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좋아하는데 친구가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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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자친구 (58.233.X.62)|조회 10,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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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후 결혼하고 살다가 동기모임에 수차례 다녀오고는 20년만에 만난 남자친구를 서로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이런저런 친구모임 만들어서 둘이서 만나고 있네요.
내가 수차례 경고를 했는데도 그냥 친구라고 강변하면서 자기 인생을 간섭내지 구속하지 말라고 하네요. 그냥 믿고 두어야 하나요? 여럿히 만나도 최종적으로 바래다 준다고 서울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집까지 바래다 주고 오네요. 어찌보면 내가 너무 에민하게 반응을 보이는것 같기도 한데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남자 친구는 친구들 모임에서도 노골적으로 학교때부터 좋아했다고 하고 있고 아내도 그걸 은근히 즐기는 눈치입니다. 터 놓고 몇차례 이야기를 했는데 자기가 잘 알아서 할테니 신경 쓰지말라고 합니다. 직장에서도 매일 30분 이상 통화를 하고 지내내요. 진정 이런 경우 그냥 두고 봐야하는건가요? 남편따로 애인따로는 아닌지? 두마리 토끼를 다 쫓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현명한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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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 친구니 뭐니가 어디 있습니까.
플러스 마이너스 자석 근처 갖다 놓으면 그냥 붙습니다ᆞ자연의 법칙을 무시한다는 건 있을 수 없죠ᆞ
그래서 스스로를 엄격히 통제해야지요ᆞ
위투데이 사이트 보여주시고 미친짓 하지 말라세요ᆞ
그 놈의 남자친구가 가정이나 자식보다 더 중요하고 가치 있으면 가정 미리 파괴하고 즉 이혼하고 만나라고 하세요
님 아내 때문에 그 남자친구 부인 고통받을까봐 걱정되네요ᆞ
순수한 남자친구 운운하며 유부남 만나는 유부녀들은 예비 가정파괴범들입니다ᆞ따귀를 후려치고 싶네요ᆞ
아주 강력히 표현하시고 상대방 부인한테도 알리고
그 대신 매일 아내 카페다 드라이브다 다정히 대화 들어주시고 충분히 사랑해주세요ᆞ
그러나 아주 엄격히 절대 외간남자와 만나면 용서 못한다고 명확히 의사표현하세요
진짜 내가 정의의 사도가 되어 예비 가정파괴범들 찾아가 혼내주고 예방하고 싶네요ᆞ
만약 못 만나면 슬플것 같다고 하니 무조건 못 만나게 하면 반발심리가 작동할 것 같네요.
좋아한다. 예쁘다. 너만생각한다.등등 상대남의 립서비스에 하지말고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면서 즐기고 있네요.
사실 와이프가 더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저한테도 잘하고 특별히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서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우리 남편도 나만 사랑한다면서 지 사랑 영원하다면서
얼굴되는 여자면 독신이든 유부녀든 가리지 않고 즐기고 싶어해요ᆞ
그 무의미하고 하찮은 외도가 이번에
자기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엄청난 고통을 준다는걸 알게 되었다면서
다시는 다른 여자 안보겠다고 맹세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친 셈이지요
유부녀 주제에 다른 남자와의 설레임을 느끼고 즐긴다는건
이미 그런 성향이 내재해 있고
언제든지 기회되면 바람 필 여자입니다ᆞ
저나 제가 아는 건전한 유부녀는 아예 남자라면
절대 사적인 대화 단 둘이 하지 않습니다ᆞ
이번 사건 이후 제 동네 다른 사람들 삶에 관심 기울여 관찰해보니
바람 피는 유부녀들 꽤 있고
남녀 혼성으로 여러 명 만나 수다 떨고 수작부리다가
단둘이 빠지거나 남거나 단체속에서 둘이 수다 떨거나
주거니 받거니 하더군요
나라면 상대자 본인과 가정 박살 냅니다ᆞ
내 남편이 다른 유부녀랑 설레고 수작부린다면
내가 알고 하지 말라는데 계속 그 수작 부린다면
그 상대자 가정에 알리고 직장에 알려 완전 쪽팔리게 해서
근처 얼씬도 못하게 모든 수단과 방법 다할겁니다
누군가가 날 괴롭힌다면 당연히 그 이상 괴롭히는게
인간의 도리이자 자존심입니다
그러나 내 가족 즉 님의 아내에겐 엄격하게 경고만 하고
괴롭히는 건 상대남자여야 합니다
님 아내한테는 명확하고 분명하게 수작부리는 것 설레는 것 느낌조차
싫다고 아주 확실하게 알리고 괴롭히는대신 대화 소통 사랑하세요
그러나 상대남자를 철저히 괴롭히세요ᆞ아주 합법적으로
끝까지 자기는 자신이 있으니 지쳐 떨어질때까지 모르는채 하라고 하네요.
