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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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박 (223.62.X.109)|조회 14,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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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3년 결혼5년~~ 정말 이런 남편이 있나 싶을 정도로 주변사람
들의 부러움을 받을만큼 가정적이고 애들한테도 큼찍한 남편이였죠 5살4살 년년생에 , 셋째 임신말기 부터~~자꾸 약속이 있고 신경질 적이고..늦게 들어오고~~ 전 꿈에도 바람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잦은 밤외출로 자주 싸우게 되었는데...도리어 화를 내며 하루는 외박을 하며..싸움을 걸더군요~~~ 그때부터 촉이 와서 핸드폰 확인을 하니 낯익은 얼굴~~ 첫사랑 여자 더군요."왜 오늘은 연락이 없어?바쁘냐면서~~" 그때 알았어요 첫사랑 여자가 애둘에 이혼하고 돌싱으로 돌아 왔다면서~~~ 그때까지는 정말 스치는 감정이겠지~~!! 둘이 차두번 마신게 전부라며 아무사이 아니라고 잡아떼더라고요 그때부터...고통의 시작입니다...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던 것들이 그년은 뻔뻔하게 울면서 애둘에 이혼하고 힘들게 사는 자기한테 왜그러냐며...전 진짜...같은 애엄마로 신랑 혼자 잠깐 흔들려서 친구만나 차마신 정도로 생각했는데... 만삭 8개월~~~ 신랑은 이미 정신이 나가있고...자상함은 온데 간데 없이 실현 모드로 들어가더라고요...그리고 어느날 촉이 이상해서 뒤를 따라가 보니 술집을 나와 그여자가 사는 아파트 앞에 차를세우고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지요...만삭 몸을 이끌고 바로 따라 내려 그년 집앞에 서서 신랑한테 전화하니... 집에 가는 길이라 하더라고요. 저는 부들부들 떨며 조용히 나오라고 아파트 앞이라고 하니.. 놀라서 나와 그년 다칠까봐 문앞을 지키고 ...전 만삭몸에 12시에 아파트가 떠나가라 울고불고 문을 두드리고 경찰이 오고... 간통죄가 없어져서 도리어 제가 시끄럽게 한 죄를 물으시다가 만삭몸에 상황을 본 경찰 아저씨도 어쩌지 못하고 전 그집앞에 널부러져 있었지요...가재는 개편인줄 모르고 시댁 어른들만 오길 기다리다 신랑과 시댁으로 가서 그년을 불렀더니... 신랑은 그년 감싸기 바쁘고~~~ 시댁도 그냥 말뿐~~ 그년 기만 살려 집으로 돌려 보냈어요. 안만난다고 하면서요. 만삭 셋째를 가진 몸에 지옥같은 시간이였어요. 신랑은 이미 마음이 떴고 신랑은 예의상 애만 태어날때를 기다리더라고요 셋째....낳을때 너무 억울하고 내신세가 처량해서...이를 하도 물어 입술이 다 찢어 졌어요. 이틀을 입원후 조리원에 있는동안.. 기회는 이때다 싶었는지...자기 마음이 힘들다는 핑계를 대며 9시면 나가 12시에 들어오길 반복하는데...그모습을 보니 피가 거꾸로 솓고..믿음을 준다며 페미( 위치추적) 까지 깔고 드라이브 거리로 차를 몰길래~~ 자기가 너무 답답해서 혼자 드라이브한다며...전 그래도 애셋 있는데 지자식 10일도 안되었는데... 믿었어요...그러다 또 촉이 오더라고요 나가는 신랑을 붙잡았죠.. 나가지 말라고 조리원이 답답하다며 잠깐 두시간만 바람 쐰다며... 그때 이모가 뒤를 밟았는데 그밤에 둘이 치밀하게 차를 다른 으슥한 곳에 놓고 신랑차를 타고 바닷가 드라이브를 즐기더라고요. 저한테는 태연히 혼자 화상통화까지 하면서요... 