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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여자의 성격은 대체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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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흐름속에 (223.33.X.242)|조회 10,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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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집안에잘하고 남편한테잘한다.
그런데 무슨일이생기면 남편이나집안보다상대를더걱정해주고 인정해주는여자. 예를들어 남편과 누군가와 다퉜다고하면, 보지도않았고자리에도없었지만 남편성격은원래 욱하는게있고 상대방은 한번봤지만 성격이좋아보이게느꼈었다. 그러니 남편이욱해서 다툼이난거아니냐하며 상대방을두둔하고.. 끝까지 남편을위한생각은안함. 100%상대가잘못했어도 좋게끝내라고함. 그리고 여자에게잘해줘도 남이잘해주는것만생각하는여자. 똑같이 신경쓰고잘해주는데도 남이해주는것에 진심 고마워하는데 남편이해주는건 당연한거다라고하고.. 누가잘못을했든간에 일단 남편을먼저생각하고 차후 잘잘못을따져야할건데 그런게없음. 무조건 본인은중간입장이라고하고 본인에게잘해주는 남에겐 진심어린감동과함께 따뜻한차라도갖다줌. 근데남편이 잘해줘도별감흥이없음.. 이런건 여자의 자존감이없어서인가요? 아님 남편이그냥싫은건가요? 아님 원래성격이그런걸까요? 답답함을넘어 짜증이날정도입니다 남에게생각해주는반만큼만해줘도 좋겠는데 그래서 남들에겐좋은소린다듣는데 정작같이사는 나는 짜증나고화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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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잘해놓은게 있다보니까 그이상 오바가 나오긴 힘든거져
님께서 상사나.. 본인 챙김이 필요할 남을 맞춰보신 기억이 있다면 아실텐데. 이미 서포트하고있는데 더 나서달라 동료역 해달라 그럼 피곤한거져 평소에 주장강하고 자기위주로 파이팅했던 여자분이람 모를까. 근데 그런분이셨음 집안에 충실.. 잘맞춰주고 이런건 없었을거에요 사회생활 고충은 잘 알아주셨겠지만.
결론은 님 와이프분 성격이 문제인게 아니라
님이 바랄 부부관계는 다른 성격이어야 이뤄질 일이란거에요
그분 성격은 원래그랬어요 어캐보면 내조특화인거져
님께하는거나 남한테 하는거나 일관돼여
잘해주면 보답삼아 뭐라도 내오고
트러블없고 남입장 생각하고 좋은사람이고 근데 그이상은 없고
걍 그분은 그런 성격인거에요
님은 그래도 남편인 나를 더 차별화해 챙겨야지 생각하겠지만
그래서 결혼해 뒷바라지 하고있고 상시 유지되잖아여
그게 남과 님의 차이여요. 만족못한다면 바로그게 성격차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