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바람피는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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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돔사랑 (112.222.X.118)|조회 26,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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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마누라바람피는꿈을 꾸게 되었는데, 그 꿈을 꾼 후부터 마누라 행동하나하나가 의심이 됩니다. 계속 신경이 쓰여 마누라핸드폰도 계속 보게 되고 어디 나간다고 하면 집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자신이 너무 혐오스럽고 싫었는데 마누라의 문자를 한번 본 후에는 더 심해지고 의심이 됩니다. 어떤 남자한테 문자가 왔는데 "그럼,또 연락주세요"라고 하더군요. 그건 둘이 문자를 주고 받았다는 이야기인데 그 전의 문자들은 다 지워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마누라와 엄청싸웠습죠, 마누라는 잘못 온 문자라고 하는데 전화해도 그 사람은 안받고, 의심은 되는 상황에 흐지부지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몇일전에 마누라가 동창회를 간다는 말에 시간마다 전화를 했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정말 한심해 그 날 혼자 술을 만취할때까지 먹고 뻗어 버렸습니다. 제가 지금 병원에 가야하는 건가요?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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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가 걸리는게 있으셧을 것 같은데요 아내분과 병원에 같이 가셔서 치료를 해보시면서
아내분과 두분이서 심도있는대화로 풀어 나가시면 될 것 같은 문제입니다,
그걸 풀어 주시는게 문제고
가정을 지키고 싶으시다면
님도 치료를 받아야 겠지만
아내분과 서로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정해 규칙을 지켜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아닌가영?ㅎ_ㅎ;;
꿈을 꾸었다고 하여 너무 그렇게 집착?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조금더 마음의 안정을 취하시는게 어떨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