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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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조 (182.210.X.168)|조회 12,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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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중학교때 만나 나이는 어리지만 벌써21년을 살았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두 많았구요‥딸 셋을 키우고있습니다ㆍ 어렵게 살아왔고 남편하는 사업도 같이 도우면서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ㆍ 그런데 요즘들어 부쩍 이상해지고 모든일을 부정적으로 얘기하고 심지어 거짓말에 ‥지금은 자기 사업장에서 혼자 지내고있습니다 이유를 물어도 혼자있는게 좋타고 ‥별거를 하자고 요구합니다ㆍ 더웃긴건 너무 이상해서 제가 사람을붙옇거든요 여자랑 포착된 사진도 있고요‥바람나면 미안해서라도 더 잘한다는데 이인간은 너무 뻔뻔한것같아요‥결혼생활을 유지하자는건지 ‥이혼 만큼은 안하고 싶은데‥어떻게 해야될까요답글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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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12시귀가
어느날부턴 2틀에한번 새벽4시귀가
일찍온날은12시.
일찍온날
너는 나를 사랑하냐
오죽답답했음
나가살 생각도 해봤다.
별것아닌걸로 냉전기를 몰고가서
나가서 일만하고 살어야겠다.
니가 너무너무 죽도록싫다.
애들도 주말에만 필요하니
그때보러오겠다
혼자결정하고 나가서
애들보는것도 건성건성
어느날은 와서 이혼하자고
동의할때까지 애들도 안보겠다.
동의안하면 소송하겠다.
알고보니.집나가기 3주전부터.여잘만나.2틀에한번씩
섹스하느라 늦었고 만나다 보니 마음까지 빼앗겨서
그년이 우리둘만의 공간이 있으면좋겠다.해서
착실히 나가서 동거를 하고 있었네요.
지금도 믿기지 않는이야기.지요.
님 남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남편 이야기 입니다.
주위모든사람들이 니남편은 절대 그럴사람 아니다.
니가 정말 딥답하게해서 집나갔다
나가서 혼자있다보믄 집이 그리울것이고
들어오게 되어있다.
들어오긴했지만
그년앞에서 저랑 스피커폰으로 통화하고나서야 들어왔습니다.
다들 기다리라고 해서만 멍청하게만 기다렸더니
맘껏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었더라구요.
증거가 있어도.저포함
주위사람 이 절대 그럴사람아니래서
어떻게 해보지도 못하고 상황종료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견딜수 없었습니다
사람이라도 사서 모텔에있을때.그년집에서 살고있을때
덮쳐서 세상을 다 가진채 의기양양하던 그 눈빛을
다시는 눈 못뜨게 만들었어야는데
홈피하단에 운영지기 번호있습니다.
이혼을 하란이야기가 아니고
최소한 여자가있어서 그러는건지
아님 진찌혼자있고싶어서 그러는건지
만약여자가ㅈ있다면 증거수집해서 떼어놓아야
하니까요.남자들은 어설픈 증거 내밀면
오리발 천개는 내밀거든요.
집에와서도.증거들이밀어야 수긍한남자입니다.
저는 운영지기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상황종료된후에 이런 싸이트가 있다는걸 알았거든요.
상담해보세요.
그리고 증거수집후 어떻게하실껀지
여기계신분들 한테 상의해보세요.
그렇다고 그 여자 찾아가서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시긴 싫으실거 아닙니까?
증거를 잡고 그 여자를 남편한테 떼낸다 하더라도 님 남편이 님한테
다시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렇게 믿고 싶은 분들은 많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