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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가..유부남을만나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4.37.X.8)|조회 27,819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364 주소복사   신고
제친구는 23살이고 제친구가 만나는 남자는 38살입니다

7살 5살 돌이지난 막내애기까지 아이가 셋이에요

둘은 스승과 제자로만나다가 눈이맞았는데요

먼저고백한건 제친구라고합니다 .......





둘이 만난지는 1년 좀 넘었고 일주일에 하루는 매일 제친구랑

아침부터 만나서 다음날까지 친구네서 자고간대요

와이프한테는 일이 늦게끝나서 가게에서 잔다고하고요









친구는 지금 괴로워하고있어요 그래도 저는 좋은 말을 해줄수없어요

아무리 제친구지만 저로서는 이해해줄수없는 행동이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친구에게 댓글보여주고싶어서요









친구자신도 사랑이아니라고 알고있대요 그남자가 이혼하고 자기한테 오지않는다는것도

알고있대요 그남자는 1년동안 하루도빠짐없이 아침에 출근하면서 전화하고

일하는내내 친구와 카톡을 쉴때마다 하고 퇴근할떄는 항상 집에가기전에 전화를하고











일주일에 2번 많게는 4번씩 만나는데 일주일에 하루는 무조건

친구네집에서 아침부터 데이트를하고 놀러다니다가 자고 다음날간답니다

친구가아프면 신랑도아니면서 병원에가라고 화를내고 병원가서 사진찍어오라고







그리고 친구가 다른남자를 만날까봐 친구에게 카톡이오면 누구냐고 검사하고

질투가 엄청심하대요 그리고 어딜가든 친구에게 보고를 하고 영상통화로

확인을시켜주니 친구는 그남자를 철썩같이 믿고있습니다






그남자는 친구에게 나는 너도사랑하지만 우리와이프를 더사랑한다고 했대요

그리고 자기는 와이프를 더사랑해서 이혼못한다고 애들을 너무사랑한다고 했대요

그런데도 그남자를 만나는 제친구는 정말 지속이썩어문들어가고

살이쪽쪽빠지고 힘들어하면서도 그남자앞에서는 자기가 다 감수해야하는것들이라고







웃고 이해하는척을한대요 이혼안해도된다고 부담갖지말라고

그냥 오빠가 좋은거니까 오빠가 와이프랑 잠자리를 가져도 이해를한다고 ㅡㅡ

하 답답해 제친구얘기들어보면 가관도아닙니다

왕처럼 모셔요 그남자를 지가 15살이나 어린데 그남자 진짜 못생겼습니다

제친구는 이쁘장해서 주위에서 들이대는 남자도 많아요

근데 왜 그 유부남한테 미쳐서 그렇게 혼자 아파하는지






단짝친구로서 친구를 버릴수도 없고 너무 속상합니다

친구가 이상해졌어요 엄청밝은애였는데 목소리도 조그매졌고

애가 말도없어졌어요 통통하던애가 지금은 삐쩍말라버렸습니다

그남자가 통통한여자를 좋아한다고 몸에서받아주지도않는데

억지로 하루종일 쳐먹는친구보면 답답해요 왜 그남자에게 너를 맞추려하는지









그남자는 제3자인제가봐도 친구를 너무 헷갈리게합니다

친구에게 애기들을걸고 사랑한다고 하고 친구가 그남자를

곤란하게 했는데도 계속만나더라고요 그 남자직장에 그남자가

제친구랑 불륜인것을 직장사람들이 모두가압니다 친구에 질투심으로

친구가 그 직장에 다 퍼트렸다고해요 그래서 둘이 싸웠는데도

그남자 울면서 제친구에게 너무힘든데도 괴롭고 이럼안되는거아는데도









