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빙자한 사기
|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58.122.X.184)|조회 15,871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155 주소복사 신고 |
서로 돌싱이고 친구소개로 만나서 급격하게 가까워 졌습니다. 제가 바보일수도 있지만 몸을 너무 쉽게 주었나봐요. 영혼을 올인하다는둥 이런 진정성 있고 현실적인 멘트들을 날려 평생 갈것 처럼 하드니... 첨엔 돈쓰지말라 하며 허세를 부리드니...나중엔 커피한잔 샀다고....3만원짜리 모하나 돈줄테니 사라 그래서 알았다고 산다음 만날때 돈 왜안주냐 했지요.... 약간의 애교였는데 그거 하나가지고 돈욕심 많아서 돈쓰기 싫다며 ....그래서 제가 자존심 상한다....니가 먼저 사준다 그랬잖냐.... 계좌번호 불러라....하고 제가 돈을 도로 붙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후 제가 먼저 나도 잘못했다.... 넘 빨리 만나서 서로에대해 모른것 같다... 화해하자.... 해도 카톡 차단해버리고..... 전 계속 두드렸죠.... 그게 약간 집착으로 보였나봐요....그전에 저를 마니 좋아해준걸 알아서....전 노력한거였는데....돌이킬려고..... 나중엔 제가 회사 앞으로 찾아가기까기 했습니다..... 근데 아예 공격태세로 나오더군요....틈도 안주려고 작정한 것처럼....나한테 질렸다는둥.....니 얼굴안볼거니깐 좋은남자 만나라는둥..... 그날 잠깐 여관에 가고 서로 연락하지않기로 하고 헤어졌죠.... 그리고 전 엄마한테 이사가고.... 소개해준 친구한테 이사간다고 말했죠....적당히 흘린거죠....이사가기전날 카스에 전체공개로 시계사진이 올라와 있더군요....마치 기다리라는듯이.....전... 이건 뭥미?.....하고 계속 거슬리는거예요....그래도연락을 안했죠.. 근데 계속거슬려서 랜덤타고 그애의 근황을 보곤 했었죠....제친구를 통해 저의 소식을 마치 다 아는듯한 느낌...(제친구랑저랑 카스 친구라 저의 일상을 소개해준 친구가 다 볼수있꺼든요...)약간 절 그리워 하는 느낌이 들어서 제가 전화를 했드니....받드라구요....근데 반응이....너왜그러냐..나 지금 바뻐 하며 뚝 끈는거예요....완전 열받음....그냥 오랜만에 쿨하게 받음되지....그래서 제가문자로 시계사진 거슬리니깐 내리라고 했지요....나보라고 올인거 같아 거슬린다고....그래도 안내리길래 전화했서 시계사진내리라고 했죠....오리발내미는거 같아 짜증났거든요....그랫드니 막말하드라구요.....값싸게 놀은거냐? 했드니....싸진 않았다....헐...왜 남의 사생활을 니가 보냐.... 너 스토커냐....나중엔 전호했드니 또받으며...다신연락하지말아라...여자 많은데 왜내가너한테목매야되냐.... 또라이....쓰레기....이런말들을남발하드라구요....한번된통 혼내주고 싶은데.....감정가지고 장난친게 용서가 안되요....회사 가서 엎어버릴까...제대로 사과 받고 싶구요.....더 이상 사귈맘은 없는데....완전진정성 있게 하다가....절 완전 쓰레기 취급하며 대하는게 용서가 안되요.....전 회사가서 엎을수도 있구요,,,,그정도로 분하네요.....그것도 애둘인 애비라는게....같은처지에 있는 저를 완전 그렇게 대했다는게.....가만두면안될거 같은데....좋은방법이 없을까요?? 개망신줄수있는....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혹시 그놈이 그놈이 아닌지..........
저는 그냥 잊었답니다...
그런놈들은 똑같이 당할거니까요...
제가 좀 힘들긴 했지만 제가 잘못선택했던 잘못도 있던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그냥 보험처리 해버렸죠
정말 그때는 너무나 화가 났었어요
제가 그렇게 극단적인애인줄도 처음알았고요
경찰서에서 일부러그런거 아니냐고
저는 무조건 우연이엇다 했죠
헤어진지 일년후에...
아니면 회사에 소문을 내버리시던가요 ㅋㅋ
소문은 금방퍼지죠 ㅋㅋ
오히려 술자리에서 안주감으로 능력입네 어쩝네...
아무래도 더 많이 사랑하는 쪽이 약자인게죠...
그런데, 니 얼굴 안본다는데... 왜 여관 가셨어요?
확인하고 싶으셨어요?
그리고는 헤어지신 거에요?
그럼, 감정이 더 남아있지 않아요?
돌싱님들... 신중하셔야 하는데...
특히, 여자분을 더 쉽게 보는 사회적 경향이 있습디다.
서로 사랑하셨나요?
남자분은 사랑 아니셨던 것 같아요.
참 나쁘네요...
맘을 이용한 것 같아 참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