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바람 핀 남편...달라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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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빛이슬 (61.254.X.72)|조회 21,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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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급하게 쓰다보니 내용 정리가 잘 안되는것 같네요..
댓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저는 30대의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원래는 맞벌이를 했었는데, 아이 낳고나서는 일을 못하고 있어요. 남편이 처음 바람 핀건...결혼하고 2년쯤 되었을 때인것 같네요... 아이는 없었고...나름 신혼이었는데... 맞벌이 하고 있었고... 저는 살림에 보탬이 되려고 퇴근하고 집에서 재택알바까지 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이 남편이란 인간은 회사 협력업체 직원이랑 바람을 피고 있었네요... 동갑인데 유부녀였고...딸까지 있는 여자... 남편은 핸드폰에 그여자를 남자이름으로 저장해두고... 둘이 온갖 달콤한 말을 속삭였더군요...자기야 보고 싶네 어쩌네... 그러다 술 많이 마시고 들어온 날 대화내용을 못지웠는지 저한테 딱 걸렸어요... 그땐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얼마나 바람을 핀건지...얼마나 깊은 관계인지조차 묻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대화내용이며...제가 본것들을 통해...스스로 판단했던 것 같아요... 아직 깊은 관계까진 갖지 않았고...시작한지 얼마 안된 그런 사이라구요... 남편한텐 왜 바람 폈냐니까...그여자가 시댁에 잘하는거 같아서라나...??? 시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무슨 날이면 날마다 아버님 어머님 따로 찾아뵙고... 시할머님까지 계셔서 매번 찾아뵙고 챙겨드리고... 툭하면 저희 집에 오시는 시어머니... 애땜에 매일밤 뜬 눈으로 지새우고 밥도 못먹고 있는데도 매번 제 손으로 식사 차려드리고... 특별히 잘하진 못해도 못하진 않았다고 생각하고...주변에서도 너무 잘하지 말라는 소리까지 들었었는데 그딴 핑계를.... 그 바람 핀 년은 바람 핀거 인정했고 미안하다고는 했는데...나중엔 꽤 뻔뻔스럽게 나오더라구요... 그후로도 인연을 못끊겠는지 몇번 더 연락하다가 걸려서 이혼하네 마네 했었는데... 그때 미쳤었는지 그냥 눈감아 주기로 하고 4년이 흘렀네요...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고.... 다시는 그런일 없을거라고 용서를 구하는 남편의 모습이 진실이라고 믿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후로 아이도 낳고 잊고 살려고 노력했는데...쉽게 잊혀지진 않더라구요... 잘못한일 있으면 옛날일 생각나서 남편이 꼴보기 싫고... 왜그러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일이 점점 생각나서 힘들고... 남편도 처음엔 자기가 잘못한게 있으니 노력하는척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냉랭... 아이를 낳고나서부턴 스킨쉽조차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아이가 너무 힘들게 해서...잠자리를 가질 여유조차 없었지만.... 그래도 좀 크고나서는 기회가 많았는데도...남편은 저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어요... 그런 기간이 임신기간 포함해서 4년은 되는 것 같네요... 연애 할때에도 남편은 관계를 자주 갖는걸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하고 싶어하긴 하지만...자주 하는편은 아니었어요...신혼때두요... 그런데 남자가 4년이나 참는다는게 가능한건지...그때 좀 의심이 들긴 했지만...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고 나면 심하게 잠꼬대를 할 정도로 예민한 인간이라... 관계를 가질때 발기가 제대로 안되기도 했던 것 같아요...술을 워낙 좋아해서리...그래서 위축되어 있기도 했었구요... 