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소홀한 남편 때문에 죽을맛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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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탈 (203.142.X.212)|조회 15,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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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안하셨나요? 법적인 절차를 밟고 바람난것을 받아서 위자료청구와 양육권 양육비청구를 하세요 그리고 님도 일을 하시고요 요즘 알아보시면 유아를 맡겨놓는 시설들이 많습니다. 이런말이 있죠? 대한민국의 어머니는 강하다! 학원안가도 될놈은 됩니다. 비참하시다면 그만큼 이악물고 아이를 위해서 힘내세요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사람인생에는 굴곡이 많다고들 합니다. 지금은 잠깐 힘든 시기일 뿐입니다. 나중에 행복한 일이 많기에 지금은 잠깐 힘드신 것이라 생각하시고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일이 생기실 겁니다!
제 친구도 남자한테 버림받고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결국은 술집을 택하더라고요..
그런데 술집을 택한 아이가 나중에는 더 힘들어 하구요..
자살시도까지 한 것을 제가 구했답니다..
제 친구일 같아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여..
카드 돌려막기 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나중에 정말 감당이 안되면 더 힘들어 지실 수가 있어요
이악물고 한푼두푼아껴서 열심히 사세요!! 제가 응원해 드릴게여!!
어떻게 그래?
힘내세요!!
저도 고아입니다.
지금 결혼은 안햇지만
전세지만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돈도 잘 벌고 있습니다.
옛날에 정말 밥사먹을 돈이 없어서
도둑질도 해보았고요
컵라면이 비싸서
일반라면만 사서
한달내내버텨본적도 있습니다.
하루에 두개씩만 먹으면서..
한번은 노숙자 쉼터가서 잔적도 있었고요..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렸고
믿을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이렇게는 안되겠다
이악물고 일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지금은 그냥 추억이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답니다.
님도 힘내셔서
아들이 잘 클수 있게 해주세요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