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진행중인거맞죠?
|
작성자  통증 (112.144.X.144)|조회 9,597 |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9777 주소복사 신고 |
|
결혼생활 16년차 이이 둘있는 가정입니다
작년8월에 술먹고 들어와선 문자 지우다가 제가 뭘 이렇게 지워 하고 둘여다보니 내일 만나요. 쪽. 나 언제부터 좋아했어요 뭐 이런 내용의 한시간 가량의 카톡이 있더군요 그년은 남편회사에 들어오는 영업직원 처음엔 아무것도 아니라고 발뺌하다가 카톡 캡쳐한거 보여주니 차라리 잘됬다 정리하겠다. 마음 픈들린건 미안하다 이러더니 그 뒤로도 연락하다 여러번 걸렸지요 그리곤 새벽에 술먹고 있다고 하길래 말안하고 데릴러 갔더니 강남대로 한복판에서 술취한 남편을 끓어안다싶이하고 택시에 태유는 그년을 봤습니다 시어머니 나오시라햐서 그년하고 만났는데 어찌나 당당하게 구는지... 그리고 세월이 지나 발써 해가 바뀌고 그냥저냥 살고있었는데 또 걸린 문자 전보다 문자내용이 훨씬 친밀해져 있었고 그 내용가지고 따져묻자 너한테 애정이 없다. 애정도 없는데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노력하는데도 애정이 안생긴다. 하더군요 다음날 아침에 잠깐 일깨문에 나갔다 온 남편한테 어제 한말이 무슨 말이냐. 진심으로 그런말을 했냐. 그 얘길 한 이유가 뭐녀 케물으니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서로 냉랭해져있는데 그날 그 상간녀 카톡 프로필 사진이 만화캡쳐해서 "내가 느끼는 바를 속에 담아두면 안된다고 생각했어" 라는 글을 올렸고. 그리고 며칠이 지나 남편이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길래 또 남어갔는데 다시 그 년 카톡 프로필 사진이 "의무감" 이렇게 바뀌었더군요 남편에게 들이대니 너 걔 카톡 뒤져봤냐? 이러면서 되려 성질을 내고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그리고 자기가 연락하던 애는 또 다른 애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믿었다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닌거 같아서 추궁하니 자기도 왜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그리고는 다음주에 해외출장이 계획되있었는데 저와 잠자리하다 그러더군요. 우리 유럽가서 맨날 하자. 워낙 혼자가는 출장이었는데 제가 그말듣고는 혼자 절대 못보냐겠다고 하니 일인데 왜 그러냐고 절댜 그런거 아니라고 하더니만 제가 출장 따라간다고 표까지 끊으니 자기가 안가겠다고 출장 취소하더균요 그러더니 너랑 살지말지 생각해봐여겠다고 며칠 고민하다 제가 말했습니다 방 얻어서 나가라고. 나는 이렇게는 못살겠고 애들도 너같은 아빠 필요없다고 너 앖다고 쥭지 않는다고 그전에는 매달렸었고 정말 죽고싶어서 자해도 했었거든요 그럈더니 자기가 미안하고 칼같이 정리하겠다고. 이 가정 지키겠다고 그리고는 또 삼주가량의 시간이 지나갔어요 그년하고 다른 번호로 설정해놓고 주고받던 텔레그램도 삭제했다고 하고 연락헐길 없다고 하더니 (제가 그년 전번을 알고있고 작년 12월즈음에 의심가는 텔레그램이 왔는데 자기는 절대 모르는 일이고 이 사람이 잘못보낸거겠지. 하며 번호도 다른 영업사원 번호라며.. 저한테 메세지 잘못보냐셨나봐요. 제 집사람이 이상허게 생각해서요'라고 메세지를 보내더라구여. 그랬더니 상대방이 "제가 잘못보냈어요. 좌송합니다'이렇게 답이왔어ㅛ길랴 이상하다 생각은 하면서도 제가 텔레그램에 대해 잘 몰랐가에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 보니 다른 사람 번호로 인증만 받아서 그년이 남편과 연락통로로 사용하고 있더군요) 제가 그 사실을 알고 난 뒤로 텔레그램도 삭제했다고 하고 연락할 길 없다고 하더니 수요일 회식날 계속 사용하지 않던 텔레그램을 그년이 계속 접속을 했고 누구한테 보냐는 메세지인지 모르지만 둘이서 사용하는 번호 텔레그램이길래 제가 회식한다는 곳까지 쫒아가봤습니다. 그날은 정말 화식이었고 그년과 연락을 했는지는 모르겠고.. 집으로 돌아오며 확인하니 그년 카톡 대문글귀 "미친년" 그리고는 지난 금요일 스케줄표에 적혀있지 않은 회식이 있다고 하고 열한시 반에 연락하니 제가 걸면 안받고 오분후에 다시 전화와서. 어. 못받았네. 이러더니 같은 회사 직원들 어디서 술먹고 있는지 열심히 전화햐서 합류. 그리고는 두시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어제 그년의 카톡사진. 와인잔 두잔 사진. 와인잔 아래 남편 핸드폰으로 보이는 휴대폰(일반 아이폰이지만 케이스 안끼워서 그래보암) 이 있는 사진을 올려놓고 "우리의 여름"이라는 글을 써놨더군요 제 카톡대뮨사진이 아이들과 함께간 여름여행 사진이거든요 다시 만나고 있는거 맞지요? 이제 증거를 잡아야 할텐데... 어디다 도윰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 Ad 배너광고 |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
||||||||||||
난바보
TOTAL 15,609개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