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남자가 생각하는 여자의 입장에서...
|
작성자 아무개 (117.111.X.94)|조회 10,029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9746 주소복사 신고 |
남자의 입장에서 남자는 원래 그렇게 태어난 족속인들 어쩌겠습니까?
저도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살고있는 유부남이지만...어쩔땐 그냥 확~~^^ 그렇습니다.. 집에오면 마누라.. 어느집 마누란들 틀리겠습니까,? 허줄그래...늘어난 티에 알수없는 정체모늘 바지에... 신랑 사각팬티 안입고 다니면 다행인정도..ㅡㅡ... 화장? 화장한거본지 10년은 된듯합니다... 어쩌겠습니까... 님도 그럴텐데... 그냥 싱승생숭할땐 친구들하고 술한잔 마시고 한번 즐겁게 편하게 즐기면 그냥 그걸로 만족해야 한 뿐입니다... 남자로서 여자의 입장이라... 일단 힘듭니다. 아침에 일어나 애새끼들 학교보내고 집안청소하고 동네 아줌마들이랑 친목도모 커피라도 한잔해야하고... 그러다보면 애들올 시간에 간식챙겨 학원보내고 저녁 준비하고 또 빨래하고.. 저녁부턴 바쁘더라고요...애들 챙기다보면 술에쩌들어 들어오는 큰아들? 챙겨야하고 근데 이 큰아들이 문제가 큽니다.. 밖에 나갔다 오면 사회생활하는 멋찐 여성들이 하루종일 눈앞에 왔다갔다 하는데 이놈의 집구석에 들어오면 말라삐뜰어진 파뿌리마냥 몰골에 애들하고 씨릉하고.. 잔소리에 짜증에... 다시 나가고 싶습니다... 저도 한해두해 그랬던것이 아니니까요... 다시 돌아갑시다..10년이던 20년 이던 결혼전으로.. 나와 당신의 아내는 어떤 여성이었을까요? 지금 사회생활하고있는 멋지고 쪽쭉빵빵한 당당한 아가씨 였던거 같습니다.. 돌이키고 싶습니다 그때로.. 아내분도 돌아가고 싶을겁니다..그때로.. 10년 20년 몸바쳐, 맘바쳐 가며 살림하고, 애새끼들 잘 키워 놨더니 이젠 너무 초라해진 마누라보고 실증이 났다고 바람이 납니다. 멋진 커리어우먼~~^^ 보기만해도 좋습니다.40,50대 남자분이라면 지금 이시기에 사회적 지위와, 여유돈, 좋은차... 젊은 아가씨들이 좋아할만합니다. 젊은아가씨 나이의 남자들은 아직 어려 그만한 여력이 없을테니까요.. 님과 내가 그 나이에 그랬듯이... 아무튼 지금의 여자들이 봐줄만한 남자가 되었다면.. 아내분께서 10년, 20년 공들여 갈고 닦아 놓은 결정체입니다. 그걸 탐하는 여성들 당신의 돈 때문이구요.. 그 공을 잊지 마세요... 아내분,그리고 주변분들...힘들어집니다. 남자..저도 남자지만 바람에 사랑은 없는겁니다. 오로지 동물적본능에 의한 욕정때문입니다... 바람의 상대에게 섹스빼고 무었이 있겠습니까? 없습니다..오로지 그것입니다. 이글을 읽는 여성분들.. 남자들 힘듭니다..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온갖 쓰래기 같은일 다합니다. 집에 들어오면 따뜻한 보금자리 꿈입니다. 반기는 아이들...수고했다고 안아주고 뽀뽀한번 해주는 아내분.. 그리고 잠자리에서는 요조숙녀가아닌 ...광^^ 남자분들 90% 이상 아내와의 성관계 불만족시 바람이납니다. 서로 물어보고 이해해주고 애무해주고 관ㄱㅖ하고.. 후에.. 또 안아주고.. 남자도 삽입 섹스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삽입전후..서로 충분히 .노력해야.. 좋은 부부 관계 유지될수 있습니다, 이상 결혼 12년차 이렇게 살고픈 남자입니다.... 저도 외롭네요.. 권태기인지..갱년기인지... 그냥 나 나릉대로 봄이오니 봄타는가보다..합니다..^^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
TOTAL 104개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