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여행경비때문에 냉전중입니다
|
작성자 핫도그 (223.55.X.216)|조회 18,936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38 주소복사 신고 |
저는 30 여친은 20대 후반입니다 둘다 직장에 다니고 있고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어릴때부터 기쎈친구들하고 어울리다 보니 말하는 어투가 조금 딱딱합니다
직설적이기도 하고요 그것때문에 여친이 가끔 상처를 받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능력이 안되고 집안사정도 여유롭지가 않아서 결혼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누히 여친에게 데이트비용이나 여행경비같은건 서로 같이 좀 부담을 하자고요
여친과 사귄지 이제 2년정도 되었는데 일년간은 제가 데이트경비를 다 댓던 것 같습니다
그 후에는 조금씩 바꾸었죠 그래서 데이트할땐 제가 밥사면 커피정도는 삽니다
그런데 이번에 스키장에 놀러갔다오자고 강원도 하이원에 갈려고 하는데 경비때문에 좀 싸웠습니다
펜션잡고 먹고 스키대여에 대충경비 60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20만 대라고 하니까
10만원만 낸다고 합니다 제가 너무한겁니까? 반반내는 커플들도 많던데
결혼도 할려면 제가 돈을 모아야 할 상황에 이런부분에서 이해를 못해주니 섭섭해
여친에게 막말을 좀 했습니다 욕은 안하고 딱딱하게 장난하냐?그럼가지마 이런식으로요
10만원 정도 더 쓴다고 아까워서 제가 그랬겠습니까? 제 이런 상황을 이해를 못받는 것 같아 그런 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여친과 냉정도 서로 안 섭섭하게 풀 방법과 좋게 여친이 좀 더 쓰게끔 하고 싶어서 입니다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16개
글쓰기
1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똑같은 말이라도 덜 섭섭하게 할 방법이 있을거예여 ^-^
아니 남자가 결혼할 상황이 안되면 결혼할 상황으로 만들게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일도 하고 있다면서 그건 좀 너무한거 같은데
하는것이냐 집안사정이 어려운데 내가 너무 몰랐던것이냐 아니면 단순히 돈이 아까운것이냐등등
되돌아오는 대답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