니가 자꾸 보고싶고 신경쓰인다고 자꾸 생각난다고

정이 너무무섭다고 그러면서 너를 못놓겠다고 친구앞에서 울었다네요

친구는 그눈물로 인해 그남자에대한마음을 너무도 헷갈려합니다

제가 오죽하면 그남자만나서 제친구대신해서 쌍욕을 해주고싶을정도입니다









그남자가 진심인지 아닌진몰라도 입을 잘털더라고요

제친구에게 내가 널 사랑하지않으면 친구가 자신에 직장에 그렇게 퍼트려서

자기를 곤란하게만들고 지금 사람들에게 니존재를 숨기지않고 당당하게

전화를받고 만나는걸 인정햇겠냐고 그리고 애들이랑 놀아줄시간도없이 바쁜데

너를 만나겠냐고 온갖 아가리를 털었더라고요









제가 그내용을보고도 헷갈렸습니다 그남자 제친구에게 진심인거같기도

한데...남자가 와이프를 더사랑한다는데 두여자를 사랑한다는게

가능한일입니까? 진짜 등신같은 제친구 그남자가 자신에게 안와도 좋답니다

그냥 그남자를 못보는게 두려워서 자신이 죽을것같아서 못헤어지겠답니다










그남자 결혼생활 10년동안 바람한번 핀적없는 남자랍니다

그래서 제친구에게 진짜 전생에 너랑내가무슨사이였던게 아닌가싶다고 했다네요

정말이쁜여자가 들이댔어도 넘어간적이없다고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야 못봤으니 모르겠지만 과거 사진을 보니 안핀게아니라 못핀것같습니다

정말 못생겼습니다 그남자도 제친구에게 자신은 이런사랑 처음받아본다고합니다

제친구는 그남자를 왕처럼 모셔요 정말 대표적인것으로

식당에가면 그남자접시에 음식을 다덜어준후 그남자가 어느정도 배가찼을떄

지가 먹는다고합니다 진짜 어이가없어요







아구찜먹으러갔을떄 지는 아구살 다발라주고 짤라주느라

한덩이 먹었다네요 그럼 그남자가 너한테 먹으라고 얘기도안하더냐하니

자기는 살을 발라주면서 콩나물만 집어먹으면서 겁나 계속

먹는척을 해댄대요 ㅡㅡ진짜 미친년같습니다 제친구지만









집에서는 씻기고 잠옷을 갈아입혀준뒤 로션을 발라주고

온몸을 안마해주며 항상 과일을 까서 씨다발라서 입에 넣어준다고합니다

진짜 미친년이 이외에도 정말 욕나오는 행동이 많은데

제친구는 그남자와 속궁합이 너무 잘맞는다고해요








대체 속궁합이 뭡니까 그남자는 제친구랑 뽀뽀만해도

발기가된다고합니다 그남자는 항상제친구에게 자기는 와이프랑 연애시절에도

2번이상은안했는데 제친구랑 1년을 만나면서 세네번씩 한다고

그남자가 제친구에게 너무신기하다고 우리전생에 뭐였냐고 그런답니다










친구는 또 그걸 믿어요 당연히 친구는 그남자를 왕처럼모시는데

잠자리도 왕처럼모실테니 세네번할수있는거겠지

제가 아직 속궁합을 몰라서 친구를 이해못해 하는말일수도있습니다

저는 친구가 무슨일잇을떄마다 저에게 세세히얘기해줘서

너무도 그둘에대해 잘아는데 제친구한테 이제그만만나라고 얘기안합니다










제말을 듣지도않습니다 그남자 자기애들이라면 끔찍하다고합니다

제친구앞에서 애들전화를 받는대요

애들이랑 하루에 2번씩3번씩 통화한답니다 애기가 계속전화한대요

아니 그남자가 친구를 진짜 좋아하면 전화를받나요?








와이프랑싸운얘기도 친구에게다하는데 그남자가 친구를 정말

배려한다면 얘기하나요? 후................둘이 얼마나 만날런지는 몰라도

제발 제친구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저도 궁금한것은 남자가 두명의 여자를 사랑하는게 맘에 담을수있는게

