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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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놀부욕심쟁이 (59.91.X.99)|조회 16,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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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지금 도망중입니다 어디다 하소연 할 곳이 없군요 제 마누라 불쌍해서 어떻게 합니까 정말 살기 싫습니다 미칠것 같습니다 아들에게 가끔 전화하니 마누라가 저녁에 일을 나간다는군요 화장도 짖게하고.. 아마도 술집에 다니는 것 같습니다 저때문에 가정이 파탄이 났네요 다시 일어서 보고 싶지만 빚이 너무 많습니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자살시도도 해봤지만 막상 할려고하니 못하겠더군요 하루벌어 하루살고는 있는데 아들놈 학비라도 대야 하는데 빚쟁이들이 쫒아와 깽판도 부리고 한다는데.. 하.......................................... 저한테 힘을 좀 주십시오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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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건강부터 챙기시고요
저희 아버지는 6억 빚에서 10년동안
열심히 일해서 갚으셧어요
힘내세요 아드님을 위해서 재기하셔야죠!!
화이팅!!!
저희 아버지 같네요
남일 같지가 않아서 그런가
마음이 너무 아프다..
화이띵!!
저희 아버지도 어려울때가 있었는뎅..
자식을 위해서라도 꼭 다시 일어서셔야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