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들뻘 애랑 바람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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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적경비 (36.38.X.156)|조회 14,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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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55세이고 아내는 10살차이 나는 45세입니다
저도 서점를 운영하고 아내도 다른서점에서 일하고 밤10시반에 마칩니다 어쩌다 가끔 서점에서 직원들 회식있으면 밥만먹고 들어간다고 하고 12시전에는 오곤했습니다 그런데 4월달에 그날도 밥만먹고 온다고 해서 그런줄알고 저는 먼저 잤는데 자다가 깼는데 옆에 아내가 없어서 시계를 보니 새벽4시여서 너무 놀라서 전화를하니 직원들과 놀다가 술도 너무 마셨고 내일 아침근무라 집에 왔다 금방 또 일어나서 나가 면 더피곤해서 찜질방에서 자고간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나는 그래도 잠은 집에서 자야지하고 짜증을 냈지만 일단 알았 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후 일주일에 3~4번씩 직원들과 밥만먹고 들어간다고 하고선 새벽2~3시에 들어오는겁니다 그래서 화를냈더니 직장에서 스트레스도 많고 요즘 갱년기인지 기분도 우울하고 해서 직원들이랑 애기도 하고 스트레스풀 려고 그러는데 당신이 좀 이해해주면 안되냐고 자기가 나쁜짓하고 돌아다니는것도 아닌데라고 역정을 내더군요 그래서 아내가 또 오늘 회식있다해서 가게문 빨리 닫고 아내 서점앞에서 숨어 기다렸는데 일마치고 나오는데 20세초반 알 바남자애랑 나와서 건널목을 건너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알바랑 같이 다른직원들 있는 회식자리로 가는가보다 하고 따라가 다가 너무 놀라 넘어질뻔한 장면을 봤습니다 우리 아들 나이밖에 안된 그 알바놈이 아내 어깨를 꽉 감싸고 다정히 걸어가는겁니다 꾹참고 계속 따라가니 지하철역에서 손을 꼭잡고 열차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저는 다른칸에 타고 아내가 있는칸으로 건너 가다가 그만 아내에게 들켜버렸습니다. 아내는 잠깐 당황하더니 "어 당신이 이시간에 여기 왜있어" 하더니 옆에 알바에 게 "아 인사해라 우리 아저씨다"하고 소개를 시켜주던군요. 알바놈을 멱살잡고 따지고싶었지만 결정적인것도 없고해서 일단 아내 손 끌고 다음역에서 내려서 아내한테 "당신 나한테 뭐 할말없나.내가 당신한테 뭘잘못했노"했더니 자기는 집에 가는중 이고 알바는 약속있어서 같은 방향이라고 해서 내가 서점에서부터 다보면서 따라왔고 거짓말보태서 폰으로 동영상촬영하면서 왔다했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요즘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면서 빌더군요 알바놈은 다음날 만나서 당장 서점그만두고 이날이후 또만났다는게 확인되면 이혼소송들어가서 두사람에게 위자료청구할꺼라고 알아서하라고 협박을 하니 얼굴이 빨개지면서 죄송하다고 다시는 그런일 없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직도 아내를 사랑하고 우리애들때문에 이혼은 못하겠어요 정확한 물증은 없지만 자꾸 이상한 상상때문에 예전처럼 아내와 잠자리를 못할것 같고 생활도 전처럼 다정해질 자신이 없네요. 그리고 지금은 괜찮지만 한두달뒤 또 만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이해가 안되는건 부부사이 잠자리도 자주있고 다두는적도 없는데 왜 이런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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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바람나는 이유는 몇가지 중에 한가지인데, 이 경우는 오로지 영계랑 육체적인 쾌락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참구 넘어가서 아내가 그놈을 잠시 잊는다 치더라도, 제가볼땐 이미 중독입니다.
그런식으로 즐기면 들키는것 알면서도 일주일에 3~4번 하거나 안만나면 못참을 정도로 빠져 있네요.
앞으로 거짓말만 늘어 갈껍니다. 부부관계시에도 그놈 분명히 생각할껍니다.
제 말씀이 참기 힘드신것 알지만 저 역시 더 한것 겪은바 알려주고 듣구 하는게 조금은 위로가 되더군요,
님 아내분은 무조건 관심을 딴데루 돌려야 되는데, 당분간은 두분다 힘드실껍니다.
1.24시간 같이 일을 하구, 아내분 모든것 남편이 다 관리및 공개에 의해 정리되는방법
(오래 걸려서 될수도 있구,파국으로 치닫을수도 있습니다.)