자기말로는 갱년기 우울증도 있는것 같은데 그친구가 많이 도움이 된다고 강변합니다.
자기는 떳떳하다고 강변하고 손까지는 잡았다네요. 상대남자는 모르겠는데 자기는 아무른 느낌이 없었다고...근데 그건 거짓말이고...마음 같으면 같이 영화도 보고싶은데 그건 아니다시퍼 안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네요.
어찌하오리까요?ㅜㅜ
안그러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여자가 그렇게 버틸때는 벌써 마음에 동요가 있고 조금 늦은감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바로잡으세요.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남녀문제있는 배우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거짓말쟁이가 됩니다ᆞ
협박하다니 적반하장 보통 일이 아니네요
아무런 내색하지 말고
반드시 증거 찾아야 합니다
사이트 하단 운영자에게 증거확보하는 방법 문의하세요
반드시 증거 확보하세요
어슬피 대응했다가 님만 바보될 것 같습니다
빨리 모른 척하고 증거 확보하세요
증거에 의해
1.진짜 간통했다면
2.님 아내 말대로 아직 간통 안했다면
1번이라면 아내의 협박같은 것 눈 하나 깜짝하지 말고
위자료소송, 상간남 아내에게 알리기 등으로 상간남 박살 내세요
2번이라면
앞으로 간통하게될 가능성 백프로로 생각합니다
아내분한테 욕 나오려고 합니다ᆞ
상대남의 아내의 입장을 생각해보세요
자기 남편이 유부녀랑 정신적 교감 나누니 어쩌니 한다면
저라면 간통이다 아니다가 아무 상관없습니다ᆞ
자신있다는 말 구역질 나는 무책임한 거짓말입니다ᆞ
의식하는 거짓말인지 본인은 거짓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무책임한 거짓말인지는
1번이냐 2번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결국은 거짓말이지요ᆞ
부부간에 다른 남자를 놓고 협박하다니
이런 상황이라면 이미 간통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육체만 중요한게 아니라 정신도 똑같이 중요합니다
님 아내는 이미 새빨간 거짓말 세계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ᆞ
어쨌든 아무 내색 말고 돈 아끼지 말고 운영자에게 전화해서 증거 확보하세요
증거확보해야 1번이냐 2번이냐에 따라 어떻게 해야할지 해결방법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증거확보 매우 중요하고
또한 님 아내에게 정성어린, 진정어린, 무한한 사랑 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명심하세요. ①증거확보하고 ②상대남 아주 합법적으로 완전 쪽 팔리게, 손가락 하나 대지 말고 아주 합법적으로 박살내고 ③님 아내는 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해야 합니다. 그대신 다른 남자와의 개인적 친분, 대화, 만남은 님에게 너무나 큰 스트레스고 불안이고 심적 불안정 즉 고통이란걸 명확히 있는 그대로 인식시키세요
여지있냐고.물었더니
내가 그런사람이냐고.
누가 나같은거 좋아하기나 하냐고
눈똑바로 뜨고
눈빛하나 안 흔들리고
거짓말한 사람입니다.
그거짓말을 믿었던. 우리들.
이렇게 다 고통받고 있어요.
밑에 쥔장 번호로 상담하셔서 일 크게 나기전에
조용히 마무리 지으시길.
더불어. 오해였기를.바라는.....가정이 절벽에 매달려있는
피해자.가.하는 말입니다
무조건 안 좋은쪽이다. 간통했을것이다.라고 이야기하는것은 해결방법이 아닌것 같고 어찌하면 둘을 떨어트릴 수 있는지? 자세한 방법을 이야기 좀 해주세요.
파국을 원하는것이 아니라 해결점을 찾고 싶습니다.
경험자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넘어 갔다면 지금 넘어갈려고 하는상황이기 때문에 확실히 잡으라는것이지 파국으로 가라는것이 아닙니다
넘어갔다면 잡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딱 그런느낌.ㅜㅜ 확 나도 여자친구 만들까보다.
난 조마조마. 아내는 싱글벙글.
도데체 뮈가 문제여?ㅜㅜ
집착인가? 기우인가? 아내 말 들으면 내가 앞서가서 그렇다는데.
계속 이러고 살아야는지?