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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작성자 아픈사랑 (223.62.X.111)|조회 8,042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9270 주소복사   신고
간만에 왔네요
잘들 지내시죠?
8월초에 이혼 확정 받으면 끝나는데 시간이 왜이렇게 안갈까요?
하루라도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일단은 아이들과 아주 잘 지내고 있네요
서로 밑바닥 까지 봐가면서요 ㅎ
아 정말 아이들 데리고 멀리 떠나고 싶어도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전학에..직장 이직에..
모든게 너무 겁이납니다...
아이 엄마가 떠나질 않고 주위에 살고 있으니까
맘도 불안하고...
그래두 이혼 날만 기다리면서 꾹꾹 잘 참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힘내시라구 잠깐 들렸어요
바보님..장교님..119님..부산님등등
고마우신분들 ^^
다들 행복해지셨음 좋겠어요
저두 온전치는 않지만..그래두 열심히 잘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
다음에 또 인사하러 올께요..
굿밤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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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119
 14.55.X.62 답변
아픈사랑님 원만한하게 일처리가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맘정리가 잘 되어가시는 것 같아 다행이네여 저는 그냥 서로 말도안하고 얼굴도 마주치지않고 서로 없는 사람취급하면서 시간 보내고 있네요
확정 받으시면 방문해서 안부 글 남겨주세요 건강챙기시고요..
     
아픈사랑
 223.62.X.104 답변
잘 해결되셨음 좋겠어요
애들 엄마는 제가 다시 잡아줄줄 알았나
ㅎ 연락도 안하고 했더니..
개새끼라고 욕하고 난리네요 ㅎ
참 저런 사람을 사랑한 제가 바보 같아 보입니다ㅠ
암튼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 힘내세요
그래두 맘은 무겁네요 아직까지 ^^;;
여군장교
 223.62.X.151 답변
여름이지나면  아이들이 부쩍자랄텐데.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건강챙기시구.

가끔소식 전해주세요.
앞으로 좋은일만. 재밌는일만 웃는일만.생길꺼에요
     
아픈사랑
 223.62.X.104 답변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냥그냥 적응해가면서 잘 보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장교님두 앞으로 좋은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음 좋겠어요
건강 하시구요...다음에 정리가 완벽히 끝나면
다시 올께요
하늘을수없이
 61.33.X.163 답변
아픈사랑님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길 바랄께요..
힘내시구 가끔 안부글 남겨주세요~
     
아픈사랑
 223.62.X.104 답변
감사합니다...아픈 분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서
저두 맘이 안좋네요 ..^^;;
디음에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께요 ㅎ
외도한 사람은..그때만 미안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까..본인은 그걸 잊어버리면서 합리화 시킬려고 하는게..정말 그런가봐요..
전화번호 차단에..문자 수신거부에
해놀껀 다 해놨네요 ㅎ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위투데이
안녕하세요 위투데이 운영자 입니다.

바보님은 실제로 뵈었었고,

여군장교님,슬프다119님,아픔사랑님등등

글을 볼때마다 마음이 찡했었습니다.

아픈사랑님.. 시간이 약인 것 같습니다.

상처가  쉽게 아물지는 않겠지만..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위투데이 회원님들이 모두모두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언제든 막히는 부분이 있으시면 연락주시면 최대한 도움드리겠습니다.
     
아픈사랑
 223.62.X.94 답변
말씀만이라도 충분히 힘이 됩니다 ^^
언제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약이란 말씀 정답인거 같네요
안보면 안볼수록..잊혀 지네요
또 인사 드리러 올께요^^
부산
 117.111.X.93 답변
네~저희의 인생은 당연히...불륜전 불륜후 로 나뉠겁니다~~저만 그런가요~^^;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아마 힘드시겠지만...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부디 새출발 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인연은 언제든지 다시만나게 되어있습니다~
좋은일만 있기를....바래봅니다~
     
여군장교
 223.62.X.52 답변 삭제
저도.그렇습니다. 제 인생은 불륜전. 후.
     
아픈사랑
 223.62.X.94 답변
네 부산님^^
저두 이제 맘편히 좀 살고 싶네요 ㅎ ㅎ
아이들도 더 열심히 공부도 하고
더 착한 아이들이  되어가고 있어요
인연이야..찾으려 하지 않을려구요
정말 인연이라면 만날 날이 오겠죠?
부산님도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
난바보
 223.33.X.75 답변
정말 인생은 불륜전과 불륜후로 극명히 나눠집니다ㆍ
저 역시 아픈사랑님과 아이들은 비정상엄마 떨어져 안정적인 가정속에서 평화롭게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ㆍ
엄마 아빠 둘다 없더라도 하나만 있더라도 아니면 다른 사람과 살아도 애들은 평화와 안정과 사랑이 있으면 더 훌륭하게 자랄거라고 생각합니다ㆍ그래서 미국은 나쁜 친부모에게서 법으로 아이 뺏아서 좋은 양부모에게 입양시키잖아요ㆍ
전 정말 님이 아이들을 위해서 참 잘 결단하신 것 같습니다
     
아픈사랑
 223.62.X.186 답변
네 바보님...맞는 말씀 같아요
처음에는 겁도 나고 힘들거란 생각에..불안 했었는데
막상 겪고 나니 지금이 더 행복하네요
바보님두 행복하세요 ^^
건강 하시구요
혼자 애들 데리고 살다보니 아프면 안되겠단 생각이
제일 많이 드네요
건강이 최고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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