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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 어떻게 해야되죠...
작성자 달님 (61.76.X.80)|조회 14,237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752 주소복사   신고

저는 결혼 2년차에요. 몇일전 남편 카톡보구 놀방에서 만난 여자랑 문자 주고 받은걸 보게 됐어요. 저흰 주말부부 였는데  설 연휴 지나고 올라가다가 그애한테 문자 보냈더군요. 보고 시픈데 얼굴이 생각 안나더라고... 여자)나랑 닮았다며 와이프 얼굴 보면되지 남)그거랑 그거랑 같냐고.. 울 신랑 키도작고 정말 볼것도 없는데 그래서 정말 믿었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따지고 물었더니 아는 형들이랑 갔다가 걔랑 밥먹으면 50만원 내길 했다네요  정말 그것 밖에 없었다고...다신 만난것 같진않고 놀방가게 됨 연락하께 하고 문자보내니 여자가 알겠다고..지금은  발령받아 내려와  같이  살고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것 같아요. 애기가 있어 이혼도 못할고...한번 봐주면 다신 안 그럴까요? 잘못했다고  빌고는 있는데 제가 넘  힘드네요...한번이 힘들지 그 담은 쉽다는 말도 있고  가정도 지키고 싶고..발령 안 받았음 걔  다시 찾았을것 같고.. 저도 똑같이 해줄거라고 니도 당해보라고 했어요.저도 똑같이 해줄려구요..여기 와보니 힘드신 분들 정말 많네요  저도 조언 좀 해주셔요. 이런글 올릴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시댁에서 전부치고 설거지 하고 고생하고 있을때  딴뇬 생각했다는게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요.것도 업소 아가씨를..내가 50만원 밖에 안되나 싶은 생각이드니 정말 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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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둘올
 175.206.X.42 답변
* 비밀글 입니다.
미친놈들 많다
 182.215.X.56 답변 삭제
저랑비슷하네요
요즘 술집여자들  막 연락하나봐요
오빠 안와 ? 하고 그럼 거기에 혹해서
남자들 놀러가고 2차가고
정신나간것들  그러다 가정은 무너지고
우리나라가 우찌이리 되었는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오후
 58.29.X.67 답변 삭제
여자든 남자든 바람은 절대 못고칩니다.
빠른 선택하셔서 새 삶을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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