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완료님. 슬픈영혼님. 오늘 상간남 보러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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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시되돌리고싶다 (110.70.X.93)|조회 1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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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러하려했는데 이미 마음이 떠난사람 붙잡아서
다시 살아보는게 너무 두렵고 내가 받은상처 치유되지 않을것같아 붇잡는건 포기했읍니다.
얼마나 큰 아픔과 상실감 이루말할수없으신거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오늘 상간남을 만나시려 하시는군요 많은 생각으로 머리속이 매우복잡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상간남을 만나시기에 앞서 먼가 어떠한 방법으로 하겟다 생각치 마시고 여러가지의 수를 두고 처음에
신사적으로 말씀하시고 어떻게 나오는지 보면서 그에 맞게 상대하는게 제일로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되네요
먼가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 이렇게 글을 쓰고도 도움이 못되는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힘네시고 반듯이 건승 하실겁니다.
ps: 절데 폭력은 안됩니다 컨트롤 잘하셔야 합니다.
어찌 욕을 참나
일단 녹음 잘 하시고요 테스트도 해보고 가세요
그놈의 실상을 아내한테 알리는게 먼저고요
성깔이 있는 놈 같은데 냉정 찾고 차분히 대화가 중요하며
폭력은 절대로 안됩니다
그놈이 시인하고 용서를 안구하면 돈 많냐고 물어보세요
그날 위자료 신청하고 또 자꾸 만나면 또 신청하고 계속 그런다 하세요 그놈의 약점이 무엇인지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법적으로도 내편임을 강조하시고 인신공격보단 차분히 왜 이런짖을 하느냐 내가정 파괴하고 내자식한테 씻지 못할 고통을 주려하느냐 그놈 밑바닥에 그래도 좀 남아있을 양심에 얘기하세요 아니꼽고 더럽지만 어떻하겠습니까
만약 그놈과 대화가 안되고 좀 공격적으로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절대 휘둘리지 마시고요
모든것은 님 편이고요 사회에서 지탄 받을 짖 하면서
세상 여자 많은데
절대 확고하고 가정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전하시고
다신 연락도 하지 마시라 하시고요
근데 여기서 아내도 이제 알았으니 아내의 태도가 중요한데
무조건 그놈편만 들고 그럼 맘이 많이 넘어가 회복에 상당한 어려움있고 파국입니다
저의 경우엔 그놈 반응이 좀 약해 두번 다시 연락하고 만나 그짖거리 한다면 네 거시기 짤라 입에 물리고 생매장시킨다하고 나도 자살하거라 했죠 정말 동생들 시켜 그렇게도 할 맘이 있었어요 무서운 살기였죠 지금 그런 내 본성에 놀랐죠 살면서 한 번도 싸운적 없이 산 나였는데 말이죠
그러니 무릎꾾고 빌더군요
이렇게 하란 말씀이 아니고 확고한 의지와 머라도 일낼 사람처럼 단호하단걸 피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만 안하면 나 포기하고 네 직장 매일 간다고도 했어요 세상에 무서운거 아무것도 없다 했죠
상황에 맞게 님 의지를 잘 얘기하시고 감성에 휘둘리지 마시고 그놈의 이성을 자극하세요
잘되었음 합니다 겁먹을 필요도 없고요 칼자루는 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아내가 싫어하는 짓을 해서 득이 될 것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아내가 묵인해주면 안만나는것도 아니기에 아마 결단하시려 가시나 봅니다 그나마 아내분이 짐 혼란기에 있으니 조용히 설득 잘 되시길 바라는것 뿐일 겁니다
지금 아내랑도 그놈만 없으면 관계개선에 도움된다는 판단으로 하시는데 잘되시길 기원하자구요
물론 핸드폰을 녹음을 해 놓고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놓고 이야기했고
중간중간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고선 좀 길게 자리를 뜨곤 했습니다.
둘이만 있을때는 저하고 같이 있을때랑 다르더군요.
이왕이렇게된거 같이 살자고도 하고 가관이 아니었습니다.ㅠㅠ
암튼 막판에 배가 아프다고 좀 장시간 자리를 비웠는데 그때는 자기들끼리 제법 진지한 속마음을
이야기하더군요.
거짓이 아니라 속마음을 알아야 대처할때도 좋습니다.
각설하고 좋은 결과 있기를.......
다만 상황을 돌려보려고 하시는 시도는 의미가 없이 더 조심성 있게 지하로 숨는거 밖에 안될듯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