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운명의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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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지켜만 보다가 한줄 적어내려 가면 좀 나을까 싶어서 써 봅니다. 6년을 하루같이 뜨겁게 사랑 했지요.. 재혼 입니다. 20년을 살던 전처는 어느날 온라인게임에 빠져 바람나버리고. 그후 운명처럼 만난 그녀와 6년을 살았습니다. 제가 사업실패후 만난거라 변변한 벌이가 없음에도 잘 견뎌 왔지요. 하지만 역시 가난에 지쳐 그녀도 새사람이 생겼네요. 화도나고, 자책감에,모멸감..지옥에서 살고 있지만. 나에대한 수치심과 자책감이 더 큽니다 어찌된건지. 그녀에게 새사람이 생기고 다시금 사업에 청신호가 들어오는 중인데요. 저는 용서할수 있는데, 그녀는 그렇지 못한가 봅니다. 운명이란 그놈의 장난 같아서 더욱 안타깝고 서글플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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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용서하실 수 있다면 그 마음을 보여주시면서 잡아보시는 것도 좋지 안을까 사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