가능한가요? 제친구보니까 저도 남자만나기가 무섭습니다










그남자도 혼란스러워했대요 이러다 가정을버리고 친구한테

가게될까봐 절제가안될까봐 두렵다고 그런데 친구를 놓을수가없다고

그랬대요 남자분들 그남자에심리를 달아주세요

댓글은 친구에게 그대로 보여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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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람
 39.112.X.128 답변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14.37.X.8 답변 삭제
정시람님 비밀글이라 댓글을 볼수가업네요 제가 글쓴이인데요 ㅠㅠ
에혀
 211.32.X.64 답변
너무 안타깝네요
그 남자는 친구하고 그냥 욕체적인 관계외에는 관심이 없는거에요
철이 너무 없어 안타깝네요
당장 정리하라고 하세요 불륜 어느정도 남자가 헌신적이고 진심이야 로맨스지
이건뭐 누가봐도 젊은 처녀하고 육체적 유희즐기려는 일탈로 밖에는 않보이네요
그친구 머리끄댕이라도 잡아서 당장 정리하라고 하세요
않그럼 그집에다가 폭로하겠다고 겁을 줘서라도 빨리 끝내라고 하세요
     
글쓴이
 14.37.X.8 답변 삭제
정말 궁금한점은 육체적인관계만즐기려하는사람이..돈주면얼마든지 밖에서 해결할수있는데
귀찮게 제친구를 왜 위험을 감수하면서 직장에 다알려지고 자신을 곤경에 빠트렷는데도 만나는것일까요?
그사람도 제친구에게 자신이 육체적인관계를 위해서라면 제친구랑 진작에 헤어졌다고 다른여자만나서 편하게 섹스만 즐겼을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헷갈리게합니다
미치겠다진심
 202.55.X.67 답변
그여자분도 그런생활이 싫지만은 않은듯해보이네요

결혼생활도 겉궁합안맞아도 속궁합 잘맞으면 90% 이해해주고 본다고..

좀 직설적인 얘기지만

그남자 성적 매력 떨어지면 그때 알아서 그만 만나게 될거같네요 친구분이

아직  남자분이 발기왕성하니 ...거기에 20대 처자라니..하아

그 남자 입장에선 버릴수 있을까요?

남자분이 어디까지의 속셈이지는 모르겠으나

여자분이 그닥 나빠하지않는거 같은거 봐서는

뜯어말릴수 있는게  법적으로 가는것말고는 없어보이네요

그래도 또 몸이그리워 거짓말하고 만나겠죠..  섹정이 그만큼 무서운듯 합니다..
     
글쓴이
 14.37.X.8 답변
그렇게...20대여자를 못버립니까? 20대여자가 뭐가그리좋다는건지...같은 여자고 사람인데
          
미치겠다진심
 202.55.X.67 답변
젊음 때문이죠
아내는 분명 애기셋이나 낳고  피부도 몸도 다 상했을텐데
어떻게보면 막말로 젊고 왕성한 젊은처자 (제가 그랬다는얘기가 아니고)
가 옆에 그렇게 잘해준다는데 마다할사람이 어딧냐는거죠
근데 그 색정 진짜 벗어나기 힘들어요..
위에 댓글 달으신거랑 진짜 섹스만 하는 소위 말해 "떡집" 은
정없이 몸만주는 마네킹이 되버린 여성들의 집합소같고(제생각)
지금옆에계신 친구분은 그런부류의 여성분이 아니고 예전의 연애감정
을 되살릴수있는 계기가 되버린가같아요
만약 임신을 하게되면 그 남자 실체가 드러날수도 있어요
난 책임못진다 그런식의..
과연 그 남자가 친구분을 그렇게 챙겨 줄수있을것 같나요?
밑에 답글 다신 상간녀분처럼 최악의 상황까지는 안갔으면 좋겠네요
          
김흥준
 67.82.X.228 답변 삭제
한심하고 더러운 유부남들, 처녀애인있어 신나겠지요.
개나 다름없네요.
     
