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성격부분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3
작성자 부비트랩 (58.125.X.49)|조회 18,571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1411 주소복사   신고
9월 입니다.
이틀전 가정법원에서 판사가 판결을 내리더군요.
4호처분 교육 40시간, 5호처분 보호관찰6개월.
그동안 잊고 잘 살고 있었는데 다시 고통 속으로 몰아 부치네요.
2개월여간 잘 지내다 어젠 폭발하여 전쟁을 치뤘네요. 그 당시에
때린건 잘 못이지만 너무 약 오르고 화가 치밀어 오르대요.
분이 안 풀려서  오후내내 술 먹다가 언어 폭력 써가며 아내에게 울분을 토했죠.
비아냥 거리기도 하구
갈보년이라 욕도 해대고
심한말을 해가며 아프게 했죠.

처음엔 미안하구 죽을 죄를 지은 마냥 바짝 업드리더니
끝내는 못참고 고래고래 악 쓰며 대들대요.
언성이 높아지니 경찰에 신고하대요.

경찰 왔길래 쉼터로 데려가라 했더니
본인은 죽어도 못 나가겠고, 저 보구 나가라고 하대요.
그렇게 실갱이 하다 둘이 같이 파출소까지 갔더랍니다.

파출소에서 경찰관 배려로 화해하구
집에 와서 잠을 청했구
오늘 문자로 아내와 대화 했습니다.

아내도 별일 없이 잘 지내다 법원 갔다 온 이후로
그러는 걸 알기에 해장 했냐구만 묻대요.
본인이 어떻게 해 줬으면 좋을지 당신한테 미안한 마음 뿐이다고 이야기 하대요.
그래서 저녁이나 맛있게 차려라 하구 끝냈죠.

명절이 얼마 안 남았는데
아내에겐 앞으로 내 정신 건강을 위해 처가와 연을 끊을거라 말한 상태구
아내에겐 명절엔 당직 근무 하라 헀습니다.
이번 일로 정신병자 또라이 취급 받은게 용서가 안 되대요.
처가에 어려움 있으면 그동안 금전적으로 많이 해 줬고
장모 병원비며 장인 도박으로 사채장이에게 도망 다닐 때
나서서 해결 해 주었는데
팔이 안으로 굽어선지 마지막엔 딸편 들고,
수차례 바람 피다가 결국엔 집 나간 장인의 유전자를 물려 받은 딸에게는
유연한 자세로 넉넉하게 굴더만
나에겐 딸에 대해서 모질게 한게 서운 했던 모양이지요.

물론 본가에도 어머니께 말씀 드렸구 양해를 구했죠.
아내도 본가에 가는게 미안 했던지
전부터 이야기를 했었고요.

그보다도 교육 내내 이 상황이 떠 오를텐데 미칠 노릇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구
잊을만 하면 이러하니
주객이 전도되어 있는 이런게 너무 맘 아프네요.

혹여 어떤 이유든 저와 같은 상황에 근접하신 분들은 폭력은 절대 안 되며
냉정과 절제로 이성을 유지하심이
미련한 사람이 안 됨을 알려 드리고 싶네요.

괴로움에서 아파하시는 분들 세상 끝난거 아니니 심호흡 한번 크게 하세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innomy
 58.120.X.107 답변 삭제
배신을 한다는 얘기는 같이 살 생각이 없다는 것이고...같이 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을 쓸 필요도 없고...시간과 에너지를 더 들일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빨리 정리해야죠. 어떻게 같이 삽니까.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4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240 도아주세요 (2) 노터치 14277
239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21411
238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려는데, 하는게 맞는건지 여전히 헷갈립니다.. (2) 우울해요 20730
237 남편이 단순히 저랑 살기 싫어 이혼하자고 하는 걸까요?. 아님 바람일까요? (2) 삼둥이 19529
236 남편의 업소팀장과 따로 만나자는 카톡내용을 확인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비공개닉네임 19330
235 상간녀소송과 이혼 문의드려요 (8) 현주맘 17457
234 아내가 제가 불편하다네요 .. (5) 비공개닉네임 18708
233 아내가 저보고 집에 돌아오지 말라고 합니다 (1) 고민남 17999
232 아내의 태도며 행동이 돌변했습니다. 다른사람처럼 (5) 비공개닉네임 25792
231 결혼 전제로 사귀는 여자친구의 인격장애로 고민중입니다. (14) 퐁퐁 21647
230 아내에 배신... (12) 숨쉬기조차힘… 21409
229 툭하면무시하는남편 (4) 비공개닉네임 14917
228 바람나 나간아내 어떤 의도 일까여? (미련이 남은 걸까여) (1) 꼴통 21762
227 아내의 이상한 집착과 폭언ㅠ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비공개닉네임 20945
226 과거문제땜에 힘들어요 비공개닉네임 16985
225 아 미치겠네요 ㅡ; 진짜; (15) 꿈돌이 30254
224 목석같은 여자 어떻게해야될까요? (2) 아리까리 30745
223 케묻는 것이 좋은건지 (1) 모지 18106
222 아내가 아이를 원치 않습니다. (4) 미래에희망을 16250
221 와이프 성격탓하는 남편 (11) dream 23716
220 사랑없는 결혼... (3) 18655
219 친구와 술을 좋아하는 남편 싸울때마다 이혼얘기.. (4) 새댁 19154
218 소외된 남자 (2) 비공개닉네임 15578
217 이혼을 독촉하는 남편 (5) 비공개닉네임 25213
216 도와주세요 (8) 나란놈이란 15323
215 집착이 심한건지 제가 비정상인지 (3) 비공개닉네임 20228
214 나에게 문제가 잇는건가요? 나대로 20069
213 제잘못이크죠 하지만엄마가원망스러워요 (4) 길건 27900
212 인생이 그런거요 산천초목 22827
211 남자심리 (2) 비공개닉네임 18323
1 2 3 4 5 6 7 8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