애 낳고 10일도 안된 몸으로..새벽.친정 식구들과 뒤를 밟아 두년놈을 잡았어요~~~!!그년은 잡히고도...끝까지 자기네는 친구사이다 ~ 우리는 손도 안잡은 사이라며.. 너무 화가나서 애낳은지5일된 몸으로 그년 머리채를 잡았어요. 그때 이후로 손 목이며 바람 맞아무릎이며 지금도 온몸이 다 아프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신랑의 적반하장이 시작 되었지요. 감히 그년한테 손을댔다며 자기가 되려 이혼을 하자며...조리원에 그후에 콧베기도 보이지 않았어요~~ 이혼하면 그만이지만 아이들이 너무 어리고 100일도 안된 갓난애를 버릴수 없더라고요 전 그때부터 이혼은 죽어도 못하겠다 하고 애셋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고 신랑은 시댁에서 잠을 잤어요 몸조리도 못하고 시댁은 눈막고 귀막고 참으면 다 돌아온다며....아들을편하게 시댁에 모셔 두었지요.. 그런지 한달...일주일 한번 애들을 보고 자고 갔는데 5살 딸한테 "아빠가 크면 데리러 온다면서..."너무 화가나서..다음날 이혼해 줄데니 숙려기간 3개월...집에 들어와 최선을 다하라고 했죠. 이혼을 전재로 집으로 들어왔어요. 집에 들어오니 자기도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는가 싶었어요. 한번은 술먹고 들어와서~~ "자기를 잡으라면서...뺏기지 말라면서요~~!! 하지만 그때뿐 다음날은 또 언제 그랬냐는듯...두번째 양육권 쓰러가는날 셋째가 입원 하는 바람에...이혼은 무효가 되었지요.. 그후로 신랑은 계획은 바꿔...그여자는 절대 자기를 안받아 주는데 자기 혼자 그러는 거라면서...그여자 때문이 아니라 계속 캐내는 제가 무섭고 싫다면서요...너가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는둥... 진짜...자존심 상하는데 너무 잘했던 남편이라...미쳐서 그러겠지..애기 백일까지 참아보자 참아보자... 그러다 신랑 지갑에 스타벅스 카드가 있어서 이상해서 그길로 들고가 사먹으니 그년 번호가 뜨면서 애칭까지 붙였더라고요. 이번에도 진짜아니다 내가 그냥 개가 좋아서 준거라면서... 그여자는 또 철저히 숨기더라고요. 되려 알아낸 저를 미친 의부증 걸린 여자 취급을 했지요. 신랑 눈만봐도 그년을 만나는지.. 싸웠는지..좋은지 훤히 보이는데.. 걸리지나말지...다음날 그년한데 전화하니 너무뻔뻔히 "그 카드 개가 준건데 하며...자기는 아니라면서 니 신랑관리나 잘하라면서요...저보고 잘하라면서..전 ...어이없이 전화는 끈었죠. 그후 잠잠하다 싶더니 12월31일 3시쯤 집앞 담배핀다던 신랑이 6시가 되도 안와서 찾아나섰지요~~나중에 안거지만 그년 만나고 온거면서 뻔뻔히 바닷가를 걸었다면서.... 그날 싸움이 나서 전또 의부증 걸린 여자취급을 받으며 "그만하자 이혼하자 너가 싫고 무섭다~! " 말을 들으며...너무 화가나서 딸만 데리고 신랑 핸폰을 들고 나왔어요. 바로카톡 복구 신청했는데....손이 덜덜덜..절대로 아니라던 그년이랑 "자기야~ 사랑해 안아죠 빨리 자기 곁에 가서 살고싶다" 등등 살떨리는 내용이 꽉~~!!!그길로 신랑을 찾아가 카톡이며 온동네 떠벌릴까 정리할래? 했더니 한참고민하다 제발 그년은 건들지 말라고 항복하는가 싶더니~~!!밤에 술먹고 죽는 다고 쇼를하고. . 아침에는 그년 일하는 곳에 간다니 저를 때릴려하고 집에 있는 화분을 부시며 "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요..." 진짜 정떨어 지더라고요 애들봐서 참고 참았는데...소송알아보니 신랑 앞으로 가진게 없어 3~4천이 전부래요 ...애셋낳고..6개월만에 행복한 가정 아이들 마누라까지...이렇게 미칠수 있나요,? 그여자는... 유부남이 벌써 3번째 완젼 꾼이에요.. 