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와 잠자리 비교 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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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억상실증 (58.125.X.76)|조회 21,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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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과 위로의 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편은 예전보다 절 챙겨주고 잘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제 자존감은 너무 많이 떨어진 상태네요 저도 모르게 그 상간녀와 모든걸 비교 하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잠자리 비교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비교야 되겠죠 그 상간녀는 출산의 경험도 없고 전 아이를 둘이나 낳았으니 그 조이는 느낌도 다를거고 남자들은 그런거 잘 안다면서요.. 이제는 그런 부분은 얘기하려고 노력해요. 남편은 그 상간녀랑 저랑 다른 느낌 모르 겠다 상관없다.. 괜한 걱정 말라 하는데 알면서도 제가 더 상처 받을까봐 거짓말 하는건지 정말 그런건지 오만가지 생각이 드네요 당연히 다르겠죠 애낳은 여자랑 안 낳은 여자라 어떻게 똑같겠어요.. 에고 괜한 노파심인건 가요.. 그 상간녀를 만나는 1년동안 절 한번도 안은적 업고 그전에도 거의 섹스리스로 살앗고 일이 힘들단 핑계로 거부하고 제가 다가가면 아줌마라 밝히냐 햇던 남편인데.. 그 상간녀랑은 그렇게 빨리 쉽게 잠자리를 갖었다는게 놀랍더라구요 늘 그상간녀가 더 적극적이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기교도 더 많을거고 둘이 잠자리 한 횟수도 대략 알고.. 그 상간녀가 술술이 다 불더라구요.. 쓰잘데 없는 생각이.. 예전에 저랑 햇던것 처럼 했을까 아님 야동에 나오는 그런 오만가지 행동들을 둘이서 했을까 그러면서 나한테는 이렇게 할까.. 평상시에는 짧았던 사람이 그상간녀와는 얼마나 오래했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다는 제가 더 짜증이 나요 저만 그런가요.. 그냥 1년동안 장난감 갖고 놀았다.. 빌려준거다.. 그러다 버린거다.. 장난감인데 뭔짓을 못 했겠냐 이러면서 위로 하지만.. 잘 안되되요.. 그 상간녀와 안고 뒹굴고 키스하면서 찍었던 수백장의 사진들이 떠올라서 그 상간녀 글귀가 떠올라서.. 마음속으로 계속 그 상간녀와 비교하면서 절 안으면 ...어떡하죠.. 미쳐가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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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년이랑 살을 섞었던 놈이랑
그게 가능한가요?
새로운 만남이라 생각하세요..
그러나 다시 그 장난감 생각나서 찾아 갖고 놀 수 있습니다ᆞ
그 장난감 완전히 님의 인생에서 치우세요ᆞ
그 장난감 상간녀 소송하면 영원히 님의 인생에서 사라져줄 겁니다ᆞ
그깟 비교같은 건 무의미하고요ᆞ
야동보고 배워서 뭐든지 시도해보세요ᆞ
어차피 남편에게도 인생은 심심하잖아요ᆞ
항상 예쁘게 차리세요ᆞ
아내는 잠자리에서 요부가 되야 한답니다ᆞ
전 그 말에 백프로 공감하고요ᆞ
그리고 님을 위해 한말씀 드리자면
기술이든 공부든 인터넷강의든 영어든 방송통신대든 뭐든 배워서
몸값 인격 지적수준 높여 정신적으로도 재산 쌓아나가면 님 인생에 도움될겁니다ᆞ
경제적 정신적 독립을 위해서도
뭐든지 배우고 익히시면 좋겠어요ᆞ
우리 모두 공자님 말씀 초등때부터 들어왔죠?
배우고 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ᆞ
현실적으로 가꾸는 여자도 되고ᆞ
남편 잘 감시 감독 관리하시고
무엇보다 아이들 존중하고 사랑하는 훌륭한 어머니 자리 지키시며
님의 가정 평화롭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로 지키시길 빕니다ᆞ
남편이 다른장난감 갖구 노는 재미로 했던,정말 좋아서 했던 중요하지 않구요,
남자 입장에서 남편 딱 보면,글쓴님이 바람피다 걸렸으면,개 양아치처럼 비굴한짓 있는것 없는것 다하구도,
가정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절대 용서 안할 스타일입니다.
이대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모릅니다.
