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바람 이라고 의심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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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능비 (122.32.X.191)|조회 10,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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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년차 부부입니다 본론으로 저의난감한 이야기를올려봅니다. 읽어보시고 꼭 댓글좀부탁합니다. 이야기를 어디부터 말을 해야할지 ...(간단하게) 우선 저희 사정부터 말씀올리께요 저희는 풍족하지는 안지만 그럭저럭 생활은 해왔어요 하지만 사업한다고 시작 한지 이제 1년이대기까지 변변치못하게 생활비를 많이 못 죠서 잦은 싸우이 시작 댔어요 사업시작하고 얼마 안지나서 아내 카톡으로 어떻남자랑 문자를주고받은 것을보고 처음에는 작은다툼 끝에 이해하고 넘어가기로 했어요 한두달 후 친구 만나로1박 하고 온다고 하여 보내는대 이번에또 간다고 하길 래 친구가 어디에 사는진 물어보니 경기도 광주라고 하여 다녀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찬게 아내 지갑에서 종이한장이 나온걸 보니 지역이 다른곳이드라고요 일단 모른척하고 다음날 아침 잘다녀 오라면서 경기도광주 갈려면 버스타고 가야하니 도착 하면 연락하라고 하니 그러겠다고 말을하드라고여 제가본종이는 기차표이면 지역은 다른지역이드라고여 ... 이일을 어떻게 받아드려야할지 난감하내요 ... 이일을어떻게 생각해야한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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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바람피는 것들은 여자나 남자나 싹 잡아 죽여야해..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단 와이프를 믿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세요.
저는 장모님과 온천하고 오가면서 이야기했고요 동시에 저녁에 함께 걷기운동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습니다.
친구이야기 동료들이야기에 대비해서 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의외로 잘 대답하면서 몰랐던 부분도 있는듯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어떤경우에는 나를 낮추어 접근해 보세요.
예컨데 내가 소심한 사람이고 쫀쫀해서 그런지 모르는데 우연히 당신 지갑에서 당신이 간다고 한 곳 아닌 표가 있더라. 그래서 내가 고심 많이했다. 혹시 나 몰래 다니는 건 아닌지? 하면서 다시한번 쫀쫀한 사람이지?하고 낮추고 농담반 진담으로 물어보세요. 당황하면서 이야기 하면 좀 의심은 있지만 본인도 좀 찔리겠죠?
암튼 대화를 통해 이야기 나누 보세요.
저는 그렇게 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순조롭고요. 나중까지는 모르고.ㅎ
고민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너무나 힘들기만 하답니다.
결혼생활 유지하기 참 힘든 세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