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첫사랑/옛애인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남편의 외도..
작성자 바보 (211.213.X.180)|조회 13,298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095 주소복사   신고
남편이 정신을 차렸구나..생각하고 살았는데..
그게 아니였나봅니다..
제가 남자가 아니라서 이해를 못 하는 걸까요?
성매매업소를 못 빠져나올까요?

오늘도 몸이 쑤셔서 사우나간다는 핑계로
성매매업소 갔습니다..
정말 더럽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보단
싫어지고 증오하게 됩니다

제가 선택한 남자이니깐..
참아야지. 내가 선택한 길이니 받아드려야지 하면서도
가끔은 정말 다 버리고 도망가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제가 바보같이 사는건 아닌지..

이런 바보같은 제 이야기를 할 곳이
이곳 밖에 없네요..
속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 한명 없는 저도 참 불쌍하네요.
너무 외롭고 속상합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나비
 223.33.X.82 답변 삭제
* 비밀글 입니다.
기러기
 203.142.X.106 답변
성매매의 경우 입증이 어렵습니다...
저도 같은 남자로써 안갔다 말은 못하겠지만...

경찰들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철두철미 하고 편법으로 빠져나갈 방법이 많고
증거를 쉽게 잡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많이 잇습니다.
     
쓸쓸함
 114.207.X.124 답변 삭제
그사실을 알고도 어린아이땜에 눈감아주며 살아가고있는 님의 심정이 어떨지...대한민국의 아내들은 살면서 어느정도 그정도의 불안감은 가슴속에 삼고살지않나 싶습니다..모두들 남편을 믿겠지만 믿으면서도 6만명이나넘는 성매매리스트가 나오고할때면 씁쓸한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지요..차라리 들키지나 말던지...차라리 모르고살아가는게 나을까요...배우자의 입장을 생각하면 그리쉽게 다른여자를 안지는 못할텐데 왜 그들은 자신밖에 모르는걸까요..우리아내들도 얼마든지 같은행동을 할수있는데도 안하는건데 왜 그들은 본능을 조절하지못하고 상처를 주는걸까요...결혼하고 남편은 늘 늦고 혼자 일하며 아이둘을 키우며 많이 외롭던시절 절 수없이 괴롭히던 생각들이었죠..그러다  문득 깨달았어요..부부로살지만 각자의 삶이 있는거라고..내가 남편땜에 괴로워하지도 울지도말자..평생 한여자만 안고 살기엔 인생이 넘 길잖아..남자를 이해하게되었고 남편을 내려놓았고 제마음속에서 비웠답니다..그리고는 저를위해 살기로했어요..하고팠던거,배우고싶었던거 배우고.열심히 몸매도만들고  아이들에겐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어요..참 힘들거에요..그리되기까지 수도없이 책읽고 원망하고 미워하고..하지만 다 부질없답니다..내려놓고 비우고나서야 제 자신을 돌아보고 저를 더 사랑할수 있었으니까요..
힘내세요...남편땜에 슬프고힘든 삶 보내지마세요..
바봉
 220.80.X.250 답변
그냥본능인거같아요
내려놓고 사는게 답인거같구요
모르는게약인데....
전 주말부부라 그런쪽으론 관심끄고 바람만 안피길바라는데 남자란...경제적 여유만 된다면 바람과 외도는 밥먹듯하는존재들인거 같아요
아래 님이 쓰신거처럼 자신을위해 사는게 최선이라는 말에 동감이에요  전 아직 아가가 어려 날위해 살긴힘들지만
좀 크면 절위해 살려구요
그냥 내 남자 내꺼라는 생각 버리시고 애들 아빠로만 생각하시고 믿지도말고 기대지도마세요
여자에 인생이 이런거였나 결혼하고 많이 후회했어요
돌이킬수 없고 이혼도 할 수 없으니 받아 들이고 강해지세요! 피할수없다면 어쩔수없는거라면 내가 생각을 바꾸는게 최선이에요!
저도 이론으론 잘 알지만 말처럼 쉽지않더라구요
참자참자 하면서도 속에천불이나곤하죠
시간이라는 애가 좀 지나야 가능해질거에요~
마음 졸이지말고 나보다 힘든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그럼 조금 위안이되곤해요
하루에도  몇번씩 자기 체면을거세요!
인생 여기서 끝이 아님을
살아야할날이더많음을
그많은 날을 고통속에서 살수없음을...
우리를위해 모든걸 내려놓아요!!
     
난남자
 117.111.X.5 답변 삭제
바봉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한남자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생각이 마니좀 바꿔야겠죠
부부라는 족쇠는 내려놓고 자신을 위해서 살아도 짧은인생인데 배우자와 자식들 위하고 간섭하다보면 돌아오는건 배신감이 더클듯하네요
나 자신을위한 건강하고 즐거운 취미나 운동을 하다보면 신경쓸 겨를도 별로 없을듯하네요
하지만 배우자의 외도를 알고도 내려놓기가 정말 힘들겠지만 그래도 극복이 가능합니다 제경험상.....
마음의 상처는 남지만 그래도 자식과 배우자는 자신의울타리가 되어주니 죄가 아무리 미워도 진정으로 아량을 배풀면 좋은결과를 꼭볼수있을겁니다
정말이지 이사이트에 고민을 함께 나누려는 모든회원님들 힘내시구요 꼭 자신을위한 인생을 사시구요 돌아올사람은 돌아올거니 마음의 문을 열어주시고 반겨주세요
...
 1.239.X.56 답변
댓글들 읽어보고...
왜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람은 이런 생각들까지 하며 견디어야 하는걸까요 외도를 한 사람들 그들의 진심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뒤늦은 후회를 한다해도 그들도 괴로울까요
사랑해서 하나가 되고 싶어서 상대를 더 사랑하고 싶어서 결혼했는데 각자의 인생을 살아야하고 나를 더 사랑해야 한다는 상처를 받은게 너무 슬픕니다.
몇개월이 지났지만 오늘밤도 도저히 용납도 이해도 되질않아 잠못자고 들어와봤네요 제가 너무 힘들때 유일하게 맘터놓았던 사이트인데...
자고있는 남편품으로 가고 싶지만 가면 안될것같은 이상황에 오늘밤도 저린가슴에 혼자 울어봅니다
     
