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이.심각합니다..
|
작성자 빙수 (211.36.X.27)|조회 13,199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9283 주소복사 신고 |
도데체.어떻게해야합니까?
저는40대후반.한심한.아내와사는.남편입니다.마눌에대해서.하도답답하여.글올려봅니다. 와프는 직장을다니고있고 40대초반이고요ᆞ 일주일에 두세번은 새벽늦게되서야.들어오고있고요...아침에되서.들어온적도많읍니다. 초반에는.엄청다투었읍니다.전혀말을안듣더군요..갖가지핑계는기본이고요. 지금은.의래히안들어오면.새벽이구나..하고생각합니다..들어올때까지는.잠을제대로잘수없읍니다. 걱정되서잠을못자니.제발새벽늦게까지.그러지말라고.좋게도예기해봤읍니다. 알았다고하고.몆일있으면.또 똑같아집니다.. 요즘은주말(토요일)에 나갔다가 12시넘어서들어옵니다. 이렇게한지가1년이다되갑니다..지금은거의.대화자체를.안하고삽니다. 뒷조사를해볼까도.생각해봤지만.그러면머하겠읍니다.. 이글을쓰는.제자신이.한심합니다..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60개
글쓰기
술 마시고 만취 상태로 오면 폭언에
나중에는 가출이 일상화 되고 결국엔 바람 피더라구요
너무 멀리 가신듯 한데
대화로 잘 풀어보세요..
하지만 감정이 앞서서 대화 하시면
안한것만 못합니다..
힘내시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하지만 결과는 협의이혼 입니다
물론 잘 사시는 분들도 간혹 있으시긴 하지만
정말 지옥 같았습니다
불안한 마음 버릴수가 없더라구요
1년 사이에 가출을 5번을 했었거든요
지금 8월초에 이혼 확정 받으러 가는데요
떨어져 산지는 3개월 조금 넘었어요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아니 지금도 힘은 듭니다
그래두 처음 보다는 조금 좋아진거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 질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살아도 후회 이혼해도 후회 한다고들 하지만
솔직한 심정으론 지금이 더 편합니다
현명하게 잘 판단 하셨음 해요^^
힘내시구요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게 맞나보네요
한번핀 바람은 두번 세번 은 아무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저두 지금 중1..초5학년 데리고 살고 있지만
아이들이 많이 밝아 졌어요 ..
첫째가 그러더군요..
엄마가 가끔 보고 싶긴 하지만 지금이 같이 살때보다
맘이 더편하다구요...
그리고 저두 같이 정신병자 될 지경이었거든요
지금은 약도 끊고..아이들이랑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혼을 하시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이혼도 본인 마음이 시켜야지 할수 있는거 같아요
저는 100번을 생각해도 안된다가 100번 입니다
딸 아이와 진지한 대화 한번 해보세요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정말
꼭 두부부가 같이 키워야 아이들이 잘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ㅠ
저두 느낀거구요...
그리고 외도한 사람들 보통 합리화를 잘 시키더라구요
전부 가식이고 거짓 입니다.제가 보기엔
맘은 딴곳에 가있는데..어찌 애들한테 사랑을 주겠습니까
부디 좋은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남자가 있는거 같은데 나중에 아내분이 이혼하자고 나오면 어떻게 하실려고 하십니까?
그러면 그냥 이혼해 주실려고 하십니까? 상간남과 마누라 좋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같으면 열받아서 폭팔해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자님한테 한번 연락해보세요 전문가시니까요
저도 운영자님 통해서 소송까지 해서 상간남 혼내줫습니다
만약증거를잡으면.그충격때문에.평생그기분으로.살아가야하는데..그것이.저를더괴롭히네요..
그래도 애들 봐 사실거면 뭔가 강한 충격이 필요해 보입니다 일단 아무리 대화 해봤자 안됩니다 상간남에 이미 눈 돌아갔으니깐요 이미 작정하고 가정은 포기한 상태같네요
어떤 결정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대로 놔두어도 이미 아내는 넘 멀리 왔어요 증거수집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충격이 무서운게 아니고요 다 버리고 다른 놈과 떠나는게 더 무서운거죠 님 입장에서는요
더 이상 방치하신들 더 파국같습니다 불륜을 몰랐다가 안경우에 더 충격인데 님의 아낸 이미 거의 불륜하고 있는거로 보입니다 이미 그 사실을 받아들이시고 조용히 증거 하나씩수집하세요 그건 상간남을 떼어 놓기 위한 법적인 조치입니다 상간남 만나 혼내시고 위자료 받고 각서 공증하시고 해야 더 이상 님의 아내 안만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 놈한테 간다면 전 뒤도 안 볼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전 참고로 2주 동안 분노로 한 숨 못자 건강악화로 개고생 했었습니다 밥 잘 챙겨 드시고 빠른 결정하셔야 더 이상 님도 덜 힘드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