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성관계 음성을 들려주는데 손발이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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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원참 (39.117.X.208)|조회 2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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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이없는 웃음만 나올뿐입니다
아이셋 것두 남자만 5개월된 막둥이를 가지게 된건 딱 3번의 관계에서 입니다 남편은 부부관계를 원래 싫어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12년을 살았는데 친정엄마 입원소식에 아이셋을 데리고 지방을 가게 됐고 새벽 3시에 걸려온 전화 제가 원래 무음으로 전화기를 해놓는데 어찌된건지 여 자의 감인지 촉인지 우연히 깨어 시간을 보는데 남편한테 전화가 오네요 여보세요하고 받았는데 조용하길래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랑의 아아 소리와 함께 저멀리 티비소리도 나고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근데 잠시후 또 전화가와서 아프다며 그만그만 이런소리도 들리더라구요 이게 뭐지 하고 있는데 이번엔 그쪽에서 끊더라구요 바로 10초뒤 또 전화가 와서 받으니 또 신음소리를 들려주네요 그리곤 끊고 그다음은 제가 했습니다 받더니 6분을 가만히 티비소리와 버스럭거리는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그리곤 그쪽에서 또 끊네요 제가 또 했습니다 또 받더니 이번엔 코고는 소리를 앞에 갖다대더니 들려주더군요 그리곤 끊더니 아무리해도 안받습니다 혹시 실시간으로 남편이나 와이프 실제 성관계 하는소리를 들으셨거나 누군가에게 들어본적이 있으신분이 계신지요? 손발이 떨리고 더럽고 죽이고 싶은데 본인은 맨날 간것도 아니라면서 얘길하네요 그럼 한번은 실시간으로 들려줘도 괜찮은건가요? 넘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외박을 자주하는게 도박으로 인해서 인줄 알았는데 것두 아니었던듯 싶습니다 애기 낳고 산후우울증으로 심신이 약해져 있는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참 어이가 없는게 또있네요 국과수에 보내서 검사할테니 팬티 벗으라고 하니 벗어주더니 그러더군요 만약 아무 이상이 없으면 저보고 나가랍니다 제 경우는 특이한경우가 맞는건지요? 본인은 술이 취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모르쇠로 버티더라구요 저 미친년 되야 하는거 맞죠? 인생 참 허무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미친세상인거 같아 머리 깍고 절로 들어가고픈 심정입니다 어찌해야 현명한건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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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같이 먹은 상대여자가 들려주는거 같아요
남편 절대 자긴 아무것도 모르쇠네요
모텔을 여자랑 들어갔는지도 모르고
나올땐 혼자였다고 하니 것두 모르쇠
그러구도 하루 딱 들어오고 계속 안들어오네요
외도 보다 더 화가 나는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거지요. 님의 경우가 그런거 같습니다
저는 마누라가 잠잔 남자만 4명을 카톡으로 알아 냈지만 제가 발견하기 전 사건들이라 지금 삭히고 있습니다
한번만 더 그런일 있으면 진짜 보내 버리려고요. 마누라는 저나 아이들 보다 절 떠나서 본인이 먹고 살수 있을지 그게 두려워서 서약서를 쓰더라고요. 참 더러운 세상입니다.
전 저렇게 당하고 또 그렇게 날 우롱(2번째도 걸렸어요 ㅠㅠ)한 저새끼가 이상하리만큼 당당히 나오는거 보면 이렇게 해야 지가 살수 있다라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완전 정신병자 같아요
정신병원에 처넣고 싶어요
얼마동안이나 저더러운 얼굴을 보고 살지...
내스스로가 비참해져서 돌아버릴꺼 같아요
그 괴로움. 바로 엊그제지만 6개우월이 지났네요.
제가 술을 많이 마시는 버릇이 생겨 바로 쓰지는 못하지만 궁금하시면 제가 자필로 쓴 글 공개합니다.
jangilssan. 한메일.
500원 받으려다 안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