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벼락 맞을 인간들
작성자 소잃고 (59.21.X.192)|조회 10,530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9936 주소복사   신고
기억 상실증님 글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눈물이 흐르니까 저절로 통곡으로 바뀌는데 제자신도 주체를 못하더이다.
며칠 예쁜옷도사고,구두도 사고, 상간녀 소송할거라 맘 먹으니  여유도 생기고 밝아졌었는데,
어제 또 남편의 거래처 사람과 밥먹고 온다는 말.
믿자 하지만 믿을수 없어 어디서 먹나 하고 둘러봤지만, 이 좁은 동네 찾을려더니 찾을수가 없고,
상간년 원룸에 갔더니만 상간녀 차도 없고, 불도 안켜져있고...
아닐거야 애써 마음 비우고 집까지 왔지만 집에 들어가기도 싫고.
핸폰으로 기억상실증님 글잃고, 서러움과 분노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불안감 이런거 저런거 복합적으로
폭발했나 봅니다. 울고 났는데도 가슴에 멍은 그대로입디다.

이인간 그래도 외박은 안했는데  어제는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어제 11시반쯤 전화하니 호프집이라해서 데릴러 갈테니까 기다려 하고는 쌩 갔더니만, 그사이
호프집을 나갔더라구요. 그 뒤부턴 전화도 안받고...
잠이 안와 수면제 먹고 겨우 두시간 자고. 남편회사 가봤더니 부시시한 모습으로 출근 했더군요.
어디서 잤냐 물으니 사무실 에서 잤다고. 믿고 싶었지만 핸폰 보자했지요.
양치기소년 거짓말이었습니다...

저는 기억상실증님처럼 죽을 용기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살 희망도 안보이네요.
전생에 얼마나 큰죄를 지었기에 이런 고통을 받는지.
이젠 남편도 자꾸 뻔뻔스러워 집니다.기억 상실증님 남편이랑 똑같습니다. 그래도 님은
종결이나 되었지, 저는 아직 진행입니다.
요즘엔 상간년 죽이고, 나도 죽고 싶습니다.
그러면 지랄같은 내남편 자기가 지은 끔찍한 죄를 깨치고 뉘우칠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기억상실증
 58.125.X.84 답변
* 비밀글 입니다.
     
소잃고
 59.21.X.192 답변
정말 이런일 당한사람 심정은 다 같나봅니다.
저도 예전에는 남편과 이혼 하는게 소원이었던적도 있었어요.
오히려 알았던 순간은 담담했었는데, 살아보자 하니까 집착이 생기더라구요.
처음에는 제가 달라지면 모든게 달라질거다 하면서 최선을 다했지요.
새벽 세시반에 일어나 다섯시까지 부처님 기도도 100일 했습니다.
내마음을 비우고자 성담스님 법문을 듣고 또 듣고...
남편도 감동하며 너밖에 없다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모든걸 이겨낼줄 알았습니다.
근데 남자라는 동물은 순간적인 쾌락과 욕구를 이겨 내지 못하더군요.
자기네가 하는 행동이 배우자 심장을 얼마나 산산조각 내는지 모르고.
그러면서도 자기는 다른 사람이랑 다르다고 얘기합니다.
어제 외박한 남편. 오늘도 안들어 올건지. 전화해도 받지 않네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611 해선HTS 솔루션 임대 및 분양 HTS MTS WTS EVOSOFT 21
15610 해선HTS/해외선물솔루션/HTS/MTS/WTS 제작 에보소프트 솔루션 해외선물솔루션 76
15609 해외선물솔루션 제작 분양 임대 에보소프트솔루션 에보솔루션 94
15608 해외선물솔루션 HTS MTS WTS 솔루션임대 레버리지솔루션 솔루션제작 96
15607 남편이 7개월을 속였네요 (3) 딸셋 1189
15606 후 고민이네요 (2) 강수정 2729
15605 협의이혼 숙려기간 중 와이프의 방문 (2) 비공개닉네임 2820
15604 성매매걸렸다가 와이프 용서로 관계회복 (2) 불핑 2611
15603 남친 오피검색 (3) 3011
15602 남편 동남아 여행 보내주는게 맞을까요 (3) 유리멘탈 3240
15601 여러분 X(구 트위터) 조심하세요(긴 설명 주의) (1) 사요나라 3077
15600 네이버 밴드에서 불륜이 제일 많이 벌어지고있어요.. (1) 불륜남녀 3945
15599 요즘 불륜것들은 (1) 피커숏 3686
15598 아내 외도 (2) 피커숏 3657
15597 남친과 동거중 (1) help 3099
15596 외도한 남편 (2) 하늘도무심하시지 3118
15595 남편 통장카드+내역 (1) 어휴 3583
15594 지금 미칠거같습니다 (1) 돌겠다 4690
15593 하지마요… 안했으먄.. 3842
15592 3살아들에게 들은 (2) 1여덟넌 4282
15591 이런사람 어찌풀어야 할까요? (2) 미화 4341
15590 신혼인데 (7) 신혼위기 4444
15589 . . 3772
15588 한번은 참고 기다려 줘보세요 ᆢ (2) 석탄이맘 5448
15587 남자친구 잠자리 (2) 라망 6744
15586 술먹고 스킨쉽 (3) 고민 5427
15585 패닉상태네요 ㅜ (2) 뽀로롱 4769
15584 신혼이에요 남편이 유흥업소에 갔다가 들켰는데요.. (3) 비공개닉네임 6926
15583 아내의 명백한 외도정황..죽어도 아니라고 우기고 잡아떼면 어떻게 하나요? (6) 비공개닉네임 8407
15582 만나는것 같긴한데 증거가 없어요 (3) 어오 5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