저도 바람 핀건 남편인데 왜 제가 먼저 다가가야 하나...하는 생각에 먼저 절대 다가가진 않았었네요... 넉넉하진 않지만...월급 꼬박꼬박 들어오고...먹고 사는데 큰 지장없지만... 남편이 술을 좋아해서 술먹는 자리는 거의 안빠지고...집에서도 자주 마시고... 술마셨다 하면 연락없고...새벽에 들어오고... 서로 대화도 별로 없고...스킨쉽도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싸우거나 하진 않았어요...남편이 집안일도 잘 도와주는 편이고...아이도 예뻐해주거든요... 하지만...3살 된 아이보면서 그나마 결혼생활 유지한듯 해요... 쇼윈도 부부였죠... 사실 겉으로는 괜찮은척 했지만, 처음 남편이 바람 폈던 그 기억 때문에... 상처와 배신감이 잊혀지지 않아서 우울증까지 생겼었어요.... 그 후로 남편이 잘해줬다면 치료가 되었을지 모르겠는데... 크게 잘못한건 없었지만...제가 생각했던것처럼 적극적으로 노력하진 않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얼마전에 또 동창생이랑 바람을 피우다 걸렸네요... 처음 바람 피고 4년정도 흐른것 같네요... 이번엔 그 바람 핀 년 남편이 새벽에 전화를 해서 알게됐어요... 둘이 주고 받은 대화내용과 사진을 보내줬는데...정말 욕이... 남편이 내꺼 보고싶다고 그년한테 메시지를 보내니...그년은 지 가슴 다 드러낸 사진을 찍어서 보내고... 그년 남편이 전화 안했으면 아마 계속 속고 있었겠죠... 충격과 배신감에 몸이 덜덜 떨리고...정말 죽이고 싶을만큼 꼴도 보기 싫었어요.. 두번째 바람 핀 년도 유부녀인데, 애도 둘이나 있구요... 제가 사는 곳과 그년이 사는곳은 거리가 꽤 멀어서(서울과 부산거리) 동창회때 한번 만나고는 주로 채팅하면서 연락을 한것 같더라구요... 채팅한 내용은 충격적이지만...둘이 잠자리를 갖진 않은 것 같아요... 거리가 멀어서 쉽게 만날수도 없고... 그건 그년 남편이 유도심문 해보고...저도 해봤는데...맞는 것 같아요... 그당시 그년이 부인과 수술 받았어서 관계 갖는건 불가능 했구요... 남편은 잘못했다고...미안하다고...자기가 미쳤었나보다고...계속 그러고... 살면서 잘못한거 다 갚겠다고 기회를 달라네요... 일년...아니 그이상 그년하고 저러고 놀아놓고는...별거 아니란듯이.. 그냥 채팅만 한거라고...연락 끊을 생각이었다며 미안하다고만 하네요... 처음도 아니고 두번이나 이런일이 있고나니...남편이란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애도 3년 넘게 했고...결혼한지도 7년인데...같이 살고 있던 저 인간은 제가 생각한것과 다른 인간인것 같다는 생각이... 남편이란 인간은 성격이 조용한 편이에요... 외모가 깔끔하고 착하게 생긴데다 성실한편이라...남들이 바람같은건 절대 안피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인간... 그래서 저만 혼자 속이 썩어들어갔죠... 저도 아이 낳고 아직까지 아가씨 같다는 말 들을 정도이고, 남자들에게 관심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결혼했으니까 유혹이 있더라도 절대 넘어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아이만 없었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이혼했을것 같은데...어린 아이가 마음에 걸리네요... 친정 부모님 충격 받으실 생각만 해도 끔찍하구요... 처음에 결혼 반대하셨었거든요...이혼한 집안이라고...안좋은 이유로 이혼했으면 어쩔거냐고... 시부모님이 이혼하신 이유도 결혼하고나서야 진짜 내용을 알게 됐어요... 남편은 그냥 성격차이라고 거짓말했는데...알고보니... 시아버님이 술을 좋아하시는데...허구헌날 술먹고...시어머니한테 폭력까지...그래서 이혼하신거였더라구요.. 그와중에 시아버님 바람도 폈었구요.... 그런 지아빠를 보고 컸으면...자긴 그러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안드는건지... 바람을 안 피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피는 사람은 없다던데... 남편은 정말 이혼은 원치 않는것 같아요.. 이젠 정말 가족만 생각할거고...이메일이며 메신저 비번 아이디까지 다 저에게 공개하겠다고 하고... 또 바람피면 재산 다주고 조용히 사라지겠다고 하고..각서 쓰고 공증도 받으라는데... 부부상담도 받아보자고 하고... 자기가 앞으로 바뀌겠다는데... 진짜 미안해 하는 것 같긴한데...바뀔 마음이었으면 처음 바람 폈을때 바뀌지 않았을까요??? 왜 그럼 그동안 노력하지 않고 또 바람을 핀거냐고 물으니... 나랑 잘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방법을 몰랐다나... 지금은 각방 쓰고 있고... 