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가장임니다 아내의 외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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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특기사 (39.7.X.95)|조회 12,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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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러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쿵쾅거리고
손가락 부터 떨려서 글도 제대로 안써지네요.. 제애기는 아들만 셋두었구요 막내는 시골어머님이 키우시고 있습니다 현재는 큰아들 10살 둘째 4살 저와 집사람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일은 오전 9시 출근 해서 저녁 9시에 퇴근 합니다. 또한 집사람은. 밤에10시에 출근 하여 아침 7시에 오는 찜질방 카운터 일을 합니다.. 다닌지는 벌써 3년차 들어가구요 그전에는 별탈없이 지냈습니다..그런데 2~3개월째부터 이상한일이 계속 일어났지요 점점 집에오는 시간이 늦어지고 왜 늦냐고 물어보면 일끝나고 언니들이랑 애기 하가보면 늦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런가보다 이렇게 넘어갔는데 요몇주일전부터 아내의 행동이 이상한겁니다 핸드폰이 내눈에는 보이질 않는곳에 두고 화장실갈때는 항상 가지고 들어가고 비번두 바뀌어서 물어봤더니 왜그렇게 자기 한테 집착 하냐고 하면서 화도 내고 그래서 결국 비번풀어서 보면 아무내용두 없구요 몇주일전에는 퇴근시간에 마춰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들어오는 입구가 항상 같은데 그날따라 다른길로 들어오더군여 그래서 다짜고짜 핸드폰부터 뺐어서 봤습니다 ..역시나 걸어오면서 통화목록이나 메세지 전부 지웠더군요. 그래두 그냥 넘어갔습니다 사건은 그다음날 쉬는날이였는데 자기는 출근 해야 한다고 하더니 밤에 또나갔습니다. 일하는줄 알았지요. 그런데 며칠후에 그날에 카드내역서가 휴지통에서 제가 발견했습니다그카드내역은 밤 10시 36분에 저의 동내하고 얼마안떨어진곳에서 사용한것이더군여 그냘 분명히 일가는 날이였는데 일하다 말고 다른 동네에서 카드 쓸이이 어디있겠습니까그러던 오늘 아침에두 쉬는날이라고 이따가 저녁에 나가서 처음들어본 이름의 여자이름대면서 며달전에 같이 일했던 사람이랑 수롼잔 하고 오겠다고 하는겁니다 그러라고 했긴했는데 아무리 봐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분명히 다른 남자가 있는것 같은데 물증은 하나둘 생겨나고 있구요..이따가 저녁에 미행을 해볼까 합니다 ..제아내 한테 남자가 생긴거 맜는것같죠??지금 심정이 억장이 무너짐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휴대폰이라 철자가 엉망임니다 이해좀 바랄께요 ..또한 아침에 나 사랑하냐고 제가 물어봤는데 대답을 못하더군요.자기는 거짖말 못한다며..사랑한다는 말은 못들었습니다. 그러고 출근 했지요 지금 현재는 제가 오늘 쉬는거 모르고 있습니다. 있다가 저녁에 집에가서 애들 보고 집사람 밖으로 나가면 큰애한테 둘째 맡기고 미행해볼까 합니다 ...정말 남자 만나면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지금 심정이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임니다..어찌해야 할찌 도와주세여..만난지는 얼마 않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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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자기좀 그냥 내버두라고 하네여
그러더니 하는말이 자기 놔줄수 있나고 나한테 물어보내여..
억장이 무너지는데 어찌 하나요 .??저녁에는 이따가 몰래 미행 하려고 합니다...남자을 만나는건지 아님 진짜 같이 일했던 여자분을 만나는지 위에서 애기 했듯이 쉬는날에 자기 출근 해야한다고 아침에 일찍 오더군요 평소때와달리 6시 30분 정도에 들어오더군요 그러더니 자기 방에 가서 조용히 자더군요 아이들 학교갈 채비도 않해주고 피곤한디 자더군요
제가 일단 아이들 유치원이랑 학교 보내고 출근 했습니다
큰아이는 학원없는날이면 오후 2시에 집에옴니다 더번주 금요일날은 항상 집에 서 낮에 잠자야 할사람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큰아이가 말해줘서 알았구요..아...정말 힘듬니다...어찌하면 좋을까요???쉬는날은 출근 한다 해놓구 외박을 한것이네여...
머라구 단정지어 말씀드리기가 점 애매해서..
물론 사실이라면 순순히 대답하지 않을 지 모르지만.. 권태기라며 놔줄 수있냐고 물은 걸 보면
진지한 자리에서는 사실을 얘기할수 있지않을까요??
집사람이 그언니랑 만났다고 하면...그리고 아까는 점심때 전화와서 집사람이 아까 아침에 그렇게 하고 일아가서 것정되서 전화 했다고 하며 점심 얼렁 먹으라고 하고 전화 끊었네요..현재 집안청소하고 아이들 먹일 소고기 미역국 끊이고 있다고 하네여..아..어떻하죠???
앞서 윗분들이 말한대로 진지하게 자리를 마련해서 얘기해보세요 .. 힘내시구여^^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 점점 다가오네여...조금 이상한건 얼마전에 나 춥다고 잠바랑 남방을 사주더군요 추운데 요즘입을옷이 없다고 하면서 그리고 자기것도 하나 사구요..저번에 저체랑 왔을때 봐둔옷이라고 하면서
사주더군요 저한테 잘어울린다고..11월초에 그랬습니다..생각같아선 좋은생각을 가져보구 긍적적인 마음을 갖고 싶습니다...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