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상간남 고통주는 방법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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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75.223.X.229)|조회 25,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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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23년 되었고 그동안 살면서 아내는 금전적인 씀씀이가 큰편이라 돈 문제로 여러번 사고를 쳤습니다
그때마다 가정을 생각하면서 해결하고 용서하면서 덮고 살아왔습니다
3년전 사업이 무너져 혼자 벌어서 자식둘을 공부시키며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대학다니는
아들 생활비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내에게 직장을 권유해서 다니게 되었 습니다
그런데 작년 10월부터 모임가고 친구만난다고 귀가 시간이 자꾸 늦어지더군요
친구나 모임이 별루 없는 아내 였고 그동안 돈 문제로 저를 실망은 시켰지만 세상 다른 사람들
전부 바람을 피워도 제 아내만은 그런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정말 믿고 살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저 자신을 꾸짖었고 미안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아내의 차량 블랙박스를 본순간 하늘이 무너 지더군요 같은 회사 동료와 모텔에
들어가는 동영상과 차에서의 대화 등등...
몇일을 잠을 못자며 울화통이 터지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혼자 미쳤버렸습니다
나중에 추궁을 하니 모텔에 들어간건 맞지만 관계는 없었다는 변명만 하더군요
제가 사실을 알고 난 이후에도 정신 못차리고 그자식과 지금 까지도 만나고 있습니다
이혼소송과 간통죄로 둘을 고소했습니다(결정적인 증거가 없어서 처벌은 안되겠지만...)
고소 당한거 때문에 오히려 얘들한테도 본인이 얘기를 해버리며 미쳐 가더군요
아내를 내보내면 고3인 둘째 딸이 힘들어 할까봐 참고 있습니다 그러자니 제가 미치겠습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둘에게 어떤 방법으로 제가 당하고 있는 고통을 몇천배로 되돌려 줄수
있을 까요? 딸만 대학 입학하면 내쫒을 생각 이지만 그걸로는 부족 합니다
그동안 덮어주고 이혜하고 참고 살아온 제 인생이 너무나 억울 합니다
견디기 힘들정도의 고통을 합법적으로 줄 방법이 없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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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얼마전 그런 일을 당해서........
님 기분 조금은 알것 같네요...
힘 네세요...
저걸 믿는사람이있을까?
차라리 이실직고하지 당신의고통 안타깝네여
힘내세요
너무 섣불리 접근하신것 같네요..
차라리 블랙박스를 보셨다면 미행을 해서 경찰 대동하셔서 현장을 잡으시지..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른 증거를 다시 잡아보세요..
급하게 서두르면 다 놓치게 됩니다.
끝까지 아니라고 하기어 믿었는데 아니더군요
저도 고민중입니다
상대방에게 말 하는 순간 이미 늦었다고 하는군요
저는 제 무능력함에 죽고싶습니다
물론 본인이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아이에게 나쁜 영향 너무 가지않게...전문가라도 찾아가 상담을 한번 해보심이...
맞바람...상대에 대한 복수로 자신을 망치는 바보같은 짓은 삼가...물론 화가 나서 하신 말씀인건 알지만요...
말할 곳 없으시면 저한테 메일 주셔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