제가 남편보고 눈 뜨기전에 출근해서 잠든 후에 집에 들어오라고 해서 그러고 있어요. 숨소리도 듣기 싫다고... 주말엔 시댁에 가서 있으라고 했구요..그동안 이혼준비 할테니... 지금도 카톡으로 계속 미안하다고 마지막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잘해보겠다고 기회를 달라네요... 이상하게도...배신 당한거 생각하면 눈물이 나긴 하는데...예전처럼 힘들지 않네요...저도 익숙해진걸까요... 아니면 언젠가는 또 이럴거라는걸 알고 있었던걸까요... 저는 밥도 잘 먹고...잠도 잘 자고 있습니다...물론 속이 아파서 위장약을 먹고 있긴해요... 괜찮다고 스스로 다독여도...제 몸이 많이 힘들긴 한가봐요... 가끔씩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그게 좀 힘드네요.. 얼마전엔 액자에 들어 있는 결혼사진에서 남편 얼굴을 칼로 도려내어 버렸어요...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처음에 바람폈을때 제대로 혼쭐을 내줬어야 하는건데...제가 바보같이 너무 쉽게 넘어갔던것 같기도 해요... 그때도 이혼하느니 마니 하긴 했었지만...지금 생각해보면 혼자 힘들어하기만 했을뿐 남편을 괴롭히진 않았던 것 같아요.. 두번째 바람핀걸 안지 아직 한달이 지나지 않았어요... 지금이라도 마음 독하게 먹고 이혼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아이 생각해서...한번 더 믿어주고 제가 참고 사는게 맞는건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답답합니다... 바람을 또 폈다는 사실도 죽고 싶을만큼 괴롭지만... 앞으로 또 그럴수도 있다는 사실이 더 두렵고 힘이 드네요... 또 바람 핀 남자...용서는 못하겠지만.... 참고 살다보면 정신 차릴 수 있을까요?? 바뀔 수 있을까요?? 바람 폈다가 정신 차리고 다시는 바람 피지 않고 사는 남자들도 있을까요?? 제가 아직 덜 당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걸까요...진짜 스스로 병신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두번이나 당해놓고도 매정하게 끊지 못하고 있으니... 제가 똑같이 바람을 펴주면 남편을 조금이나마 용서하고 살 수 있을까요...? 제가 남편처럼 다른 남자와 그러고 있으면 제 고통 조금이나마 남편이 알 수 있으려나요...?? 이 순간만 어떻게든 넘기려고 잘못했다고 안심시키고...또 기회가 되면 똑같은 짓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그냥..모든게 꿈이었으면 좋겠고...다 귀찮고...다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네요... 속상한 마음에 두서없이 떠들어봤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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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참아서 되는것도 아니고..그 사람만의 불치병 같아요
여자든 남자든 다 같은거 같아요...
즐기다 걸리면 잘못했다... 아이들만 보고 살께..
당신만 보고 살테니 용서해달라..그냥 형식적인 멘트
저두 지겹게 들어서 ..이제 소송 준비까지 하고 있습니다..
다 파헤치면 상상을 초월합니다. ㅎ
바람 피는 인가들의 속들 ..한번 들여다 보고 싶네요
근데요.정말..참고 살아도 후회 ..이혼 해두 후회 되는거 같아요...
무작정 이혼을 하라는건 아니지만..본인만이 결정할수 있는거잖아요
근데..그런 끼를 가진 사람이면.그리고 그정도의 수준 이라면... 저같음 안살거 같습니다..
제 전 아내와의 수준과 비슷 합니다 ㅠ
진상들이네요 진짜
잘 판단하시길 바랄께요..
세상이 참 왜 이런지 몰르겠네요
왜 조금 참고 살지 못할까요
그러게요...딱 한번이었다면 호기심에...실수라고 생각해 볼수도 있겠는데...
걸린게 두번이지...이번이 두번째 바람인지도 모르겠고...
정말 습관처럼...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쉽게 쉽게 기회가 생기면 바람을 피우는것 같아요...
불치병이라는 말씀...정말 맞는것 같네요..
바람핀 남자들이 얼마나 느끼고
후회를 하느냐가 문제 겟지요.
아~~그래두 내 마누라 내세끼
내가정 만큼 소중하구
그가정이 깨져버린다면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걸
뼈져리게 느끼구 반성하냐가 문제겟지요.
실제로 바람둥이엿는데
어느순간 딱!!끈어버리구
진짜 가정에 충실하고
그동안 속썪엿던게 고생시켯던게
미얀해서
마누라한테 맞춰가며 조용히 사는
남자들도 많이 밧씀니다.
울 시숙님이 그러더라구요.