신랑이 대출받아 돈까지 쥤더라고요.. 어제 ...너무 화가나서 ..우리 애들셋 키울자신있으면 살아보라고 했더니..1초의 망설임도 없이 미쳤냐고 자기는 자기 애들 둘도 힘들다면서요....쯧쯧 돈때문인데 저 미친놈은 첫사랑의 환상에 빠져... 빠져 나올길이 없네요... 그년이랑 싸웠는지 그저께는 미얀하다며... 저를 껴안고 쇼를 하더니~~ 3일뒤~~ 또 쌩까며 이혼 하자고~~ 그만하자며 제가 싫데요~~!!! 전...4천받고 절대 이혼은 못하겠어요...애들 셋도 너무 어리고.. 정말 답이 없네요 답이....휴...시댁에선 당분간 아들은 데리고 있겠다면서 ~~ 얼마나 편하겠어요 ~~!! 진짜 답이 없네요...그래도 월급 300 은 주니...그거받고 참고는 있는데... 정말 마지막은 저년놈들 한짓 카톡 페북에 다올리고 저년도 가만 안둘꺼에요...제발 애들 생각해서 거기까지 안가게 해주었으면 좋겠지만...저도 이제 정말 한계가 오네요....저년은 딱봐도 돈인데... 쯧쯧...전신랑도 사기꾼으로 교도소에 있데요. 아~~ 어린애들 셋보며 참고있는데 제나이 겨우32살... 그렇게 잘하던 남편이 이런 더럽고 추잡한 끝모습까지 보니.. 이제 진짜 그만하고 싶네요...시댁도 팔은 다 안으로 굽고요 참고 살던지...아니면 애셋 다 놓고 저혼자 나가래요ㅡㅡ 진짜 만삭부터...몸조리도 못하고 암병 걸릴것 같아요... 이거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뉴스에 나갈일이죠.. 답이 없네요...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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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랑을 버리구 가장먼저 아이들만 바라 보세요! 더 이상 애들 아빠도 아니고 님 남편도 아닙니다.
2.돌아올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게 언제일까요? 이건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3.신랑이 왜 그런 행동과 말과 사고를 하구 이상한 사람으로 변했을까요?
이것은 오로지 배우자로 살았던 님이 냉정하게 생각하면 답을 찾아는 냅니다.
정신과 의사중에 대한민국 최고도 절대 모르며,박학다식한 선인중에 선인도 절대 모릅니다.
4.행여나 만약에 쓴글에서 배제가 되어진게 있구 일방적인 이야기가 하나라도 있으시면은
1번과 2번은 전혀 다른결과가 될수도 있구 정 반대에 이야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5.왜? 뉴스에 나올만한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어디까지나 님이 기준한 잣대에서 정한 기준입니다.
님보다 더 심하구 죽을듯한 일들을 겪구도 이겨내구선 다들 잘 살구 있습니다.
왜? 아이가 3명이나 있는데 마음데로 찌질이들이 하는 말과 행동과 사고를 하실수 있습니까...
6.세상이 끝난듯 하시지요~ 부디! 다른 눈을 한번 뜨시구 세상과 삶을 제대루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7.제 말이 틀렸을까요? 눈과 귀와 뇌와 마지막 양심을 져 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종교 같은것은 사람간에 양심과 도덕만 지킨다면은 필요도 없다구 보는 1인이 떠들고 갑니다.
남편이 돌아온다한들 시간이 흐를수록 님의 상처는 더욱 선명히 살아나면서 그때부터는 새로운
기억속의 지옥들과 싸우게 될겁니다.
지 자식을 셋이나 버리고 남의 자식 둘을 키워줄만한 남자는 거의 없어요
만약, 그런 남자가 있다면 차라리 그런 쓰레기는 당연히 버려야하구요.