남편이 하는짓은 최소한! 전혀 들키지 않구 가정에 아무런 피해를 안끼쳤을때 나오는 행동과 말입니다.
그냥! 딱 잘라 말씀드릴께요...
남편은 반대로 당했으면 말로만 첨에 죽이니 살라니 하다가,그럴 위인도 못되구,
절대 용서도 안할꺼지만 그 고통에서 영원히 헤어나지도 못하는 부류로 보입니다.
와이프 잘 만난 그 남편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영원히 모르고 살껍니다.
지금 알려주지 마시구 나중에 이 사이트 들어와서 쭉 한번 읽어 보라구 하시구,
내가 저기에 바람난 여편네다! 당신 참을수 있나? 딱 한마디만 던져 보세요...
피해자분들이 가끔 자존감을 상실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꾸 그런 생각하시면 우을증 오실지도 몰라요~~~
님이 하찮은 존재라서 남편이 바람핀게 아닙니다.바람피는 남자를 만난것 뿐입니다.
하루빨리 생각의 전환을 하시길 바랍니다.
남자나 여자나 상대가 바람나서 가정까지 깨졌을때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거진 완쾌 됩니다.
그 무엇도 해결 해줄수 없는 상황이랑 심리를 한번에 9회말 역전 만루홈런 같이 바꿔놓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혼 하시라는 말씀은 절대 아닙니다.어디까지나 집안마다 내막이 다 다르기 때문에 모릅니다.
오죽하면무속인까지빌려서알아봤을까봐요
4차원으로들어가서보니랑군이참불쌍하더라고요ㅜ
카톡을가끔보면그년과알콩달콩얘기나누고만나고잠자리하고좋았니어쩌니보고싶다등등ㅜ심장멎는것같고우울증에가슴통증에정신병자되더라고요ㅡ미행도하고다해서이혼까지얘기나왔지만그년은진짜놀이개다아무것도아니다라고하니남자나름이겠지만이해가안가는부분이참많아요
님도정말힘든날을겪고계신것같아요힘내시고님삶을사시고모임이나친구등취미생활도가지고즐겼음좋겠어요
매일저도그년과뒹굴고느끼게해주고애무해주는생각하면
죽이고싶어요
지금도 만나고 있나요?
그런데 놀이개라며 부부관계 유지하고 있는지요?
저도 이상한 기운 느끼며 반년을 지나다가 수상한 남편의 행동들 때문에 잠겨있던 폰 어찌어찌 확인하여 알게되었고, 만 1년하고 1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 지금도 분노가 불끈불끈 하여 그년찾아가서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남편은 모르지요, 제가 뭐라고 말만하면 언제까지 할껀데? 라며 되리어 화를 내고 있어서 속으로만 삭히고 삭히고 이러다가 언젠간 제가 뛰어내리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지금도 그러니까
직장생활에 피곤하고 거실에서 자면서 관계할때 아이들에게 들킬까봐 쉬쉬하듯 성의없게 집중못했던 것을 핑게삼아서 그랬답니다. 집에라고 들어오면 피곤해서 자고 있고, 이런 저런 궁색한 핑게로 다 너때문이다라고 말하더니, 그 상간녀는 군대간 아들 늦둥이 딸 남편에 시부모 공양하는 여자가 어찌해서 가슴사진 보내고, 키스타임이라고 어서오라고 하고, 서방님 보고싶으니 빨리 오라구하구, 사실 가슴작은 거에 컴플렉스 있고 시엄미는 시댁식구들 있는 면전에서 내 가슴 작다고 면박주더니 그 아들 가슴 큰 초등동창녀랑 데이트랑 갈때까지 갔다 왔고는 지금도 제 마음에는 안들어요. 나두 다른사람 찾고 싶은 마음 굴뚝입니다. 진즉에 끝냈어야 하는게 답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아직도 한곳에 근무하니
그년이 연락하건 남편이 연락하건 언젠간 걸리기만해봐라 ᆢ 하며 대기중입니다
그년생각하면 속에서 천불나고 당장이라도 회사루쫒아가 죽여버리고싶은데 꾹꾹참고있는 내자신이
한심하기도하고 바보같기도합니다
하루에두 몇번씩 생각나다가 혼자 머릿속에서 지우기를 반복합니다 ᆢ
언제쯤 이 악몽에서 벗어날까요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