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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가서 현지녀와 바람..
작성자 질문자 (203.226.X.103)|조회 9,897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7597 주소복사   신고
결혼한지 1년안된 새댁입니다..
한달전에 안 사실이구요..
결혼하기 1년전 동남아 해외여행갓다가
현지녀와 잠자리가진후
메일을 주고받으며 키스가 구립네..하는 그 여자메일을 봣습니다..
다시와달라는 그여자 메일에
6개월후 다시 동남아 가서 아예 여행기간동안 그여자와잇엇더군요..
이후 7-8개월 후에..저희 상견례끝나고 결혼5개월전이엇습니다
남편이 그여자에게 메일보낸 흔적을 봣어요
저는 남편이 보낸 메일내용은 전혀 모르구요..
결혼전 일이다. 그냥 술집여자랑 돈주고 잠자리한것뿐이다
라고하는데 해외까지 그것도 두번이나 그여자만나러갓다는것과
상견례도 마친상태에서 메일을 보낸게 걸리네요..
흔히 말하는 속궁합때메 그여자 몸이 그리운걸까요..
맘까지 준것같아서
너무너무 제 심장이 찢어질것같아요..
이남자 심리는 무엇이며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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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미
 121.129.X.128 답변
다시한번 신중히 생각해보는게 조켓네. 물론 이혼이라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결혼하기전부터 이러고

결혼하자마자도 이렇게 일이 생겨버리면 조치않아여 바람은 안피우면 안피웠찌 한번으로 안끝나는 놈들이

많아서 한번두번 용서하다보면 어느새 글쓴분도 아줌마가 되어있구 아이가 둘셋되어있을꺼에요.

잘생각해보고 신중하게 판단하는게 조을거같네여
노웨어
 117.111.X.160 답변
그 놈으 섹스가먼지. 평생을 함께하자고 약속한 동반자를 바로 앞에두고 저러는지.
같은 남자지만 이렇게 위투데이 글 보면서 가끔 정말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나도 남자고 섹스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지킬껀 지켜야하지않나 싶네요
나를 믿고 의지하는 가족들에게 이렇게 큰 상처입히는사람들은 진짜 두배세배로
되돌려서 당해바야 알지..
새로이시작
 223.62.X.64 답변
신랑분 너무하시네. 개버릇 남못준다고. 결혼한지 얼마안됐고 다행이 애가없어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협이이혼하시고. 한달이면 정리될꺼같은 데요. 참고 이해하고 애까지낳고. 살다 후회할수 있는날이 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쓴이
 211.224.X.181 답변
의견 감사합니다..
얘기할곳도없이 혼자 답답햇는대...
지금은 미안하다며 잘해주는대
신혼이라 그런가..
나중에 또 이런일이 잇지않을까 늘 불안하네요..
그여자가 아니더라도
바람안핀사람은 잇어도
한번핀사람은 없다는 말이 정말이지않을까..
늘 불안하고 너무너무 힘드네요
아무것도 모르시는 시부모님은 저에게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새로이시작
 223.62.X.64 답변
서로간에. 믿음이 있어야  행복하게 살수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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