본인이 느껴야한다구
이건 아니구나
미친짓이구나
헛짓꺼리 뻘짓꺼리
시간 낭비구나.
그걸 본인이 느껴야
남자 바람은 끝이 나는거랍니다.
정신차리는 남자들도 있긴 있나 보네요...
무덤덤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조금의 희망은 가져 볼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일찍 정신을 차리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현재완료님 댓글 여러번 읽어보며 생각을 많이 해봤네요...와닿는 말씀이 많아서요...
마음의 모가 난 유리같아서란 말...정말 남편 같아요...
연애할때부터 피해의식이 강하고...스스로 애정결핍이라고 얘기할 정도였어요..
시부모님이 남편이 군대에 있을때 이혼하셨었는데...휴가 나와서 이혼한 사실을 처음 알게된거죠...
휴가나와서 집으로 갔더니...시아버님이 니네 엄마랑 가서 살으라며 휴가나온 남편에게 문도 안열어주더랍니다..
그때 버림 받았다는 상처가 커서인지...시아버님하고는 인연을 끊다시피 살았었는데...
결혼하고 제가...그래도 부모인데 어떻게 그러냐고 할 도리는 하자고 해서 계속 찾아뵙는거였어요...
남편과 결혼하자마자 아주버님은 형님과 함께 미국으로 가셔서 지금까지 살고 계십니다..
저는 졸지에 맏며느리가 된거죠...
남편도 농담식으로 둘째며느리로 시집왔는데, 형이 미국가서 맏며느리 됐다며...
사기결혼 당했다고 얘기하곤 했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처음 바람 필 당시까지 그거가지고 뭐라 얘기 꺼낸적 없었구요...
단지...남편은 스스로 자격지심이 있어서, 제 친정보다 자기 집안이 부족하다고 느꼈던것 같아요...
부모님이 이혼한것에 대해서도 큰 상처가 있는것 같고...
나중에 시댁에 내가 그렇게 못했냐고...니가 바람 필 정도로???하고 물으니...
그건 또 아니라네요...
근데 현재완료님 말씀 들어보니...남편 입장에선 뭔가 쌓인게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바람 핀 이유를 대라니...그런 이유를 댄건 정말 비겁한것 같네요...
그후로 저는 시부모님 볼때마다 남편이 바람핀게 떠올라서 만나기도 싫었거든요...
그렇게치면..바람 필 사람은 저에요...남편은 친정에 진짜...잘하기는커녕 없는 존재같거든요...
원래 말이 없긴한데...친정 가도 무뚝뚝해서 말도 없고..친정부모님 생신이니 뭐니 한번이라도 직접 신경써준적 없었어요..
그러고선 저딴 핑계를 대니 더 화가나더군요...
암튼 그부분에 대해선 다시 대화를 해봐야겠어요..
그동안 바람 핀건 남편인데 저만 힘든것 같아서 냉랭하게 대하긴 했었어요..
잘못한건 그인간인데 내가 왜 노력해야 하나 생각들어 마음을 안열기도 했구요...
그렇다고 남편이 바람핀 행동이 용서가 되진 않을것 같아요...
이혼을 하지 않더라도...이번엔 쉽게 넘어가지 않을것 같아요..
각방 계속 쓸 생각이고...일단 가정법원에 이혼신청?은 할 생각이에요...
3개월의 숙려기간이 있으니...그동안 둘다 생각할 시간도 가져보구요..
각서 쓰고 공증 받고 싶은데...부부사이의 각서는 공증 받아도 소용없다는 얘기를 들어서리...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도 막막하고...
지금은 남편을 안보고 있고...아이에게만 신경을 써서 그런지...분노는 좀 가라앉았는데...
우울증이 심해지려하네요...답답하고...사람 만나기도 싫고...
어떻게 하면 남편도 내가 느낀 고통의 반의 반이라도 느끼게 해줄까 그생가만 드네요 에휴..
모든게 생소해요...
이래서 제가 항상 당하나봐요...
각서 쓸때 주의해서 잘 써야겠네요...
공증 받을때 비용은 많이 드나요...??
이것저것 공부해야 할게 많네요ㅜㅜ
왜 이런일을 만들어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지...남편이란 인간...진짜 꼴도 보기 싫어요...
남편이 꼴보기 싫으니까 괜히 애한테 짜증내게 되고...
그러면 안되는데...마음을 잘 다스려야겠어요...
현재 완료님도 그동안 힘드셨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