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방법끝이 헤어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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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쩡쩡 (58.235.X.223)|조회 13,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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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2개월차 되는 신혼부부입니다
결혼준비부터 삐걱대고 그만두니마니 하면서도
준비하면서는 다들 싸운다니깐 식만올리면 우리도행복하겟지
란 생각으로 참고 결혼햇습니다
아는오빠동생으로알게되서 4년동안 저만바라봐주고
온갖정성다보이는 모습에 마음이움직여 이런사람이면
믿고결혼해도되겟다 햇죠...특별히 연애기간이란거없이말이죠
근데 이게문제엿던거같아요 서로 통하는부분도없고 대화가많은것도없고
그냥각자사는 느낌이들기시작하는거예요
그러면서 저는 이게무슨결혼인가 후회하고실망하다보니
같이잇는자체가재미도없고 남들부부들은 둘이서 술도한잔씩하면서
즐기는데 우린 술상앞에 각자폰이랑놀던지 티비만보던지 대화조차가
없네요 남편이아직도 저를 어려워하고 불편해하는건지
그렇게 지내다보니 대화는점점없어지고 불만만 늘다보니
사소한걸로다투는게일상이되버렷어요
쓰고나면 뒷정리안되는것들 투성이고 거기에 잔소리하면
왜항상 짜증투로만말하냐고 좋게좋게말좀하연안되냐고
오히려 자기가더 화를내내요 아닌부분이잇어고쳐달라하면
첨엔 알겟다 두번째또얘기하면 알겟다고 나도신경쓰고잇다고
근데왜 세번네번 제눈에또보이는걸까요
어제도 이것땜에대판싸우고 산지 1년이되도 말뿐이지
행동이변하지않는 남편한테 더이상 지쳐서 이렇게못살겟다햇죠
부모님한테죄송한맘뿐인데 이게 마지막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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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혼을 원해서 하는 말이 아니면 될수 있으면 다른표현으로 말하는게 나을거예요...
그리고 지금 그런 상황에선...
본인이 바뀌지 않으면 남편도 바꿀 수 없을거 같아요...
상대에게 바라는 모습을 내가 자존심과 쑥스러움을 잠시 출장 시키고 시도해보세요...
둘이 있을땐 폰 보지 말기 이런 규칙같은걸 만들어도 좋구요...
먹히지 않는다면 마지막 이혼을 택하기전에 전문가를 부부상담 전문가를 찾아가 보는건 어떨까요?
그게 순서일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