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돌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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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덤덤 (211.36.X.196)|조회 9,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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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큰키도 아니고 그닥 잘생기지도 않앗고 배까지
뽈록나온..그야말로 평범한40대? 근데 신기하게도 여자들이 잘달라붙는단 말예요.도화살?이라고 하던가 머 암튼 결혼한지 17년대가는데 여자문제로 심심찬케 절 화병나게 만들엇죠.이혼 위기를 13 년전 넘겻썻고 다시 작년부터 시작해서지금까지 찝찝한 마음으로 살고 잇슴니다. 상대년은 남편보다 7 살 어리고 저보단 6 살 어리네요. 제가 남편보다 한살 연상이거덩요.다른짜잘한 여자 문제는 접어두고 처음 이혼 위기를 맞앗을때는 바람에 날 폭행하는남편을 참아줄수 없어서 경찰에 고소하고 변호사를 얻어 소송까지 갓슴니다.그때는 다섯살,백일 갓넘긴 아들 둘이잇어서 남편과 시어머니까지 무릎꿇고 빌어서 다시 살앗는데 작년..아니 제장년부터 수상해서 확인한 결과 이년과 바람중 이더라구요.쉴세없는 여자문제로 신뢰깨진지는 한참이엇고 걸리지만 마라 햇엇는데 폰 뒤지고 캐묻고..싸움은 끈이질 않앗죠.대화를 할래도 날잡아잡쏴~짜증내고 피하고 결국 참다못해이혼결심하구 친정으로 가서 보름넘게 잇엇는데 년과에 삼자 대면을 시켜주겟다고 돈문제로 몇번 만나고 술몇번 먹엇을 뿐이지 아무사이도 아니랍니다.너도 보면 알겟지만 지 스타일도 아니고 머 가치 못생겨서 그런년은 줘도 않먹는다고..대면 해보니 진짜 아니더라구요 설마 이렇게 생긴애랑..근데..사람이 생긴게 다가 아니더군요. 말을 귀염성잇고 이쁘게 하드린구요. 싸울 때마다 나보고 말참 머같이한다고 말좀이쁘게 하라고..그년과 절 비교햇던 거죠.못생겻지만 오빠~~오빠~~하며 지 고민 상담에 돈필요하다면 돈까지 빌려줘. .몸달라면 줘..손해볼께 없엇겟죠.항상 보는 마누라보단 쾌락도 스릴도 잇엇을것이고.암튼그년 명의로 핸폰까지 만들어 몰래 연락하다 들켯고 진짜 정리하겟다는 말과 무릎꿇고 사과하고 각서 까지 받앗슴니다. 근데...여자에 직감이란..핸폰을 또 만들엇더라구요.다시 짐을 챙겨나왓고 남편은 또 절 붙잡앗슴니다.숨이막혀 그랫담니다.내가 너무졸라대서..누군 닥달하고 의심하고 싶어서 그랫겟냐구요.이상황을 누가 만들어노쿠..첨엔 그딴년 딱잘라버리지 못하는남편을 탓햇는데 문제는 년이 더 큰거같아요.쫌 소홀해 졋는지 장문에 카톡에 남편을 바가지긁더라구요.남편에 자식까지 잇는년이 남에남편을 질투하구 아주 과관이엇슴니다.은밀한 곳과 발가벗고 찍어보낸 사진도 잇구 야한 내용에 톡도 잇고.이년을 벌벌떨게 혼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똑 떨어지게 할수 잇을까요?가만잇으니 날 바보로 아는건지 년이 날 놀리네요.남편 폰 뒷번호랑 같은번호로 바꾸질않나 톡 상태메세지에 돌아와.고맙구 사랑해.보고잇어도 보고싶다는 등등 어쩜 이리도 당당하고 떳떳한지.뒤구멍에숨어서해도 모자랄판에 이년은 나아직 니남편이랑 않끝낫써~하는거 같아서 약이올라 혼내주긴 해야겟는데..확실한 방법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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