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서 남편이 바람피는 이유 좀 알고 싶어요
|
작성자 리베르떼 (59.70.X.173)|조회 18,865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735 주소복사 신고 |
남편이 바람을 피는 거 같아요 정말 믿었는데..남편이 바람피는 이유가 뭘까요 저 그렇게 못나지 않았어요 키도 큰편이고 몸매도 좋다는 소리만 들어왔고 얼굴도 어디서 못생겼다는 말 못들어 봤어요 아직 나이도 스물아홉 밖에 안되었구요 도대체 남편이 바람피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결혼 2년만에 바람을 핀 남편.. 과연 또 안그런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사람이 살다보면 또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단란주점 같은 곳은 갈 수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여자가 생겨서 제 뒷통수를 이렇게 칠 줄은 정말 몰랐네요 한달전부터 남편이 이상하더라구요 왠지 느낌도 그랬지만 거짓말을 하는거 같은거예요 술자리도 잦아 지고 새벽에 들어와서 보통때 같았으면 자는 저를 깨워서 덮치거나 짜증나게 할텐데 바로 얌전히 자는거예요 어느순간부터 그게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휴대폰을 봤는데 휴대폰에는 이상한게 없지만 지우거나 휴대폰을 하나 더 살 여유가 충분하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아직 차에 확인은 안해봤어요 남편이 모하나 질를때는 과감한 편이라서요 그리고 치밀할때도 있고 해서.. 좀 난감하기도 해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바람난 남편들 잡는 방법이 많던데 저는 그런 방법들로 하기에는 아직까지 아닌거 같은데.. 좀 복잡해요 괜히 하면 부부사이만 더 나빠질 것 같구요 남편이 사업을 하는지라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접대를 해야 되는걸 어느정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신경을 안썻는데 술집여자가 아닌거 같아서 그게 문제 인거 같아요 남편이 이번에 출장으로 제주도를 간다고 하는데 혼자간다는 거예요 그런데 왠지 그 여자와 놀러 갔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카드를 긁은 걸 봤는데 가서 돈 쓴게 꼭 비용처리된게 두사람이 같이 쓴거같은 느낌이랄까요 다른건 다 현금으로 한거 같은데 밥먹을때 두번이 찍혀 있는데 가격이 꼭 두사람 가격같았어요 36000원짜리하나랑 28000원짜리가 있더라구요 더 캐서 정확한 증거를 잡아야 하겠지만 남편이 바람피는 이유를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본인의 모자람이나 잘못이아니라 그저 남편이 그여자에게 매력을느꼈겠죠
대부분그렇터라구요
그런말 있자나요
김태희랑 살면서 전원주랑 바람핀다고...
그저 남자들은 만족이 없는거죠.. 그넘에 본능.... 미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