바봉
 220.80.X.250 답변
사람인지라 죄를지고 뉘우치고 또 죄를지고 뉘우치고를 반복하다 양심마저 세상에 팔아버리고 죄가먼지도 모르게되는게 인간이 아닌가싶어요...
자기 자신을 이미 합리화 시키고 자기잘못을 상대방탓으로 돌리는게 사람의 심리인거 같습니다
사랑으로 한 인간을  너와내가아닌 우리라고 생각하는것조차  착각인거죠
그냥 인간은 한사람일뿐  둘이 하나가 되기란 어려운 인격인거같습니다
사랑또한  시간이흐르면 그감정마저  안타깝게도 희미해져 버리죠 ㅜㅜ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영원한 사랑은 없는거죠
스스로를 사랑하며 이웃들과 더불어 늙어 가는게 인간이란 존재인거같아요
전 남편을 우리가아닌 너와나 아이에아빠 사람대사람
동성친구 때론 힘들게 돈버는 사람
이렇게만 바라보려 늘 노력해요
미워하지만 때때론  불쌍하다는 생각도들고  때때론 안타깝기도하죠
나도 즐기며 살아볼까도 생각했지만....
내아이에게  떳떳한 엄마이고싶고 똑같은 사람이되고싶지않더라구요
배우자에 외도로  나를 벼랑끝으로 밀어버리는 행동은 나를 두번죽이는거죠
언젠가 살다보면  좋은 날도 올거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게 지금의 삶을 지탱하는 힘인거 같아요
모두들 힘내시고
뒤돌아보지말고 지난일은 다 잊어버리고 앞만보며 살아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4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45 남녀동창회가 왜 쉽게 불륜으로 갈 수 있는지.... (7) 조나단 시걸 25011
44 전여친이 오는 결혼식 간다는 남친 어떻게 해야하나요 (3) 비공개닉네임 15108
43 이혼소송중계속 동거하고있는데 어떻해대처해야하나요 (4) 비공개닉네임 15638
42 아내의 옛애인 (21) 조나단 시걸 24756
41 좋아하는 남녀사이에 친구로만 존재할 수 있을까요? (1) 우렁각시 16195
40 아내의 바람 (2) 딩딩가 14792
39 최철홍 제 첫사랑인 그사람을 얼마전에 우연히 봤어요~ (2) 비공개닉네임 12093
38 이별 후 아픈 맘에.. 얘기할 곳 찾다 들러봅니다. (3) 언제쯤 17513
37 소문이 많은 남자.. (4) 비공개닉네임 18387
36 사랑을 아세요? (3) 코흘리게 15184
35 바람난 남자친구복수 할까 돌아오게하는법 배워서라도 돌아오게할까 고민중.. (2) 첼로 23232
34 바람피는 남자 친구 특징이 어떤게 있고 대처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5) 정다움 25059
33 처음으로 바람난 남편 용서 하고 돌아오게하는법 알고 싶어요 (3) 오렌지 32711
32 여자친구가 임신한거같아요 도와주세요 (7) 먹칠 19411
31 요즘들어 전 여자친구 생각이 많이 납니다. (5) 생각이나 21700
30 주부10년차 남편의 의심적은부분에 대해 고민상담합니다 (5) 쪼매난이뿌니 23735
29 진정한 사랑 (6) 비공개닉네임 14159
28 예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청접장을 주네요.. (3) 풍신 17914
27 제가 정말 사랑했었던 옛사랑이 갑자기 그리워 질때가 있던데.. (3) 비공개닉네임 30442
26 바람피운남친상대녀와만날때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요 (2) 노처녀 22794
25 헤어진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3) 응큼늑대 21007
24 남자들 다 현모양처를 바라지 않나요? (5) 초대박 18046
23 스마트폰복원 해보신 분 믿을만한 업체 좀 소개시켜주세요 (2) 재롱둥이 18944
22 끝날때 마다 데리러오라는 여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5) 추운봄 21297
21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못한다 하던데 다 그런건가요? (8) 여왕지기 21842
20 남자가 사랑할때 한여자만 사랑하지 않나요? (6) 구름이 25305
19 바람난여자 잊어야 하는데 잊혀지질 않습니다. (5) 멀티온 23168
18 이혼녀 여친과 사귀고 있습니다. (13) 바람이그립다 27099
17 첫사랑 남편이 변해가고 있어요 (3) 비공개닉네임 23440
16 돈없으면 꺼지라고 하는 여자친구. (4) 스쿨쥬스 19894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