더이상 그놈이랑 싸우지마세요.
할 말이 있거나 욕을 해줄때도 차분하고 냉정하게 말하세요.
그 년더러 우리애 셋 키우라고 말했더니 미쳤냐며 콧방귀를 뀌더란 점, 남편에게 확실히 말해 주세요.
그렇다면 어차피 우리가 이혼해도 아이들은 그년이 키울 맘이 없으니 조부모 손에서 자라야 한다.
엄마 아빠가 둘다 멀쩡히 살아있는데 왜 귀한 내 자식이 부모없는 애들처럼 커야 하느냐
아비란 인간이 설마 그걸 바라는거냐
너는 남의 자식 둘 키우면서 네 자식들은 그렇게 천덕꾸러기 만들 작정이냐고..
아무리 내게 못할 짓을 한 막장이라도 자식들한테까지 그러진 않을거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애들은 내가 키워야 되는데 일단 애들이 너무 어리고, 보다시피 나는 이번 일로 몸조리는 커녕
정신적, 육체적 고생을 넘 심하게 해서 몸이 많이 망가져 일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다.
재산이 많다면야 위자료로 한몫 챙기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니 전세방 한칸 못구할 4천만원으로
어린아이 셋을 데리고 살수가 없다.
대출을 받아서라도 목돈을 구해주고, 한달 양육비를 200만원을 달라..고 하세요.
그런 조건이 받아들여진다면 이혼해 주겠다구요.
한 여자의 인생과 어린 자식 셋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인생을 망가뜨렸다면
그 정도는 니가 인간으로써 당연히 하라구요.
그렇게 해준다한들 이런 지옥을 맛보게한 댓가로는 어림도 없겠지만 그래도 나도 이젠
너란 인간이 어떤 인간말종인지 알게 되었기에 버리고 싶으니 내가 말한 조건만 맞춰주면 된다구요.
우리 애 셋을 키우는 미친 짓을 왜 하냐는 그년이랑 그년 자식들이랑 잘 살아라 하시구요.
냉정히 말하고 서러움에 눈물이 나오면 울어도 되나, 절대 악을 쓰고 싸움으로 번지진 마세요.
남자들은 시각에 약해요.
악쓰며 우는 것보다 괴로움에 눈물 흘리며 말할 때 더 맘에 와닿고 생각하게 돼죠.
혹시 남편이 잘못했다며 빌어도 절대 맘 약해지지도 마시구요.
그년에게 현실적으로 맘이 멀어지지 않고서는 그딴 말은 큰 의미없어요.
반드시 말로만 하지 마시고 녹음이나 각서 받고 공증도 꼭 받으셔야 해요.
만약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그 년에게 당장 위자료 청구하지 마시고 시간이 좀 지난 후에 하세요.
어차피 돈도 없는 년 같은데 보나마나 남편놈에게 어쩌냐며 징징거리면, 님이 손해일수도 있어요.
이혼이 완전히 끝나기도 전에 그년 위자료 청구하시면 님에게 갈 돈이 적어질수도 있느니까요.
남편인들 돈 하는 능력이 뻔할테니 결국 갈라먹어야 되잖아요.
차라리 다 끝내고 생각도 못하고 있을때 두년놈에게 위자료 청구하셔도 돼요.
분명 이런저런 일처리 사이에 남편놈 똥줄이 타서 님에게 용서도 구하고 눈물도 흘리고 하겠지만,
죽을만한 반성과 고통없이는 절대 네버 용서해 주시면 안돼요.
현실과의 적당한 타협으로 끝내기엔 님의 상처가 너무 크고 살면서 계속 되살아나 힘들게 할테니까요.
언젠가가 문제지, 님의 남편같은 사람은 결국 그렇게 되긴 하겠지만 댓가를 철저하게 치르ㅈ; 않고서는
어림도 없다는 사실을 깊이 각인시켜 줘야 님의 맘이 그나마 편해 질겁니다.
이혼이란게 말로 하는 것과 실제 하기위해 액션을 취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으니
이혼으로 가닥을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부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