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불륜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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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대식 (175.198.X.42)|조회 13,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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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6세고요 결혼14년차 두딸과 어머님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가장으로서 제 몪을 하지 못하고 살았어요, 늘 내가 못나서 어머님과 아내와 아이들에게 넉넉한 삶을 보장하지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살고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아내가 낯설어 보이고 아이들 엄마가 맞나? 싶을때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그냥 힘들어서 그러나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우연히 아내의 핸드폰을 충전해 주려고 그러다 폰을 보게되었어요, 보질 말았어야 했는데!! 너무 화가나서 자고있는 아내를 깨워서 이게 뭐냐하고 물었더니 변명하기 싫고 그냥 이혼하자고 하더군요..너무 화가났어요. 하지만 맘속으론 아니겠지하고 다그치면서 다시한번 얘기를 했습니다, 제발 그런거 아니라고 변명이라도 해달라고, 그치만 어차피 이제 우리는 안될거라고 하더군요.지금은 이혼얘기 할때가 아니고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일단 이혼은 보류시켰어요. 전 아직도 아내를 너무 사랑합니다. 아내없이 아이들과 살아갈 자신이 없어서 이혼은 안된다고 했지만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어요.. 자꾸만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다시 예전처럼 살수는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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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돌이카페 한번 가보세요 거기 자료들이 엄청 많습니다
여기는 말그대로 이혼조장을 해야 돈버는곳입니다
남의 가정사 잘되길 바라는 싸이트 아니죠
골라 들으시길
사연도 대부분 조작되거나 붙여넣기 한거 계속 우려먹고
설령 배우자가 바람피웠다면 가까운 변호사를 찾으세요
이혼할거면
상간남 때문에 이혼하는게 아니라 님이 한마디로 님이 노답이어서 떠난겁니다
아무튼 법적으로는 님이 합의 해주지않는 이상 이혼은 않되고요 상간남 상대로 위자료 청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살고 싶으시면 연애 때 처럼 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