끼리끼리
 67.82.X.202 답변 삭제
답답하네요. 섹스에 미친 유부남한테 좋은짓? 하는거죠.
거의 계속하는 습관입니다.
징봉이
 218.232.X.202 답변
저  상간녀 입니다 .27 미혼 상간녀 . 전 나이 차이 별로안납니다. 이런걸 다떠나서  미련이 남아도 친구가 정신을 못차려도 뜯어말리셍요 . 그래도 안들을거에요. 전 정말 후회하고 또 후회합니다. 전 폭행도 있었고 강제낙태도있었구요. 전 지금 소송중 입니다. 걸리고  본처뒤에숨어 있습디다. 제편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회통념상 이해되지않습니다. 아내분께 죽을 죄를졌고 정말 죄송할 따름이지요.  그러니 친구시라면 뜯어 말려주십시요. 나중에 제일 병신이 되는건 나 자신입니다. 그 둘은 절대 이혼인합니다. 아이도 있지요. 그렇게 알랑방구뀌고 나없이 못살겠다고 나꼬셔댔던 유부남 그새낀 잘삽니다. 나중엔 놀아난 사람만 병신됩니다.
     
징봉이
 218.232.X.202 답변
참고로 저도 직장에 소문나도 울며 불며 붙잡았던 사람입니다. 간쓸개 다 빼줄것처럼 .  이새끼는 심지어 지 이혼까지 갈뻔하니 아내분이랑 저사이에서 둘가지구 저울질하던 개새끼입니다.  그러니 님 친구 잘 뜯어 말리세요. 전 이소송 패소할거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새끼 다른소송으로 조집니다.  제가위자료를  얼마를 물어주던 이제 평생 자기가원하던 일을 못하면 괴롭겠죠. 저도 마찬가지로 그일을 포기했으니. 평생 그일로 돈벌이는못할거에요
          
참 우습네요
 114.207.X.124 답변 삭제
글을 보고 참 우습단생각이 듭니다..그 둘은 그게 진실된사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년이년후에는 참으로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뼈저리게 느낄겁니다..남자는 절호의 기회지요..젊은 아가씨가 본인이 좋다고 왕대접하는데 마다할리가요.
아마 여자가 헤어지자고할때까지, 아니 법적으로 갈때까지 절대 헤어지자고할일 없을겁니다..혹 오랜시간이 지나 그친구와의 섹스가 식상해지면 조금씩 뜸해지겠죠..
친구는 그남자가  본인을 얼마나사랑하는지 계속 속삭일테니 그게 진실이라믿고 사랑이라 믿는게지요.본인들이 보고싶은것만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을테니까요..
그남자느 아마 집에선 좋은남편 좋은아빠의 연극을 하고있을거에요..최소한의 미안함때문이고 그래야 의심하지않고 불륜을 오래할수 있을테니까요..그친구분 결혼하면 본인 남편이 그남자처럼 행동할수도 있지요..아빠가 엄마몰래 그런다고 생각하면 절대 유부남을 흔들지 않을텐데 참으로 어리석고 젊음이 아깝네요..속궁합이요?
좋겠지요..아내와는 못하는 온갖행위를 second와는 할테니까요...하지만 오랜시간이 지나도 지금과같을지 끝이 뻔히보이네요...글쓴님이 진정 친구를 위한다면 현실파악을 하도록하세요..후회하고안하고를 떠나 열심히 아이들키우고 고생하는 아내의 마음을 헤아려보세요..같은여자이고 엄마도 있을테고 그마음 어떨지, 남편만을 믿고 그 예쁘던 한 젊은여자가 고생하고 노력하는 아내들의 모습이 안 느껴지나요...깨어있는 여자가 되어야지요...남들이 다 그리살아도 자신을 소중히생각하면 그리 시간낭비하지는 않을것이고 젊음을 그리 보내지는 않을텐데 참으로 어리석다는 생각이듭니다..
     
동변상련
 223.38.X.194 답변 삭제
* 비밀글 입니다.
정당성
 121.133.X.185 답변 삭제
양쪽다 알려줘요 빨리.이런 것들은 서로 신고해줘서 더이상 이사회가 씹질에 시궁창되서 한가족이 서로 다른집과 놀아나는 일 없게..서로 투고해줘서 덜 상처받게하고 경각심 줍시다..파파라치 처럼  차번호 차에전화번호있으니까 몰래 적어두고 사진찍어서 배우자에게 알려줍시다..
김상무
 67.82.X.202 답변 삭제
아빠같은 50세 유부남상사한테 용돈받고 몰래 살림싸게 차려주고 지가 조아서 오랫동안 서로
노는거 못말리죠. 평생가는 개버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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