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자주 술먹고 외박하는 남편 때문에요 잡는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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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말이야 (118.130.X.186)|조회 21,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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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술먹고 외박하는 남편때문에 죽겠어요 그 버릇 좀 잡는법이 있을까요 결혼 6년차에 권태기까지 와서 그런지 남편이 힘들어했거든요 술먹고 외박하는 남편과 요즘 많이 싸우기도 했구요 당연히 싸우게 되는거 아닌가요? 이 버릇을 잡는법을 배워야 할 거 같아요 안그럼 술먹고 외박하는 남편 버릇을 고칠 수 가 없을거 같아요 남편과 제가 술을 둘다 좋아하는 편이라서 어디 놀러 가거나 하면 남편이 술을 먹으면 그냥 뻗는 버릇을 알거든요 그래서 신혼초에도 몇번 그랬는데 차에서나..공중전화박스..화장실.. 정말 에피소드도 다양하답니다 그런데 이 버릇이 가면갈수록 점점 심해지는거예요 아이를 키우느라 힘들다고는 하지만 남편이 없으니까 외롭고요 일적으로 술먹고 그러는거라.. 저도 술을 좋아하고.. 또 남편은 일적으로 그래서 그런거라고.. 다른 술버릇은 없는데 술먹으면 기절을 해요.. 그래서 많이 먹지 말라고 해도 안통하구요 한번 들어가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그러다가 한순간에 그냥 무너져 버리는 사람이라.. 그런데 그게 몸에 많이 안좋다고 하던데 그러다가 일찍죽으면 어떻게 하냐고 나하고 성민이랑 놔두고 죽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봐도 남편은 괜찮다고 일년에 한번 정기검진 받으면 된다고하는데 그러다가 암이라도 생기면 어떻게 할려고 그렇게 몸관리를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저 처럼 술먹고 외박하는 남편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계실까요? 어떻게 해야 이 남자 술버릇을 잡을지 모르겠어요 잡는법이라도 아시는 분 계시면 좀 부탁드릴게요 그렇다고 남편이 집에 못하는 것도 아니예요 집에 정말 잘하는데 아이랑도 주말마다 잘 놀아주고 저한테도 다른때는 잘하는데 꼭 술만먹으면 외박을 가끔씩 하고 들어오니 문제가 되요 자신은 여자는 자기 뿐이라고 술먹고 계집질은 안한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데 그렇다고 이걸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이렇게 혼자 독수공방을 하니 너무 힘이 들고요 어떻게 해야하죠 정말 너무 힘이 들어요 남편 버릇을 고칠 방법 좀 알려주시요 저 정말 남편때문에 밤마다 너무 힘이 들어서 미칠것만 같아요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제가 남편을 너무 많이 사랑하고 저희 집가장이고 남편을 믿고 결혼까지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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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남편이 충격먹지 않을까요?
충격요법이 좋을 듯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