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여자친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
작성자 그땐그랬지 (219.253.X.63)|조회 13,693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161 주소복사 신고 |
바람난 여자친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제가 뭐가 모잘라서 바람난 여자친구를 만나야하는지.. 또, 바람난 여자친구는 매일 자기입으로 바람피는건 정말 나쁜짓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바람난 여자친구에게 뭔가 잘못을 했던거는 없는거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작년부터 만난 어린 여자친구였습니다 지금은 헤어진 상태구요 그아이는 21살 저는 26살입니다 사귀는동안에는 정말 미친듯이 사랑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뭘하든 좋았구 늦은나이에 첫사랑을 시작하게 됬습니다 하지만 첫사랑이였던 걸까요 사소한 다툼이 큰싸움으로 번지고 그게 반봅되다보니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힘들어서 제 생활을 하기가 힘들고 주변에서도 티가낫나 봅니다 그 헤어짐의 중간에 못참고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면서 남자를 소개받았다고 자랑까지 하는거 아닙니까 사실 바람났다고한거는 사귀는 중간에도 미팅,소개팅은 나가도록 제가 허락해줬습니다 예, 제가 미친놈인거는 압니다 근데 어린나이에 나를 만나서 대학생활동안 하지못한것도 많을거 같아서 어느정도 선을두고 모든걸 허락한게 화긍ㄴ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뭐 잠수도 가끔타는 여자친구에게 화도 내봤지만 그녀의 얼굴을보면 자동적으로 풀려버리고 말았기에 이러한 상황까지 온거아닐까 싶네요 남자를 소개받았다고 한 "전"여친은 지금 소개받은 남자와 잘 사귀고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구차해서 그이후로 연락도안하고 저의 생활에 몰두하며 잊으려고 노력한결과 다행히 차츰차츰 잊어가고있었습니다 근데 사귄다고 말한지 한달이 지났을까 저한테 자꾸 연락을 하는겁니다 뭐하고 사는지 잘지내고있냐던지 자기는 힘들다 이런식으로 연락을하는겁니다 답장을 하지말아야지 말아야지하면서 마음이 약해져서 전화도 받아주고 답장도 해줬습니다 근데 계속 이러다가는 "전"여자친구의 남자가 저랑 똑같은 상황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매일매일 고민하고있습니다 이게 어장관리인건지 아니면 저에대한 미련때문인건지 이 또한 걱정되기도 합니다.. 어찌해야만할까요...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뭐 물론 한참 즐길나이고 나이차이가 많은 남자보다는 적은남자를 좋아할 나이긴한데
연락을한다는건 바람났던 남자가 맘에 안들어서 님하고 저울질하다가
님이조금더 나아보이니 한거고 미련도 있겠죠
그 젊은나이에 남자 소개를 받으면 다른남자가 눈에 안보이겠죵
참 어린것이 영악하네요 괘씸하기도하고 가볍기도하고
이거는 다른사람의 조언도 중요하지만 님이 신중을 기하셔서 만나셔야할꺼같아용
미련가지지 마시고 새사람 만나세요
남자 관계가 복잡한 여자 나중 가면 후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