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있는데 제가 바람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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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프 (1.177.X.3)|조회 33,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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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셔도 좋아요 따끔한 충고도 달게 듣겠습니다.
3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현재 장거리 연애중이고 결혼을 생각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제가 바람을 폈습니다.. 태어나서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사람에게 마음을 주고 바람을 펴본적이 없는데 바람을 폈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개인사정으로 정말 많이 힘들때 옆에서 위로해주다가 자게 되버린거 같아요. 그 사람은 옛날부터 알던 사람이라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하다가 자게됬어요 근데 제가 미쳤나봐요 하룻밤 그렇게 지내고 정신바짝차려야지 하면서도 계속 생각나고 우연히 한 잠자리였는데 속궁합이 맞았어요.. 그렇게 한번, 두번 잦아지고 바람이 멈추지 않게 됬어요 카톡도 하고..밥도먹고.. 근데 힘들었던 시기에 잤을때는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지 속궁합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뒤론 이상하게 안맞는 거 같기도하고..; 그런데도 이상하게 얼굴을 보면 섹시하고 하고싶어지는 마음이 생기고 미쳤어요; 카톡이 안오면 기다려지고.. ; 이기적이지만 생각해보면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질 마음이 없는데.. 지금 바람피고 있는 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는 거 맞는거죠? 언니들 따끔한 충고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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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인신고 하셨나요?
나중에 여기서처럼 후회하지마시고
결혼전에 최대한 여러사람 만나보세요.
연애하는데 법칙있나요?
결혼전에는 좋은대로 맘가는대로 다 해보는거지
연애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죠
이미 마음이 떠났다면 연애하는 상대방 정리하고 만나야죠
여기저기 섹스하고 다니면 동물과 다를게 뭐가 있나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으신 분이네요
결혼전 여러사람 겪어보라 이말과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말
둘다 동감해요 틀린말이 아니져 근데 글쓴이분 지금 상황 이해해요
어렷을때 도둑질도 해보고 거짓말도 쳐보고 말그대로 나쁜짓을 하는거죠
아닌거 알면서도 할수있다생각해요 늦바람이 더무서운 거거든요
나중에 사소한거하나 못해본거 결혼후에 ? 추후에 많이생각나지요
이기적이게 못된년이 되거나 위처럼 배려,예의를 지킨다면 헤어지거나 정리를 해야겟지요
사람마다 가치관 ,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일반적인거 신경안씁니다 물론 저는요
허나 헤어지기 싫다는건 미련? 보험? 말그대로 혼자되기싫어 붙잡아두는거라면 후자가 맞다생각되네요
그건 겁많은 찌질이가 하는짓이지 못된년이하는건 아닌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