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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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연 (223.62.X.4)|조회 1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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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은지 100 일이 됐습니다...
신랑이 전~~혀 그런짓을 한적이없썻는데 한번,두번 씩이나 술집여자와 애프터를 나갔따가 걸렸네요...정말 이번엔 콧물.핏물.똥물까지 빼게 호되게 버릇을 고쳐놓킨했는데... 자꾸만 생각이나서 미치겠써요...관계맺자고 자꾸 덤벼 드는데, 호응안해주면 또 그럴까봐 그렇쿠.. 별의별 생각이 다 나요..체위를 바꾸면 그년이 그렇케 해줘서 좋았냐는둥, 애무를이렇케 해달라면 그년이 그렇케해줬나? 호텔분위기 내러가자그럼..그년이랑 갔떤데는 아닌지...아~~~~ 정말..미치겠네요... 남자분들은 왜 애프터를 나가는걸까요? 정말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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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도대체 왜 그러냐는거죠 왜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 직업상 가는사람도 있을것이고 동료와 어울릴려고 가는사람도 있을것이고 저같은 경우 이직후 동료와 어울릴려고 갔었죠 . 몇번 같이 다니다가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그래서 안갔죠 .
사회생활 할려면 동료들과 어울리는것도 중요합니다 .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상사와의 접대를 무시 못하기때문에 그래서 제가 아직도 이 모양으로 살고 있는건지도 모르구요 .
윗사람 비유 잘 맞추면 그 회사에서 꿀보직에 쉽게 갈수 있는 ...
몇년전에 여직원이 많은 회사에 사장 남 , 부장 남
나머지는 여직원 약 3ㅇ명 정도 ?
회식을 두달에 한번 정도하곤 했었는데 2차 3차가는 직원들을 일이 그나마 편한쪽으로 돌려주더군요 . 일을 못해도 그런식으로 돌리데요
그러니 2차 , 3차까지 여직원들이 따라가서 비유 맞춰주는거죠 . 일 잘하거나 비유 맞춰주는거아니면 조직에서 버티기 힘들죠
접대 차원에서 간건지 . 본인 가고싶어서 간건지 그게중요한거 같아요 .
전혀관계없는 직업이구요, 그렇타고 사회생활 한다고해서 꼭 그래야만 되는건지도 이해가되질않아요..
지돈 내고서 그러고다니는데 좋아서 그런거라고는
다른생각 안드네요.. 친구들도 멀쩡한 친구들이 없기에
더욱더 걱정됩니다 출근한다고 나가서 7시나되서
들어오면 그안에 온통 잡생각뿐이라서 제가 미치네요
통화를 해도너무 조용해도 신경쓰이고, 전화를 안받으면 더 신경쓰이구...이러다 미쳐가겠써요..
정신 미처버릴정도까지 생각이나는거죠 ㅜㅜ
시간만이 답이에요 ...
그시간에 고통을 견디는건 모두 님에 몫이죠
잊을만한데 또 그와 유사한 일이 생기면 이제 답이없는거죠
내남편인가 봅니다....사지 젊거나 늙어도 걸어 다닐수 있는 남자들은 치마만 두르면 눈돌아가는건 어쩔수 없다 생각하세요
이혼하고 다른놈 만나면 편할거 같죠?그놈이 그놈입니다
같이 살맘이면 맘 비우고 아닐거면 이혼하고 혼자 사세요
남자랑 같이 산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그렇지 않은 소수의 분들 한텐 미안한맘이지만 그런사람 만나는건 로또 당첨과 같겠죠
애때문에 산다는 말 나오는게 정말한심하네요..
너무나 후회스럽구,부모가 반대하는결혼은 정말
안하는게 답인가봐요..시간이 약이긴하지만 이제
믿음,신뢰가튼 그런 마음은 없겠쬬?
사는게 사는것같찌 않은 이런인생....저도 즐기고싶찌만 우리애가 그환경에서 자라는걸 죽어도보기시르니
한평생 쇼윈도 부부로 살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