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부터 바람난아내 두번이나 용서해줬지만 돌아올 생각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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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는법사 (115.139.X.44)|조회 27,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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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두번이나 용서를 해줬는데도 바람필 생각을 하죠? 제 바람난아내 정신차리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사람이 살다보면 마음이 갈때가 있는 것은 압니다 그래서 바람난아내를 용서 하였고 저도 바람을 폈었으니까요 맞바람 아니면 저에대한 복수일까요? 저는 그래도 제 아이들때문에 바람난아내를 용서하고 그냥 같이 살아볼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람난아내는 아이들과 저를 다 버릴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일도 용서해달라고 하였지만 지나간 시간이라고 하더군요 여자들은 남자한테 빠지면 다 그런겁니까? 남자들 같은 경우는 가정도 생각을 하면서 잠시의 외도로 끝내는데 제 아내는 이혼생각까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혼한지 13년이 되었는데 이제서 이혼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제 아내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도 이제 초등학생인데 어떻게 남자한테 미치면 그럴 수가 있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어르고 달래고 해봐도 안됩니다 그래도 저와 보낸시간이 15년이상인데 어떻게 이렇게 한순간에 다 포기를 하고 떠나갈생각을 하는지.. 제가 그만큼 잘못을 했다는 것도 압니다 잠깐 아내말고 다른여자가 마음속에 들어와 잠시간의 외도를 하였지만 그렇다고 가정을 버릴 생각도 추호도 없었고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인지도 몰랐습니다 요즘정말 저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집에 아내들어오면 밥도 차려주고 제가 집안일도 다하고 사회생활도 하면서 이게 얼마나 고된일인지는 모르실 것입니다. 그런데 제 아내는 오히려 너무 당당하고 저를 오히려 쌩까는 입장입니다. 제가 이년전에 바람을 피웠던게 이런결과가 왔다고 생각을 하니 너무 답답하고 제 잠깐의 외도가 이런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에 너무 후회가 밀려 옵니다 그렇다고 정말 아내와의 시간들을 없앨 수 는 없습니다. 대학교때부터 아내와의 추억이 정말 많은데 아직 둘다 일찍 결혼을 하였기 때문에 좀 어린편입니다 그래도 그 시간들 제 이십대부터의 시간들을 아내에게 다 바쳤고 보내왔는데 이렇게 끝낼 수는 없는데 제 아내를 다시 돌아오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미치겠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고역이고 너무 힘이 들고 답답합니다 제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다보니 부부관계도 당연히 없고 젊은 나이에 부부관계 없이 지낸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 것입니다. 그래도 참고 지내고 있는데 제 아내의 마음은 굳게 닫혀 있는지라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 바람난아내를 돌아오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누가 용서를 해야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어 버리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제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혹시 아내돌아오게 한분이 계시면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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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다는 인식이 없다고 하시잖아요...
아내분은 아마 그 때, 죽고싶을 정도로 힘드셨을꺼에요...
지금의 남편분처럼요...
무슨 작정을 하고 그러셨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맘을 이용하시라고 밖에는...
그런데, 그렇게 돌아온 아내를 예전처럼 대하실 수는 있으세요?
그리고 당신고민을 먼저 하지말고 와이프의 얘기를 들어보세요
신경질나곘지만 포용하는 마인드로 차분하게 이해해보셰요
시간에 관계없이 다 들었본후 고맙다 당신의 속맘을 얘기해쥐서
라고 말하세요 그 다음은 스스로가 어떻계 해야 하는지는
님이 잘 알거예요 좀더 생각하고 처신하셰요 힌트를 드릴꼐요
니를 그리 사랑한다면 그 개쌔끼가 나한톄 직접오라고 해보셰요
나보다 니를 사랑한다고 한디면 니 판단을 생각해보겧다고
님은 아시죠 그 십팔놈은 나타나지 않을거고 마누라는 깨달을 수도
있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