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니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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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르지 (125.132.X.68)|조회 9,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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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쌍커플로 골프를 치러간다는데
친한건지 사귀는건지 의심이 드네요 아는 사람의 지인이 회원권이 있어서 .. 그 아는 사람은 여자..회원권 있는 사람은 남자 거기도 쌍쌍.. 새벽5시에 일어나서 7시 티업 골프를 하러 간대요 평상시 남편에게 친하다는 이유로 끼부리는 한년이 있는데 그년을 데리고.. 평상시 그아는사람과 끼부리는년은 자주 골프를 가는 사이.. 끼부리는년과는 올해 12번중 4번째 같이감.. 그년들 남편들은 다른 남자들과 새벽같이 쌍쌍으로 골프치러 다니는걸 허락해서 가는걸까요? 궁금하네요.. 당신같으면 내가 똑같은 상황에 다른 남자들과 골프하러 간다면 기분 좋겠냐고 물으니 넌 그럴일이 없잖아 하는데.. 내가 그렇게 한다면 기분 좋을까요? 남편은 골프를 불륜이 어쩌구저쩌구 생각지 말래요 건전하다구..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나만 골프가 지저분할수도 있다고 생갇하는건지 그리고 그탐날은 그년 생일이던데 미리 축하해주러 가는건 아닌지 별생각이 다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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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따라 가시고 지금부터 골프 배우세요ㆍ
그 여자한테 대놓고 분명하게 말하세요ㆍ
남편 건드리면 목숨 걸고 가만 놔두지 않겠다고ㆍ
남편이 어디가든 예쁘게 치장하고 따라가세요ㆍ
점잔 빼다 바보 됩니다ㆍ
그 여자 남편 찾아가 분명하고 정중하게 있는 그대로 말하세요ᆞ
내 남편이랑 당신 와이프가 친하게 다니니까 너무 기분 나쁘니까 죄송하지만 조금 주의시켜 주시기 부탁드린다고ᆞ
허구한날 붙어 다니게 해선 안됩니다 나이먹고 삶이 무료해질때니 더욱 일탈하기 쉬운 상황이겠죠
지금 초반에 잡으셔야지 나중되면 그떈 늦습니다
아직 필드를 나가보진 못했구요..
지들끼리 날잡아놓구 통보식이에요...
그 끼부리는 년의 남편은 누군지도 몰라요..
혹시 아니라면 남편 체면 떨어질까봐 아무소리 못하고 있는데....
두여자는 같은 동종업종이라 가끔 가는데 의심을 해야하는게 맞는지
믿어줘야하는건지...
기분나쁜건 확실한데 증거 잡는것도 쉽지 않네요.
따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니....
이런 일에 돈 아끼면 나중에 후회합니다ᆞ
그냥 내 기분 위해 돈 쓴다 생각하고 확인하세요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