2.전문가(부부상담 포함)가셔서 해결 하시면(시간 단축)
3.기타 방법들
방법을 잘 택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럴 때 일수록 냉정 찾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뒷처리 제대로 할테니깐요
일단 현장을 잡았고 자백하게 만드셨으니 잘하신 겁니다
그 알바놈 다신 유부녀 안건드리게 멘탈붕괴 시켜야 하는데요 그리고 아내분이 더 문제입니다 이유 들어봐도 변명일색으로 자기의 수치를 감추려할 겁니다 뭐 불륜에 나이가 정해져 있는것은 아니지만 아들뻘과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고 그것이 님을 엄청 괴롭힐 겁니다
두분 다 부부클리닉에서 상담 필히 하셔야 하고요
아내분과의 대화도 중요하지만 잃어버린 성윤리를 찾는게 더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 필요합니다
아내가 그냥 젊은놈과 놀고 싶어 한 것이 아닌 배후에 참지 못할 정서적 상처가 있을겁니다 그걸 주변 있는 사람과 외도를 통해 풀려한거 같아요
정말 잘못된거고 그놈과의 만남도 진실은 없습니다
아내는 짐 장애자입니다 뭣이 옳고 그른지 판단도 못하고 성적 쾌락에 자기몸을 빠트린겁입니다
비록 섹스를 별개로 그 만남을 통한 흥분과 그런거로 삶을 나락으로 떨어트린걸 다시 원점으로 하기 위해 두분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며 아내가 그런거에 도취되지 않도록 두분의 잃어버린 부부의 삶을 다시 찾으셔야 합니다
불신과 분노가 그림자처럼 님을 더 피폐하게 할거며 이를 현명하게 극복 못하면 짐보다 더 파국으로 갑니다
그래서 심리치료 상담가의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것이 큰 도움이 되기보단 삼자통해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방법 또한 알게 된다는 겁니다
실천이 없다면 자신 없다면 하지 마세요
그러나 가정을 다시 일으키실려면 빗나간 아내의 맘을 헤아리고 눈감아주고 안아주는 과정이 필요한데 님의 큰 각오가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부부간의 불륜문제는 정서적 육체적인 문제가 전부입니다 하나도 소홀히 할게 없습니다
님의 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이럴 때 정말 냉정을 찾으세요
혼쭐을 내야 유부녀 안건드립니다 증거나 없다 하셨는데 자백으로도 가능합니다 이 일은 상간남과도 별개로 진행해야 합니다 위자료 반드시 청구하셔야 합니다 소송이건 합의건 정신적 물질적 압박을 보내야 제정신 차리고 두번 다시 유부녀와 유혹이 와도 불륜 생각도 못 하게 됩니다
그렇게 봐 주면 후에 그놈은 교묘하게 조심히 다른 유부녀와도 즐길겁니다 돈은 당연 그쪽 부모가 담당할 공산이 큰데요 한아이의 인생을 위해 협의 할 가능성이 큽니다
어찌되었던 둘이 잔것에 대한 자백있음 더 좋고요
위 정황상 잔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이미 님이 현장 밟아 잡았으니 더 그놈은 안맞나거나 만나더라도 더 조심해 질겁니다 그래서 증거수집이 더 어려워졌지만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잡은거에 위로 삼으시고 아내의 자백이나 그놈의 자백이라는 증거로 무기삼아 먼저 그 놈한테 위자료 청구하세요
그거는 님이 앞으로 감당 할 고통에 대한 위자료며 그놈을 정신차리게 할 마지막 수단입니다
그 불신과 분노로 어떻게 하얀밤을 지새울지 참 동변상련입니다 요즘 젊은것들이 유부녀와 많이 놀아난다 합니다
취업도 어렵고 유부녀는 돈도 잘쓰고 원하는 성적유희도 즐기고 또한 임자있는 걸 쟁취하는 쾌감이래나 나 참
이런저런 이유로 유부녀들이 많이 타켓이 되고 바람도 많이 납니다
꼭 그놈 인생위해 주위에 가정있는 유부녀를 건들여 그 가정을 파괴하는 성범죄가 안 생기도록 그런걸 조성 할 필요성이 필요하며 잘못 유부녀 건들여 인생 xx된다는 인식이 전반에 퍼지도록 꼭 혼내세요
그담은 아내와 님의 문제 푸시길 바랍니다
아내가 죄에 대한 반성과 회개 많이 하시나요?
그럼 님이 원하는대로 될 확률이 큽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참 이런 일이 왜 자꾸 이렇게 많이 발생하는지 우리나라 성윤리는 다 어디로 간것인지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