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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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천따지 (223.49.X.16)|조회 15,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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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과 다시 만난다는 이유로 저를 차버린 여친..
이 뜨거운 분노를 어떻게 잠재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제 잘못이라 여기고 행복하라고 보내 주었습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너무 화가나고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반년밖에 안만났지만 만나는 동안에도 그렇게 미치도록
사랑한다는 느낌도 못받았었는데 헤어지고 나니
전 여자친구가 저한테 얼마나 소중했고
그 자리가 얼마나 컷던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헤어진지 이제 두달이 되어 가는데 손가락이 하루에도 수백번
핸드폰에 손이 가지만 꾹 참고 있습니다..
제가 그릇이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 걸 절실히 깨닫게 되었지요
이 불타는 제 마음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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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 여친처럼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결국 다 놓쳐버리고 나중에는
제가 버렸던 남자가 생각 나더군요
아마 나중에 연락이 오실 거 같아요
그렇다면 님이 기다리실것인지 그냥 보내줄 것인지
결정을 해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그 불타는 마음으로 그 사람을 더욱 증오해
나중엔 그사람만 생각하면 욕나올 정도로 싫다는 표현이 되게끔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쩌피 헤어졌으니 다시 잡을게 아니라면.
제가 보기엔 미련이 많이 남으신거 같은데
저는 정말 나쁜놈이라 예전 그랬던 경험이 있을때
여친한테 작업을 해서 저한테 호감을 느끼게 해서
저를 못 잊게 감동도 주고 해서
다시 뺏어와서 그냥 뻥 차버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지요 왜 그랬을까 하고,,
어떤 방법을 하던 시간이 약이니 좋은 결정 내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