 마음이 아프고 그럽니다.
저희 엄마는 그럴때 더 일부러 웃고 저랑 둘이 나가 밥 먹고 여행다니고... 그래서 학교출석이 안좋지만
지금 엄마는 너무 이쁘고 당당해졌고 아빠도 점차 변해가고 엄마가 나간다고 하시면 아빠가 꼬치꼬치 묻고 합니다. 글쓴 분은 아름답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매력있습니다. 그걸 잊지마십시오.
사연이야기도 댓글이야기도 가슴이 두근거리며 눈물이 나지 않는 이야기가 없네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심정을 어찌 알까요 정말 슬프고 힘든일이죠 저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